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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혜]

불안 장애는 가장 흔하며 자주 발생하는 정신 장애입니다. 기분이나 정서에 주로 방해가 되는 장애로 극도의 또는 병리 적 불안을 갖는 정신질환들을 포함하는 큰 범주입니다. 불안 장애에는 공황 장애, 광장 공포증, 전신 불안 장애, 특정 공포증, 사회 공포증, 강박 장애, 급성 스트레스 장애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포함됩니다. 또한, 불안을 특징으로 갖는 적응 장애,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 및 약물로 인해 유발된 불안 장애가 있습니다.

불안장애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불안감과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불안, 불안 통제의 불능이 포함됩니다. 불안은 안절부절 못함, 긴장감, 쉽게 피로함, 집중력 저하, 정신이 멍 해짐, 과민성, 근육 긴장, 수면 장애 등의 증상 중 3가지 이상이 6개월 동안 지속됩니다   

불안장애 증상

수면, 집중력, 사회적 및 직업적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는 증상들은 불안 장애에서 흔히 보여지는 증상들입니다. 불안 장애의 하류 범주 장애들은 불안으로 인한 증상의 유사성을 갖고 있지만, 각각의 원인, 과정 및 치료가 다릅니다. 환자는 종종 신체 건강이 좋지 않다는 불만을 주요 관심사로 제시하곤합니다. 이것은 근본적인 문제인 불안을 일시적으로 신체적 건강 문제로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짧은 기간의 강렬한 공포와 임박한 파멸 감과 함께 가슴 통증, 현기증 및 숨가쁨과 같은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는 공황 장애에서 흔합니다.

-긴장감 혹은 짜증

-빠른 심박수

-과 호흡

-발한 및 떨림

-집중력 저하

-피곤함

-수면 장애

-위장 문제의 경험

불안의 생화학적 관계

최근에 연구된 흥미로운 새로운 연구는 불안이 광범위한 신경 회로에 관여한다고 제안합니다. 이 연구는 뇌의 대뇌 반구에서 발견되는 두 가지 핵심 규제 센터 인 해마와 편도체를 부각시킵니다. 이 센터는 차례로 시상 하부-뇌하수체-부 신피질(HPA) 축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연구원들은 오랫동안 불안에 대한 HPA 축의 기여를 확립했지만 그것이 어떻게 조절되는지에 대해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해마와 편도체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발견입니다.

해마와 편도체는 각각의 다른 기능 중에서 기억 저장과 감정을 제어합니다. 해마는 언어 기억, 특히 강한 정서적 경험이 있는 사건의 시간과 장소에서 중요 역할을 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해마와 편도체는 변연계의 주요 핵으로 감정의 기초가 되는 경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마, 편도체, 시상 하부 사이에는 해부학 적 투영이 있습니다.

설치류와 뇌 병변이있는 인간의 정서적 처리에 대한 연구는 편도체가 공포 반응에 중요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감각 정보는 측면 편도체에 들어가서 처리된 정보가 편도체의 주요 출력 핵인 중앙 핵으로 전달됩니다. 중앙 핵은 차례로 공포에 대한 생리적 및 행동 적 반응에 관여하는 여러 뇌 시스템에 투영됩니다. 시상 하부의 여러 영역에 대한 투영은 교감 신경계를 활성화하고 CRH와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방출을 유도합니다. 시상 하부의 심실 주위 핵에서 CRH의 생성은 캐스케이드를 활성화하여 부신 피질에서 글루코 코르티코이드를 방출합니다. 중심핵으로부터의 투사는 응급 상황에서 통증을 억제할 수 있는 하강 진통 반응 (신체의 내인 성 아편 유사 제 포함)을 시작하고 종-전형적인 방어 반응을 활성화하는 외교관 회백질의 여러 부분을 자극합니다.

불안은 두려움을 일으키는 자극이 존재하지 않거나 즉각적으로 위협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두려움과 다르지만 위험을 예상하면 동일한 각성, 경계, 생리적 준비, 부정적인 영향과 인지가 발생합니다(LeDoux, 1996). 다양한 유형의 내부 또는 외부 요인의 트리거는 공황 장애, 광장 공포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특정 공포증, 일반화된 불안 장애, 주요 우울증에서 일반적으로 두드러지게 발생하는 불안을 생성하도록 작용합니다. 이러한 공포 경로의 조절 장애가 불안 장애의 증상을 유발하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현재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신경 영상에서 글루코 코르티코이드의 손상으로 인한 영향의 직접적인 증거를 제공했다는 것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있는 사람들의 신경 영상 연구에서 해마의 크기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소된 부피는 해마의 선택 영역에서 수상 돌기 (신경 세포의 수용 부분)의 위축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사하게, 만성 심리 사회적 스트레스에 노출된 동물은 동일한 해마 영역에서 위축을 보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글루코 코르티코이드, 특히 코르티 코스 테론의 증가가 위축의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해마가 손상된 경우, 개인은 스트레스 요인의 본질을 평가하기 위해 기억력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불안장애 치료

-약물치료

##선택적 세로토닌 재 흡수 억제제(SSRI) 및 선택적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 흡수 억제제(SNRI)

긍정적인 영향이나 부작용의 균형을 위해 SSRI와 SNRI는 1차 약물로 권장됩니다. 항우울제의 불안 완화 효과가 나타나기 까지만 잠복기간을 걸치며, 2-4주 정도 걸리며, 처음 2주 동안에는 부작용이 더 많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로 인해 초기에 불안감이나 불안 증상이 증가하여 환자의 치료 순응도를 떨어 뜨릴 수 있습니다.

##프레가발린(Pregabalin)

칼슘 조절제로서 전압 개폐 칼슘 채널의 α2δ 서브 유닛에서 작용합니다. 이 약물에는 진정 효과가 있습니다. 불안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흔한 수면 장애는 SSRI 또는 ​​SNRI보다 프레가발린이 더 빨리 효과가 볼 수 있습니다. 효능의 시작은 항우울제보다 프레가발린이 더 빠릅니다. 프레가 발린은 간 대사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사이토 크롬 P450 효소의 억제제 또는 유도제와 상호 작용하지 않습니다.

##삼환계 항우울제(TCA)

이미 프라 민과 클로 미 프라 민은 불안 장애 치료에서 2 세대 항우울제만큼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부작용의 빈도는 SSRI 또는 ​​SNRI보다 TCA에서 더 높습니다. 따라서 TCA복용량은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는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천천히 상향 적정되어야 합니다. TCA는 과다 복용을 하여 치명적인 독성으로 인해 자살할 위험이 있는 잠재적 환자에게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심리치료

불안 장애가있는 모든 환자는 불안 장애와 관련된 정서적 문제에 대한 지원 대화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신 교육에는 불안 반응의 신체 증상 생리학 및 이용 가능한 치료 가능성의 근거에 대한 정보가 포함됩니다.

##인지행동치료(CBT)

CBT는 우리가 인지하고 행동하는 방식이 우리가 느끼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식하는 구조화된 심리 치료입니다. CBT는 전문가와 협력하여 불안해지기 쉬운 생각과 행동 패턴을 파악하거나 불안감을 경험할 때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합니다. 불안에 기여하는 도움이되지 않는 패턴을 발견한 후에는 이를 변경하여 불안을 줄이고 대처 기술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패턴으로 대체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지만, 재앙적인 사고 패턴에 갇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실제보다 훨씬 더 나쁘다고 믿거 나, 일이 잘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CBT는 더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문제 해결에 집중하도록 가르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이나 일을 적극적으로 피하는 것이 아닌 CBT는 두려움에 대처하고 이러한 상황에 보다 합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출처:

Beyond Bleu. Psychological Treatments for Anxiety. Retrieve from https://www.beyondblue.org.au/the-facts/anxiety/treatments-for-anxiety/psychological-treatments-for-anxiety.

Bandelow, Borwin et al.(2017). “Treatment of anxiety disorders.” Dialogues in clinical neuroscience vol.

Breiter, H.C., Etcoff, N.L., Whalen, P.J., Kennedy, W.A., Rauch, S.L., Buckner, R.L., Strauss, M.M., Hyman, S.E., & Rosen, B.R. (1996).  Response and habituation  of the  human amygdala during  visual processing of facial expression‎.  Neuron.

Goddard, A.W., &  Charney, D.S. (1997). Toward an  integrated  neurobiology  of  panic  disorder.  J, Clin. Psychiatry.

사진출처: 구글(재사용가능)

작성자: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인턴 백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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