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7/25 금)부터 내일아침까지 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에 자리 하나 예약했습니다.
오늘저녁 텐트치고 그기서 잘 생각입니다. 오래전부터 별러 온 바, 마침 오토캠핑장이 생겨
희망사항이 실현 되네요. 생각이 같은 회원 있으면 오세요. 시설은 전기 취사장 화장실등 잘
되어있다하고, 우선 가까워서 좋네요. 모기가 좀 걱정이긴 하지만 오늘 밤 야간주 20k 하고
수성고량주 반병하고 자면 모기야 오던말던,. 오실분은 아마 필요는 없겠지만 침낭과 베게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일광산 꼭대기 정자에서 별보면서 1박 해볼려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나이들면 집 기둥 꽉 붙들고 있어야되는데,.
첫댓글 일광산 꼭대기 정자 1박 예약이요. 언제 계획 잡히면 연락주이소.
저도요!
며칠전 인테넷에서 8월 말까지 오토캠핑장 무료로 개설 한다고...
김원장 오늘 야간진료 아니요?
간밤에 비소식이 있던데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산으로 바다로 도로로, 해외로,,,,,요즘은 다양성이 효마클의 참모습 이군요!!
가을 아니면 비안오는 여름밤 마른날 도심지텐트는 재미는 없고 모기도 그렇고요, 우중주에 소나기속 텐트가 더 운치있을걸로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텐트는 6인용이고 삼락은 우리동네앞이라 그냥 빈손으로 오면 되는데,.
뭔 일을 이리 갑자기 추진합니까? 저녁엔 약속이 있는데... 그래도 김 선배가 오랜만이 아니라 처음으로 프로포잘했는데,.. 우예야 되노?
그래도 궁금한 기 많답니다. 텐트를 하나 샀는지? 몇 시에 캠핑장에 도착하는지? 먹거리와 도구는 우짜는지?
오늘아침 삼락엘 새벽주 갔었는데 캠핑장 개장했다는 현수막을 보고 알았습니다. 홈페지를 들어가보니 8월말까지 예약이 이미 끝났고요, 오늘밤 딱 한자리가 비어있길래 가던 안가던 바로 예약부터 해놓았습니다. 먹거리나 도구는 일단 집 창고 뒤져서 찾아보고 모자라면 바로 앞 사상이마트에 가서 보충하고요. 저는 8시반에 가서 텐트치고 있을거고요,. 그런데 큰 텐트를 혼자서 쳐 질라나 모르겠네요.
텐트안이 더울걸 대비해서 선풍기 가져가고요 형광등스탠드, 전기밥솥, 전기코드도 차에 실어둘겁니다. 테레비는 작은게 없어서 안되겠고요.. 그러고보니 이삿짐같네.
저도 오토캠핑이란게 어떤가 싶어서, 삼락오토캠핑장 가보기는 했는데,,, 부산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서,,아깝네요
생생부는 비바람에 더위를 날려보내고 실잠자리같은 모기들과 손뼉치고 노닥거리다보니 경전철 첫차와 함께 하늘이 밝아오기에 짐싸 싣고 그냥왔습니다 아쉬움이 있었지만,.
야간마치고 오셔 텐트 거들어준 김원장, 혼자심심할까봐 닭똥집 갖고오셔 같이 놀아주신 DK교수님,. 감사했습니다 날 좀 시원해지면 일광산 꼭대기서 또 밤새워봅시다
자미있었겠네요.어젯밤엔 바람도 장난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