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이 말 항상 공감 안갔어...같이 사는 내내 자식을 말로 누르고 이겨먹고 감정적 소통 하나도 안하는데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란 말이 한국에서 통하나 싶더라...심지어 큰 결정하거나 진로문제에서도 자식 말 들어주는 경우보다 자식한테 강요하는 경우도 훨 많아서 ㄹㅇ로 한번도 공감 간 적이 없어...
22마자마자 이거 같잖았어 나 어릴땐데 심지어.. 놀아주는게 울리는거고, 꼴에 달리기 할땐 져주고 나 어릴때 초1때였는데도 그게 징글징글해서 따라 달리다가 중간에 서서 파랑이 이 표정으로 멀뚱멀뚱 꼬라봄 내가 놀라거나 서러워서 자지러지게 울면 재밌단듯이 울고 강아지 무서워하는거 계속 일부러 들이밈 웃기다고..
이거 대체 책 이름이 뭐야?
진짜 저런 소리 듣고 커서 그런가? 위로에 서툴러.. 친구가 우울하다 힘들다 이러면 왜 힘들지? 뭐가 우울하지? 이해를 못하고 공감이 안 느껴져서(물론 생각만함) 걍 힘내 이 말 밖에 못함...뭔가 진심으로 위로를 하고 싶은데 어렵더라고
띵하다
안타깝다..이게 한국 현실이라
못배워서 그런거맞는것같아 솔직히 우린 맞고자랐고 억압당하는게 당연해서 힘들어 ㅠㅠ 알겠는데 잘안된다
그래서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이 말 항상 공감 안갔어...같이 사는 내내 자식을 말로 누르고 이겨먹고 감정적 소통 하나도 안하는데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란 말이 한국에서 통하나 싶더라...심지어 큰 결정하거나 진로문제에서도 자식 말 들어주는 경우보다 자식한테 강요하는 경우도 훨 많아서 ㄹㅇ로 한번도 공감 간 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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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마자마자 이거 같잖았어 나 어릴땐데 심지어..
놀아주는게 울리는거고, 꼴에 달리기 할땐 져주고
나 어릴때 초1때였는데도 그게 징글징글해서 따라 달리다가 중간에 서서 파랑이 이 표정으로 멀뚱멀뚱 꼬라봄
내가 놀라거나 서러워서 자지러지게 울면 재밌단듯이 울고
강아지 무서워하는거 계속 일부러 들이밈 웃기다고..
우리엄마한테 말했더니 너만 힘들게 살았냐이럼
나도 그런모습이 있는거같아서 속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