주안 라포르타 회장은 "풀백, 기회가 있으면 CB, ST가 여름 이적시장 목표"라고 지난 7일 말했다.
라리가는 바르셀로나가 연봉 지출을 €200M 줄여야 한다고 경고했고 구단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목표는 모두 이적료가 들지 않는 선수가 될 것이다. 따라서, 이니고 마르티네스, 일카이 귄도안,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심지어 리오넬 메시의 복귀 가능성까지 4명이 이제 올 여름 바르샤의 실질적인 옵션이 됐다.
바르샤가 올 여름 선수를 영입하려면 매각도 필요할 것이다. 바르샤에게는 매각 불가 대상이지만 이적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선수들이 있다.
1. 안수 파티 - 선수는 잔류를 원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지만 구단과 선수 주변 인물들은 명확한 이적시장 옵션으로 본다. 적은 출전 시간, 그를 매각하면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은 바르샤가 매각할 수도 있는 카드로 만들었다.
2.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 구단이 재정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크리스텐센을 수입원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FA로 영입한 크리스텐센의 매각은 바르샤에게 또 다른 수입원이 될 것이다.
3. 프랑크 케시에 - 그는 크리스텐센과 거의 같은 상황에 놓여 있다. 특히 이탈리아와 PL이 이적시장에서 관심을 보인다. 케시에는 올 여름 이적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의 생각은 적어도 남은 계약 기간인 4년 동안 잔류하는 것이다. 그러나, 바르샤가 재정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FA로 영입한 케시에가 구단에게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
4. 에릭 가르시아 - 에릭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꺼려했다. FA로 영입한 에릭도 구단에게 수입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