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 오전 11시에 우학리교회 예배당에서 제19대 담임 김종대 목사 위임, 입당,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당일 순서를 맡은 이들마다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참석한 이들에게는 큰 은혜가 되게 했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그 때 드린 대표기도와 위임기도를 소개하고자 한다.
다음은 강정민 목사(사진, 여수새중앙교회)는 1부 예배 때 대표 기도순서를 맡았다. 기도 핵심 내용이다. "교회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며 감사드리고 맡겨준 사명에 대해 책임을 다하고 충성, 헌신, 희생하는 자리임을 기억하길 원한다"고 했다.
이어 "자기자랑, 교만을 멀리하고 겸손으로 많은 사람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복음의 통로가 되고 성도들과 교제할 때도 힝상 사랑의 말로 서로를 격려하고 덕을 세울 것"에 대해 구했다.
강정민 목사는 계속해서 "고집하지 않고 권위나 자존심, 개인의 권위나 이익에 집착하지 않고, 주께서 사랑하는 담임 목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시고 헌신과 사랑으로 섬기며 충성하게 지체들이 되길 원한다."고 기도했다.
끝으로 강 목사는 "사랑하는 김종대 목사 위임예식을 통해서 우학리교회가 과거의 모든 걸림돌을 털어내고 부흥의 때를 맞이하여 목사님과 성도들 모두가 하나님의 놀라우심을 간증하는 은혜의 역사를 집필하고 기쁨을 누리기를 소원한다"고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했다.
중부시찰 회계 윤석조 목사(사진, 소호교회)의 김종대 목사 위임기도를 정리, 소개해 드린다.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하나님께서 100여 전 이 곳에 우학리교회를 세우시고 계속해서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려고 청빙이 된 줄 믿는다.
특별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가운데 사랑하는 김종대 목사를 우학리교회 위임목사로 세우사 이 시간 성령으로 기름부어 주시사 영감과 능력을 받아 이 시대 하나님앞에 귀하게 쓰임받는 신실한 주의 종이 되길 바란다"고 구했다.
이어서 윤석조 목사는 "늘 겸손과 사랑으로 목자의 심정으로 성도들을 더욱 깊이 사랑하는 목회자로서 하나님께 인정받고 성도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주의 종이 되기를 간구한다"고 아룄다.
또한 윤 목사는 "김종대 목사가 강단에서 말쓰을 선포할 때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셔서 깊은 우물에서 심령을 적시는 샘물를 퍼올려 성도들의 영혼을 소성케 하는 말씀의 종이 되게 하소서"라고 간청했다.
끝으로 윤석조 목사는 "날마다 하나님과 깊은 기도의 교제를 통해 주의 뜻을 깨닫고 영적인 본별력과 필요한 리더십으로 주의 몸된 교회를 잘 이끌게 하시고 가정에도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사 어려움 없게 하시고 당회와 온 성도들이 같은 알,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성령 안에서 하나되는 교회로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공동체로 목회적인 축복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여수 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 25데스크 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