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태도 갯길에서 만난 작은 어촌마을인 독정서 b코스 마치고 앞에 보이는 등대도 앵글에 담아 봅니다.
딱 109일만에 참석하여 머리도 식히고 동안 쌓였던 마음의 긴장도 풀고 넘 좋았고 본인도 한장 남겨와 봅니다.
작은 어촌마을 담장에 피어난 인동초꽃의 향내음에 취해 데려와 봅니다.지금도 코끝에 그 향기가,,,,,,@
신,구의 주택과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섬마을 집들임.
"끈끈이대풀"이 보건소앞에 피어나 보기 좋길래요,,,,, 꽃말이 젊은사랑,청춘의사랑,함정 이라네요,,,,
얘는 만져보면 마디끝에 끈끈한 진이 나오는데 밑에서 올라오는 벌레들을 막기 위함이래요,,똑똑한 풀이예요^^.
공기도 좋고 더 걷고싶은 충동에 화태대교까지 걸으며 노란 금계국꽃에 렌즈를 맞춰 저 먼곳 신기항까지,,,,
조개를 캐는건지 파도에 밀려온 해초를 건져낸건지 뭔가를 부지런히 담아내는 그림도 좋네요~,,,,
청주에서 오셨다는 산객님들도 화태갯가길에 흥을 돋우시고 바닷바람 가르며 걸으실라나 봅니다.
작년에 개통함과 동시에 돌산 향일암과 봉화산행 하고 화태대교 건너 꽃머리산으로 다녀온 기억이 나네요.
저 바다로 뛰어든디고 잡지마라길래 놔 두었는데 좋다고 웃고들 계시네요 책임질일은 안해야겠지요,,,,?
부산인가 기장 어디에선가 만들어진 우리나라 로프가 전세계에서도 알려져 최고란디 대단해요 참으로,,,^@^
오랜만에 뵈온 시나브로님께서도 건강하심 보기 좋습니다.
늘 좋은일들만이 가득하시고 행복이 샘솟는 날들의 연속이시길 바랍니다.감사 합니다.
금오도 들어가는 배를 타는 신기항을 기점으로 떠나는 돈키호테 낚싯배 산뜻 합니다.
1020m를 걸어 화태휴게정자까지 돌고돌아 와서 확실한 인증 남겨 봅니다.
허물없는 사이 아님 얼척없는 사이~ㅎㅎㅎㅎㅎ~ ^&^~~~~??? 그저 웃어 봅니다.
a,b코스로 다녀오신 회원님들과 화요일 산행을 마치고 뒤풀이 하기전 화애한 분위기에 맞춰 한컷 남겨 봅니다.
장산총무님이 준비해 오신 대덕표 죽순에 재무님 준비해 오신 갖은 양념과 골뱅무침 동동주,소주,맥주
김치찌게에 배가 불러 더 이상은 노노노,,,,,, 넘쳐 납니다.
여수 수산시장 불난 자리에 새단장으로 꾸며져 깔끔은 하지만 정스런 옛맛은 없어진거 같던데요,,,,,,
보기는 좋습니다.가족들에 사랑의 밥상 차려 주실려고 맛난 고기들은 들춰보고들 계시네요,,,,,
회장님 이하 임원진들께서도 고생 많으셨고 오랜만에 참석하여 산뜻함이 묻어난 기운 받고와 넘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첫댓글 빛의 예술을 창조하시는 멋진 산새랑 사진작가님 ! 따뜻한 배려에 감동받습니다.
화태도 갯가길의 푸른 추억이 가슴을 후비듯 멋진 바다조망과 해조음을 들으며 마음으로 걷는 길
영혼을 깨우는 초록의 속삭임 그 초록의 세상에 온통 초록빛이다
화태대교가 바다 위에 펼치는 멋진 사장교 최고 아름다움의
만가지의 경치를 담고있는 멋진 영상에 취해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멋진 추억의 사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다들 모델 뺨치는 멋진 포즈와 행복한 미소입니다.
사진 한컷 한 컷에 산새랑 사진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우린 행복했답니다.
그 힘든 노고에 기립박수를 쳐드립니다. 감사 감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