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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의 길을 걷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만인의 소통) 시선사이 소감
엥겔스 추천 0 조회 895 16.06.14 12:38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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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14 15:14

    첫댓글 자꾸 이상한소리를 하셔서 북한에도 법률이 있는지 검색해보니 법이 아니라고 말씀하신 노동당 규약은 북한의 헌법위에 존재하는 최상위 규범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 노동당규약에 무려 12개조의 반국가행위처벌법이 포함되어있네요. 팔자에도 없는 북한법을 굳이 복사하고 싶지 않아서 첨부하지는 않겠습니다. 1분만 검색하시면 바로 나옵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조국과 인민을 배반하고 도망친자는 최대 사형이라고 규정하고있습니다.

  • 작성자 16.06.14 16:02

    어디나라던지 있는 건 바로 이적행위에 대한 엄한 처벌입니다. 나라 팔아먹는 놈을 냅두는 나라가 이 세상에 어디에 있겠어요. 문제는 왜 우리는 국보법이 또 필요한가 입니다. 이미 다 형법조항에 있다는 거지요. 그리고 북한의 그런 법조문 정도는 바로 우리 형법에도 수십개 조문이 있어요. 문제는 사상의자유마저 없애겠다는 그 특별법 그 해괴한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그 법을 나는 문제삼겠다는 겁니다. 바로 배반하고 도망가지도 않는 데도 잡아다가 가둘 수 있는 그 법 말입니다.

  • 16.06.14 17:25

    @엥겔스 저도 국가보안법이 과거 그 적용에 많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헌재도 인정 했구요. 다만 북한에는 자유가 있다느니 남한에는 국가보안법 하나 때문에 온갖 사상의 자유가 억압받고 표현의 자유도 상실시킨다는게 무슨 소린가요. 님도 국보법은 사문화됐네 어쩌네 하시고 이렇게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김일성 찬양도 하시던데 무슨 술자리에서 북한 칭찬하면 잡아가는 법이고 사상의 자유를 없애는 법입니까? 국보법이 사상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양심의 자유를 심하게 침해하고 있지 않다는 걸 스스로 입증 하셨네요.

  • 작성자 16.06.14 17:45

    @히융 그러니까 한정해석된게 아닙니까. 그러나 여전히 술자리에서도 떠들고 말도 못하는 건 여전히 그런 악법때문이지요. 그러니까 자유주의체제라는 게 창피하다는 겁니다. 자유도 주어진 게 개뿔도 없으면서 무슨 맨날 자유주의체제라는 겁니까..

  • 16.06.14 18:57

    @엥겔스 이렇게 공개적인 게시판에서도 말하는걸 술자리에서는 말 못하시나요? 충분히 원하시는 자유를 누리고 계시는걸로 보입니다. 오히려 방종에 가깝게 느껴지네요.

  • 16.06.14 19:59

    @엥겔스 이분 박정희시대때 사시나요

  • 작성자 16.06.14 21:58

    @인사행정관 왜 나만 혼자 지금 여기에서 아무도 동조가 없나? 이게 의미하는게 뭔가? 과연 박통때와 뭐가달라졌나?

  • 작성자 16.06.14 22:01

    @인사행정관 김일성만세 대놓고 못하게했다..개인의소신발언이 과연 공적 가능한가? 그 김용옥조차 말못한다..맞아죽을까봐..

  • 작성자 16.06.14 16:32

    예컨대 북한형법 46조와 국보법 7조를 단순비교해보면 엉터리가뭔지 알지요. 반국가행위를 선전선동한 행위에 대한 7년이하 처벌과 반국가단체 찬양고무만으로 죄가 되고 7년 이하로 다스리는 국보법이 이게 비교가 되나요. 이적행위에 대한 선전선동은 이미 형법에 국가안전에 관한 죄로서 이적죄로서 그 예비음모까지 다스리고 있는데 다시 왜 국보법이 있는지요. 그건 바로 북한에 대한 어떠한 좋은 말조차도 아예 막아버리겠다는 의도입니다. 모든 표현의 자유를 뿌리채 없애버리겠다는 명백한 의도입니다. 그러지 않고 형법에 다 있는데 얼마든지 국가안전 해치면 다 처벌 가능한데 왜 따로 국보법 찬양고무죄가 있을까요.

  • 작성자 16.06.14 16:36

    다시 말해서 반국가행위 선전선동하는 놈을 냅두는 나라가 지구상에 어디가 있어요. 문제는 국보법7조 찬양고무죄라는 건 문명사회의 수치라는 겁니다. 그건 대상이 바로 반국가단체에 대한 찬양고무입니다. 그 반국가단체는 바로 북한이지요. 이건 그냥 술자리에서 북한 좋다는 말만 해도 잡아가겠다는 엉터리 법조항이고 그런 걸 만든 놈이 제정신이 아니고 그건 전시체제에서도 먹히지 않는 그런 반자유주의악법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6.14 16:45

    지금 우리가 당하는 세뇌된 수준에서 상당히 자유로운 사회라는 걸 직접 한번 보면 바로 알지요. 아무도 경찰차 하나도 안보여요...공안 완장차는 그런 경찰도 없는데 공안이 설치는 지금의 중국사회보다도 더 자유롭게 인민들이 자발적으로 질서를 지키는 그런 광경을 보고 그럼 내가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 작성자 16.06.14 17:00

    @그냥 막연한 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같은 민족이니까 알수 있지요. 그리고 북조선이 일제부터 반골기질이 아주 강한 성향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김일성이 혁명가니까 그런 지도자 밑에서 충성하는 게 너무나 당연하게 보인다는 겁니다. 이건 같은 언어와역사와문화 아래에서만 이해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탈북할 자유도 있어요. 탈북 후 도저히 여기 못살고 다시 가서 살아도 괜찮다면 말 다한거 아닙니까.그게 자유아니고 뭐가 자유죠?

  • 작성자 16.06.14 17:07

    @그냥 막연한 말들이 아닙니다 나는 내 양심을 추종하는 사람입니다..상당히 말이 이상하게 들리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6.14 16:42

    그럼 여기 상영할려는데 대놓고 북한 찬양하는 다큐라고 선전하는 그런 멍청이가 있나요. 그런 머리로세상 사는 게 자랑입니다..ㅋㅋㅋ

  • 작성자 16.06.14 16:51

    @그냥 막연한 말들이 아닙니다 자유는 자발성이라는 건 칸트의 사상이고 내 신념입니다. 여기 파출소 없으면 아마 난리날 듯 하는 나라에요. 그런 허수아비 경찰이라도 있어야 마음놓이고사는 나라에요..자유주의 좋아하네 ㅋㅋ...

  • 작성자 16.06.14 17:12

    여하튼 반통일악법 국보법 놔두고는 자유주의체제 라는 명함도 못내미는 지구상 미개한 나라로서 민족의 존엄에 대한 심각한 위해라는 걸 분명히 해두겠습니다.

  • 16.06.14 17:15

    자유주의를 떠들면서 '민족'드립 치는 수준 보소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16.06.14 17:21

    민족이 우스운가요. 자유주의가 우스운가요. 둘 다 인간존립의 근거인데 님의 냉소적 태도는 참으로 역겹습니다.

  • 16.06.14 17:25

    @엥겔스 님의 멍청함을 비웃었더니, 갑자기 민족과 자유주의가 우습냐니ㅋㅋ 역겨우면 토하셈. 안 말릴테니. 근데 밑도 끝도 없이 구역질이 나는 걸 보니 뇌에 이상이 있는 거 같은데 병원 가보세요.

  • 16.06.14 17:32

    난 사실 님들같은 분들 때문에라도 국보법이 빨리 없어져야 한다고 봐요. 국보법이 빨리 없어져야 님들같은 사람들이 어디까지 헛소리 떠들고 다니는지 구경 좀 하지.

  • 작성자 16.06.14 17:41

    개인의 양심이 국보법보다 훨씬 소중합니다. 그걸 지키기위해서만 사는 겁니다. 다른 걸 목적으로 추구하는 건 다 궤변이 됩니다. 그 개인의 양심이 여지없이 짓밟혀 졌는데도 너무나 무사태평하십니다. 그러니까 촉구하는 바입니다. 주체적 정신의 몰락의 참상에서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제 그런 악법부터 당장 없애야 하지 않겠습니까?

  • 16.06.14 17:42

    @엥겔스 그러니까 국보법 폐지 찬성한다니까요? 말귀를 못 알아먹으시네.. 그러니 이러고 사시지..

  • 16.06.14 17:43

    어떤 냉소① "그럼 여기 상영할려는데 대놓고 북한 찬양하는 다큐라고 선전하는 그런 멍청이가 있나요. 그런 머리로세상 사는 게 자랑입니다..ㅋㅋㅋ"

  • 16.06.14 17:44

    어떤 냉소② "자유는 자발성이라는 건 칸트의 사상이고 내 신념입니다. 여기 파출소 없으면 아마 난리날 듯 하는 나라에요. 그런 허수아비 경찰이라도 있어야 마음놓이고사는 나라에요..자유주의 좋아하네 ㅋㅋ..."

  • 16.06.14 17:46

    님같은 분들 수없이 봐왔지만 볼 때 마다 신선하네요. 이미 80년대 사구체 논쟁하면서 개박살 난 얘기들 여기저기서 떠들고 다니는 거 쪽팔린 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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