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시바견을 더이상 한국에 분양 못 하겠다고 합니다
똥 많이 싼다고 버려진다는데..
우리 나라 진돗개 똥 많이 싼다고 버리면서
왜 시바견은 다르다고 생각했을지..?
그리고 응가가 뭐 그렇게 죄라고 버리기까지 하는지
잘 못된 입양이유와 생명경시가 이것만 봐도 단적인 예로 우리는 만연한데, 일본의 한 브리더가 자신이 분양한 강아지가 유기견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시바견을 분양중지할 정도로 생명에 대한 개념은 우리보다 깊네요..
연간 버려지는 강아지의 수가 10만 이상입니다
그러면 한 달에 몇일까요?
한 달에 안락사를 강제로 당하는 아이들의 수가 몇 일까요?
우리가 잠재적 반려인, 현 반려인, 동물산업체, 정부, 교과서 이 모든 것을 다 통틀어 서로 교육하고 알아가고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어떤 식의 사랑이었든 간에 입양이었던 간에
강아지는 자신이 처음 맞닥뜨린 첫 세상에 모든 정을 다 줍니다. 자기가 사랑해야할 주인을 위해 목숨도 바치죠.
그런 아이들이 버려진다는 것은 즉, 바로 죽임입니다.
그것도 결코 편히 죽는 것 따위는 없어요.
최악의 공포와 힘든 역경 끝에 찾아오는 자유는 죽음입니다.
태어나서 제대로 된 사랑 한 번 못 받고 그렇게 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더욱 마음이 아프죠..
우리 아이를 보며, 다시 한 번 유기견 문제에도 관심가져주세요 여러분❤️












첫댓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예요 ㅜㅜ
넹 ㅋ 저런 일들 많이 생겨서 울 나라 사람들 각성이라도 좀 했으면 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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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쵸??
저도 그래요
나중에 저에게 그 이야기 따로 해주세요
제가 뭐 하고 있단 거에 반영하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 강산어멈님 ㅋㅋㅋ 저 왜 웃기죠 ㅋㅋㅋㅋ
현실직시방법이 ㅋㅋㅋ 힛히^^
아기때부터 교육 잘 시켜야해요
저 나중에 아가용 어린이용 생명에 대한 동화책 낼고예용
준비중여용 안되겠다 싶어가지고 아오
@강산어멈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시풍조가 정말 문제예요
그런 걸 보고서도 키우고 싶다 끝까지 사랑해줄거다라고 나왔음 모를켄데 ㅜㅜ 딱 입 닦다니 강산어멈님이 잘 하셨단 생각이 드네여
돈많이 들어간다며 ㅋㅋ 천이천씩 주변에 지인들이 그렇게 뜯어말렸는데 전 내새끼 안낳는대신 얘한테 다 줄거라고ㅋㅋㅋ이야기하고 데려왔네요 전혀 아까운것도 없고 더 해주고프네요~ 근데 웬만한 의지없이 아가키우긴 힘들듯해요..ㅜ 티비에 동물들 많이 나오면서..넘 악세사리사듯..강아지를 사는거같아요
맞아요~~
제꺼 다 주고픈 우리 아가들.
키우면서 내가 키우는 게 아니구나.
쟤네가 나를 더 인간답게 만들고 성숙하게 하는 구나.
이거죠 그쵸???
예전에 어릴 적엔 그런 악세서리 취급하는 사람들이 눈에 안 보였을 거예요 근데 얘네가 이렇게 변화시켜서 눈도 뜨고 알아가네요❤️
소중한 글 잘 읽었습니다 일본 브리더의 결정 한국민으론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지만 훌륭한 결정이군요
네~ 부끄럽더라도 각성시키고 반성케하는 일이 더 많았으면 해요 그래야 고작 몇 명의 사람들일 지라도 깨달을 수 있으니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