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여성 두분 오셨는데..한분은
키 한 175~180 정도..-_-
한분은 아담했는데....
아담한분이 더 끌렸던..ㅋㅋ
한국말로 이그 얼마에요? (혀짧은 말투..-_-)
키 크신분이 말하시길래. (아카시아 껌..-_-)
제가 500원입니다. 라고 말하니까
네 참시만요.
라고..그후 1달러준..-_-;;;;;;;;;
아 정말 당황했네요 .. 1달러로 교환 못되어서...
한국말은 잘하셨지만. 돈 1달러 주시는거 보고
급당황;;;;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결국 제돈으로 -_- 그냥 껌 하나 드리고 ..
캄사합니다. 캄사합니다. 키 크신분
미안하셨던지 계속 인사하고 저는 괜찮다고..말투 진짜 웃겨서..ㅋㅋㅋ
그냥 인사 받고 결국 그렇게 헤어졌네요..
아담한분 진짜 괜찮았는데.ㅠㅠ 결국 제 500원만 날린..;;;
야간 알바 하면서 외국인 온적은 처음이라..-_- 그것도 여성분이.;;
점장 아침에 근무교대할때 혼자 계속 웃고..-_- 저 혼자 뻘줌당해서.. ;;
1달러 주는데..돈받고 거슬러 줄수도 없는 노릇이라서 참..;;
첫댓글 ..나였으면 고개를 들고 얘기했었겠네
거스름돈 천원 내주셧으면됏을듯..어제환율로 1500원이었으니.
어차피 달러로 받을수가 없으니 달러는 안 받고 그냥 껌을 가지라고 하신 것 같음 ㅋㅋㅋ
네..ㅎㅎ 껌도 500원밖에 안되었고..달러는 먹히지도 않으니-_- 그 여성분들은 한국돈도 없었고..;; 제가 이상황에서 할수있는 유일한 상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