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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여시뉴스데스크 교사들은 지금 '담임 기피' 시대…교권침해 탓
감수성 추천 0 조회 3,315 22.02.13 18:49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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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내 친구 중등교사인데 그냥 알람시계 래 ㅋㅋㅋ 애들 zoom 수업하는데 자느라 안들어오고.. 그래서 맨날 전화로 깨운다던데
    라떼는 진짜 선생님하면 무섭고 권위있고 그런 존재였는데 이제 진짜 걍.... ;;;

  • 22.02.13 18:51

    와 그런건 집에서 해야하는거 아녀..? 물론 애초에 중학생을 그렇게 깨워야하는게 이해가 안 되지만 ㅠㅠ

  • @똘끼공주 요즘은 그냥 열나요, 머리아파요 하면 뭐 출석 인정돼서 학교 안나가는거도 허다하고 암튼 얘기 들어보면 우리때 학교생활이랑 아예다르더라구... 선생님한테 새벽에 막 카톡 보내고

  • 22.02.13 18:53

    6학년도 그래… 나 전화 아침마다 몇통을하는지 ㅠㅠㅠㅠㅠ 휴..
    나보다 훨씬 나이 많은 옆반 선생님은 욕듣고 끊어지기도 했대..

  • 22.02.13 18:52

    감정쓰레기통 힘차게 등장-!

  • 22.02.13 18:53

    이러니까 학급당 인원수 줄여야해 학부모나 애들이 변하길 바랄순없고 인원수만 줄어도 훨씬 덜힘든데

  • 22.02.13 18:54

    초 중등만 전화하는 거 아니고 고2도 못 일어나서 수업 못 들어와서 전화 돌려요...ㅎㅎㅎㅎㅎㅎㅎ 고딩한테 그걸 해줘야허는지... 칭얼칭얼이 디폴트임 혀짧은 소리 내지 말고 똑바로 얘기해봐 라고 했다가 학부모가 자기 애한테 왜이렇개 쌀쌀맞게 말하냐규 연락도 옴 ㅎㅎ

  • 어후 어린이집인줄.. 어린이집도 전화로 안깨우는데 이건 ㅅㅂ뭔

  • 22.02.13 19:22

    와..나도 ㅠㅠ진짜대공감 화딱지나 왜이렇게 징징이가많은지 공부 제대로 안해와서 심지어 원격수업때 한거라 그거 다시 보면서 적어 오랬는데 계속 제대로 안해서 겁나 틀리길래 냅뒀더니 학부모가 전화와서 왜 우리애한테 친절하게 안알려주고 우리애한테만 이렇게 박하게 구냐고 울면서 얘기함…. 진짜…. 책에 다 있다고 찾아보고 적으라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그걸또 제대로 듣지도않고 지 애 안예뻐한다고 울면서 전화하는 학부모까지 ㅠㅠㅠㅠ

  • 22.02.13 18:55

    초딩,중딩,고딩1,2학년만 그런거 아니고 고3도 담임을 알림시계로 쓴다구요 ;;
    새벽2시에 캠핑간다고 톡남긴다구요

  • 22.02.13 18:56

    경력도 짧고 급여도 박봉인 저경력한테 부장 맡기는거 진짜 얼탱터짐ㅋ 내월급 200 좀 넘는데 부장준다 ㅅㅂ 부장수당이고 담임수당이고 안맡고 걍 안하고싶음

  • 22.02.13 18:58

    담임수당 한달에 13만원임 한달에 한명당 4000원 꼴로 받는데 그만큼만 하면되지 너무 해야될게 많음ㅋ

  • 22.02.13 19:03

    코로나 이후로 진짜 담임이 모닝콜부터 네이버지식인 스케줄담당까지 하는중 ㅠ

    중딩....ㅋㅋ

  • 22.02.13 19:02

    중딩이야? 아님 고딩? 카톡 꼬라지 왜 저래..?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 실수하진 않는지 긴장하며 쓰지 않나? 지 친구한테 보내는 것도 아니고..

  • 22.02.13 21:47

    @듀잇듀잇우유우유 모닝콜하긴하는데 왜 내가 해야되는지 아직도 이해못하는중

  • 22.02.13 19:00

    개똥밭에 굴러도 비담임이 낫다는 말을 괜히하는게 아니지…

  • 22.02.13 19:00

    제발 올해 비담임하고 싶어요

  • 22.02.13 19:06

    그러면서 담임수당 약 20년 동안 2만원오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안한다고 하겠냐

  • 22.02.13 19:07

    선생님들 너무 대단해..진짜.. 난 시켜줘도 못해 ㅠ 요즘애들 너무 힘들 것 같음..

  • 22.02.13 19:11

    올해의 나 화이팅...

  • 22.02.14 17:49

    답장하기도 시름 이런문자 500개씩 코로나터지고 한달에 문자 500통중 매 300개가까이씀 줌에서도 학급밴드에서도 공지 다 해줘도 다시 물어보고 연락오고 하는 경우 넘나 많고 공지를 하도 안읽어서 중요내용은 문자로 꼭 다시 알려줘야 겨우 확인함 그래도 확인안해서 2번3번 전화하는것도 지겹다,,,

  • 22.02.14 17:50

    이젠,, 문자보내는 예의도 없어,,, 심지어 학기초에 문자보내는방법 예의있게 보내는방법 다 교육하고 가정통신문까지 보냈었음 ㅍ

  • 22.02.13 19:20

    개공감 ^^ 할많하않임 진짜

  • 22.02.13 19:48

    @쩔미따리 헐...존나고생이다 애들 수준이 저런데 진짜 누가 담임하고싶어하겠어...

  • 22.02.13 19:21

    알람은 뭐..기본이고
    전화 부재중이 찍혀있으면 콜백을 해야할 거 아님? 보고 본인 놓친거 있으면 해결할 뿐 다시 연락 안옴..
    물론 해결이라도 하면 다행이고

  • 무사 안일주의 사명감 결여??? 저 말쓰기 전에 국가가 개인인 교사를 보호해왔는지부터 이야기 했으면 ^^

  • 22.02.13 19:43

    가족중에 교사가 둘인데 옆에서 보기만해도 미쳐버려... 개명한다고 이름 바꾸는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려고 한밤중에 전화하고..
    가출한 애를 걔네 부모님이 찾으러가는게 아니고 담임인 우리가족이 한밤중에 차끌고 타지역까지 감...
    연락오는것도 보면 가관이더라 선생님은 뭔 앤피씬가 싶음

  • 22.02.13 19:50

    어휴 고생이 많다....ㅜ

  • 22.02.13 19:55

    어휴 보기만해도 스트레스받음 진짜 못할짓

  • 22.02.13 22:07

    진짜 하기싫어...

  • 22.02.14 16:33

    환멸나서 진짜 때려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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