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상주지회, ‘제21회 노인의 날’ 행사 개최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지회장 배춘병)는 11일 지회3층 회의실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김재원 국회의원,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관내 경로당 회장 및 노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나라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을 통해 평소 모범적인 생활과 적극적인 노인회 활동으로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이 많은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39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포도 국내육성품종 보급사업으로 경쟁력 강화
충랑, 홍주씨들리스품종 보급 1년차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국내육성포도품종 보급을 촉진하고, 적합한 관리 및 상품성 향상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사업비 2억원으로 「포도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1년차)」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내육성품종 보급과 재배기술정립을 통해 상품성이 높고 재배하기 용이한 충랑, 홍주씨들리스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금년이 1년차로 사벌지역 4호(경천대포도작목반 회장 권영식), 모동지역 6호(거옥회작목반 회장 강팔용)가 참여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년간에 걸쳐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수입포도에 대응하는 신품종 보급으로 국내육성품종 경쟁력을 키우는데 일조하겠다.”라고 하였다.
상주시 보건소, 취약계층 꿈나무 건강교실운영
상주시 보건소(성충제)는 11일부터 6주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사업 일환으로 관내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어린이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아동센터 2곳을 선정, 총 70명을 대상으로 『사랑가득, 행복듬뿍』꿈나무 건강교실을 실시한다.
꿈나무 건강교실은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복지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써, 기초검사, 영양교육, 신체활동 교육등으로 구성된다
기초검사로써 빈혈등 혈액검사와 신체유연성, 근력 등 체력검사를 실시하며, 영양교육은 전문 영양사가 균형 잡힌 식생활, 건강한 간식, 과일·채소 반찬 먹기, 제철 음식 먹기 등 올바른 식생활 실습·체험 교육등 6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신체활동교육은 전문 운동지도사가 키 성장체조, 유연성 향상 운동, 근력증진운동, 자세교정 운동등 6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취약계층 꿈나무 건강교실 참가자에게는 1회 300g이상의 신선한 제철과일 3종류 이상을 1인 1회분량으로 밀폐용기에 포장한 후 건강교실 참가 아동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이는, 교육부가 밝힌 ‘2016년도 학생 건강검사’ 결과 과일·채소를 매일 섭취하는 비율이 중학생은 28%, 고등학생은 22.6%로 2015년에 비해 1.4% 가량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의 식습관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건강증진과장 박근배 과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생활실천 사업의 실시로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과 소외 계층의 영양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 학교토론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10월 11일(수) 14시 부터 16시 50분까지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토론 담당교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학교토론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회’을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교사의 토론 지도역량과 전문성 신장을 통해 학교현장에 토론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연수내용은 비경쟁독서토론방법과 실제로 구성하였다.
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강의가 아니라 소모임 형태로 토론을 직접 참여해 보고 실제로 토론수업의 기법을 실천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만족해하였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자원봉사박람회’ 실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는 지난 10월 10일(화) 모서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박람회」를 운영하였다.
평소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모서중학교(교장 박종원)의 요청에 따라, 도서지역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 향상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학교에서 만나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자원봉사박람회」는 총 7개 분야(4개 기관·시설, 3개 자원봉사단)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자원봉사 이해교육 및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관련분야에 대한 교육 및 안내, 체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평소 청소년들이 접하기 힘든 장애유형인 청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에 대한 체험교육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였으며, 노인체험 및 환경분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번 찾아가는 자원봉사박람회는 참가 청소년뿐만 아니라, 함께 한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유익한 경험이 되었다.
환경 분야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는 ‘경북대학교 나눔이 대학생봉사단’, 조별 자원봉사 체험 리더로 참여한 ‘세잎클로버봉사단’, 초등학교 저학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는 ‘해피바이러스 봉사단’ 등 ‘프로그램 리더’ 역할을 수행한 자원봉사자들 모두 보람찬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다가오는 10월 28일(토), 왕산역사공원 일원에서 『2017 상주시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는 이번 상주시 자원봉사박람회에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관 실내공기질 인증 획득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국립박물관으로 인증된 전시관 중 최초로 한국표준협회가 시행하는 ‘실내공기질인증’을 지난 9월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실 내부
‘실내공기질인증’제도는 이용공간의 실내공기질과 관리수준을 객관적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i숨지수TM(아이숨지수)’모델을 활용해 실내 이용공간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석면 등 10여 종의 검사 항목 측정과 관리체계를 평가한다.
※ i숨지수: 친환경적 실내공간 확산 장려를 목적으로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에서 개발한 실내 숨지수 인증제도 운영을 위한 평가모델
- 특히, 실내공기질 인증은 이용공간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와 실내 공기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통해 건강과 환경가치를 높인다는 점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전시관의 공기환기시설 운영과 공기청정기 설치 등을 통해 수시로 실내 환경을 모니터링하여 쾌적한 관람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7월 제1종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여 관련법에 의거 실내 공기질 관리대상으로 포함되었으며. 매년 실내공기질 분석을 실시하여,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관람객이 활동하기 좋은 청정 전시관으로 입증되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안영희 관장은 “최근 야외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실내 공기 중 미세먼지, 일반세균 농도가 높아 어린이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실내공간이 많다‘라며, ’쾌적한 실내공기질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앞으로도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관람환경을 조성․유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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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향소식 잘 보고 갑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지회장 배춘병)는 11일 지회3층 회의실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김재원 국회의원,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관내 경로당 회장 및 노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