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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i.com
1985 존슨은 캘리포니아 Walnut Creek에서 태어났다. 그는 오클랜드의 좌완투구 Vida Blue의 팬이었다. 그는 1982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지명되어 애틀랜타로부터 $50,000의 오퍼를 받는다. 그러나 그는 USC를 입학한다.
1985 존슨은 첫번째 2년동안 Southern Cal리그에 참가했다. 하지만 존슨은 118이닝동안 104개의 볼넷을 허용해 1위에 오르며 달랑 6승에 그친다. Trojans는 Pac-10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다.
1988 존슨은 senior로 참가하기로 계획하지만 엑스포스가 그를 2라운드(전체 34픽)에 깜짝 지명한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출전하는데 Felipe Alou와 Joe Kerrigan의 지도를 받았다. 1988년 9월 빅리그 데뷔를 하는데 4경기 출전해 3승을 기록했다.
1989 존슨은 1989년 5월 Brian Holman,Gene Harris <-> Mark Langston 의 트레이드에 포함되어 시애틀로 트레이드가 된다. Nolan Ryan에게 지도를 받으면서 그는 다른투수로 바뀌기 시작한다.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데 11경기 등판,5승 2패 방어율 2.65로 시즌을 마감한다.
1990 6피트 10인치의 키에 장발에 엄청난 직구를 소유한 랜디 존슨은 시애틀에서 가장 인기있는 운동선수가 된다. 이사진은 1992년 SI 프로필 사진인데 빅유닛의 음악적 재능도 보여주는 사진이다.
1995 1995년 214이닝을 던져 18승 2패 294K로 최고의 한해를 기록한다. 그는 사이영상을 수상한다. 시애틀 소속 4명의 선수와 같이 올스타게임도 출전하였다. (Ken Griffey Jr. - Tino Martinez - Big Unit - Edgar Martinez)
1998 1998년 매리너스는 부진에 빠지고 랜디 존슨은 FA가 된다. 그해 7월 31일 그를 휴스턴의 Carlos Garcia, Freddy Garcia, John Halama와 트레이드 시킨다. 그는 휴스턴 소속으로 11경기 출전,10승(4연속 완봉승)을 기록하면 AstroDome을 흥분시킨다.
1998 존슨은 휴스턴을 플옵으로 이끌면서 1라운드에서 샌디애고를 만난다. 그는 2번의 등판에 방어율 1.93을 기록하지만 매경기 득점지원이 1점으로 그쳐 결국 플옵 탈락한다. (NLDS 1차전 - 케빈 브라운과 맞대결은 최고의 경기였다.)
1998 존슨은 오프시즌에 들어가면서 FA 최대어중 한명이 된다.그는 11월 애리조나와 4년 53M에 계약한다.
1998 애리조나와 계약 당시 어머니 Carol과 포옹하는 장면
1999 애리조나 배팅연습할때 투수 Tony Dello와 한컷
2001 2001년 랜디 존슨과 컷트 실링은 최고의 원투펀치로 MLB를 접수한다. 빅유닛은 21승 6패 방어율 2.49로 세번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특히 250이닝동안 372K를 기록한다. 이해 애리조나는 BK의 활약으로 잊지도 못할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존슨과 실링은 공동MVP를 받았다
2001 월드시리즈 우승뒤 Jay Leno의 'The Tonight Show'에 출현모습
2004 2004년 대부분 전문가는 하락세를 예상했지만 5월 그는 가장 많은 나이(40세)로 퍼펙트게임을 기록한다. 애틀랜타를 2:0으로 이기며 MLB 역사상 5번째로 양대리그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Cy Young - Jim Bunning - Nolan Ryan - Hideo Nomo - Randy Johnson)
2005 2005년 1월 그는 양키스의 Javier Vazquez+Brad Halsey+Dioner Navarro+$9M과 트레이드 된다. 양키스는 그에게 2년 $32M에 연장계약을 맺는다.
2006 핀스트라이프를 입고 첫해 17승 8패 방어율 3.79를 기록한다.2006년엔 또다시 17승을 기록하지만 방어율 5.00으로 치솟았고 플옵에서 부진(5.2이닝 5실점)하면서 양키스는 그를 내보기로 결정한다.
2007 2007년 1월 애리조나로 복귀한다. 7월초까지 4승 3패 방어율 3.81을 기록하지만 그는 양키스 시절부터 있었던 허리부상으로 결국 시즌아웃된다.
2008 2008년 12월 존슨은 샌프란시스코랑 1년 $8M 계약을 맺는다.현재까지 299승을 기록중이다. (조금 일찍 작성했어야 했는데...오늘 결국 300승 채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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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앨런휴스턴 원문보기 글쓴이: 앨런휴스턴
첫댓글 지난해 300승 달성했을때 작성한 글입니다 ^^
1985년도 사진에서 얼핏 구대성 느낌이 나네요.5천 탈삼진 잡고 은퇴하길 바랬는데 아쉽습니다.
랜디존슨,,,실링과 원트펀치일때 포스가 ㅎㄷㄷ,,,당시 랜디-BK 라인 가동되면 투구지점 높이차때문에 화제였죠
애리조나가 랜디와 한 4년 계약은 아마 FA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계약 중 하나일 겁니다. 4년 연속 사이영, 월드 시리즈 챔피언,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스탯과 공헌도.
아...저매리너스때 정말 좋은 팀원들...우리 글피형님 티노 에드가 에이로드...에이로드가 입단한 94-98년까지 한번은 우승했어야 할것을.....진짜 그때의 글피형님의 포스는 진짜 느바에는 조던 mlb는 그리피주니어였는데.ㅠ.ㅠ
그리피 그리피 그리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크~ 쩌는 랜디옹+_+
여담이지만 양대리그 노히트노런에 기록에 나올때마다 노모의 이름이 나오는군요..부럽네요... 우리 찬호형님도 이름을 좀 남기셨어야 하는데...아...한만두랑....칼립켄주니어의 마지막 올스타전 홈런 그리고 배리본즈의 역사적 홈런들...이런것 빼고..-.-;
발차기랑,엄청난 몸값도 있어요...햄튼만 언급되지만...
찬호행님도 기록 나름 많죠...타티스에게 한 이닝 두번 만루홈런 얻어맞은거랑...립켄 주니어에게 올스타전에 홈런인가 안타맞은것도 있었고...
지옥에서도 데리고 온다는 좌완 강속구 랜디존슨..
시애틀에서의 모습을 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애리조나 시절을 봤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특히 2004년 애틀란타 원정?에서의 퍼펙트 경기....... 정말 잊지 못할 명장면입니다.
저의 패이버릿이였는데 이제 은퇴하네요....
야구 보면서 이건 진짜 괴물이다 라고 생각했던 유일한 한사람 랜디존슨..
약쟁이들하고는 격이다른 진짜전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