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강화도 등반에 참석치 못한 아쉬움도 있고 해서
오늘 강화도 외포리에 다녀 왔다.
제주 바다를 연상하고 갔었는데 바다는 영 아니였지만
대신 어리목이 있더라.
어리목이 뭐냐고?
77드림팀 복심이가 하는 횟집인데 외포리 선착장에서 제일 가까운 2층에 자리잡고 있더군.
자리, 한치, 구젱기, 고등어, 갈치 등 제주 특산물을 주특기로 하고 있더구먼.
점심에 가서 복심이의 특별한 서비스와 함께 복심이 신랑(우리 보다 4년 선배님 / 오고)
이랑 소주잔 기울이다 보니 저녁시간이 다되어 나왔다.
다음 달에는 강화에서 제일 맛있는 숭어가 난다면서 꼭 다시 가기로 약속했다.
오면서 차는 좀 막혔지만 오랫만에 바다와 함께 제주를 느낄 수 있었다.
제주가 생각 날 때는 강화 외포리에 있는 어리목도 괜찮은 장소 인것 같아 소개한다.
복심이 전화번호 011-203-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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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事 등
강화도 외포리에 가면 어리목이 있더라...
일고/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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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2 21:2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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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야! 태욱아 그런데 갈때는 연락해서 같이들 가야지 어떻게 혼자 갔다오냐?
마자
강화도... 우주에서 보면 푸른 빛이 도는 지구의 동쪽...그곳이 강화도라는 글을 읽은 기억이 난다. ..강화도 석양도 보고싶은걸
발빠른 동무들이 있네~ 우리 여상 동무들도 언제 가보자고 하는 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