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세일러세턴)
https://news.v.daum.net/v/20220214060011264?x_trkm=t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휴·폐업한 관광숙박업소(호텔·콘도)는 99곳에 달한다.
(중략)
1~3성급 뿐 아니라 4~5성급의 굵직한 대형호텔들까지 줄줄이 쓰러졌다. 서울 명동에 이어 호텔 '강남불패' 신화도 깨졌다. 버닝썬 사태를 견뎠던 르메르디앙(역삼)과 강남 첫 특급호텔로 유명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반포)이 문을 닫았고, 도산대로 앞 프리마호텔(청담)도 매각됐다. 임피리얼 팰리스(논현) 역시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폭발한 국내여행 소비특수에 맞춰 설계한 호캉스 전략이 통하며 성과를 냈다. 외국인에 집중했던 사업방향을 프리미엄 소비에 눈을 뜬 2030 호캉스족으로 틀자 효과를 봤다. 서울 신라호텔의 경우 33%까지 떨어졌던 객실점유율(OCC)이 49%로 치솟았다. 방역을 위해 객실운영을 70% 수준으로 제한하고 있단 점에서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셈이다.
특히 인터컨은 럭셔리 호텔의 자존심까지 버리고 호캉스 상품군을 확대해 재미를 봤다. 특급호텔 금기로 통했던 '대실(반나절 호캉스)', '늦은 체크아웃'을 활용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20%대였던 OCC를 50%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본문은 링크로!
락다운 봉쇄 한번 안했던 국가지만 여행업 및 자영업은 정말 치명적인 손해를 봤어. 걔중 빠르게 복구를 했던 호텔도 있지만 여전히 문을 닫은 곳들이 수도 없이 많다는 거. 얼른 일상 회복이 되었으면 합니다 🙏🏼
길고 재미난 기사라 가져와봄
문제시 둥글게~~
첫댓글 진짜 오래가 ㅠㅠ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어
이제 곧 회복될거란말예요 ㅠ 이렇게 계속 큰곳들이 무너지니 더 희망이 안생기네
나 자주가던 비즈니스 호텔도 폐업 ㅠㅠ 맘아프더라 대형호텔 하나 폐업하면 실직자가 몇명이려나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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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임패리얼은 되게 잘 되지않나?! 예약할 방 없어서 못 하는곳이던데.. 거기 애프터눈티도 사람 진짜 많고 ㅜㅜㅜ
대박이다…. 근데 요새 특급호텔을 더 가게 되는건 맞는거 같애
아이고 어떡하냐.....우한폐렴 언제 없어져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