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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니스(Nice)와 모나코(Monaco)공국 | |
프랑스 니스(Nice)와 모나코(Monaco)공국
2,500년 전 그리스에서 건너온 올리브 나무가 줄지어 선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고, 눈이 시리도록 파란 지중해를 품은 프랑스의 남부 도시 니스(Nice). 이 곳은 영화제로 잘 알려진 칸느와 휴양도시 모나코와는 각각 20여분의 짧은 거리에 있다.
특히, 니스는 에메랄드빛 지중해를 배경으로 한 자갈밭 해변으로 유명하다. 세계적인 화가 마티스나 샤갈도 이 곳의 아름다운 풍광에 매료되어 여생을 이 곳 니스에서 보내기도 했다.
니스는 예술의 도시로도 부른다. 그래서 니스에 가면 17세기 제노바 양식의 '마티스 미술관'에서는 <색체의 혁명>을 체험해야 하고, 심플하고 모던한 단층의 샤갈 미술관에서는 <샤갈의 성서 연작>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바티칸 시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 모나코는 프랑스 남쪽 지중해 연안에 프랑스의 한 마을처럼 붙어 있다. 사는 모습이나 언어, 화폐에 이르기까지 프랑스와 똑 같아 독립국가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모나코는 수려한 해안선과 지중해의 온화한 날씨를 자랑한다. 게다가 라스베가스에 버금가는 카지노와 F-1 자동차 경주로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 곳 모나코에 가서도 빼놓으면 안 될 것이 매일 11시55분
열대정원과 왕궁에서 펼쳐지는 '왕궁 수비대 교대식'이다. 모나코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다면 '나폴레옹 박물관'과 '해양 박물관'이다. 그리고 모나코의 왕비이자 헐리우드 영화배우였던 그레이스 켈리의 무덤이 있는 모나코 성당이다.
사람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여행은 내가 볼 수 없고 또 느낄 수 없었던, 다른 이의 '또 다른 삶'을 배우기 위해 떠나는 것이 아닐까?"...
* 니스 해변과 나란히 서있는 야자수 나무
* 에메랄드빛 지중해를 배경으로 한 니스 해변
* 니스 해변의 행복
* 야자수 나무로 이국적인 정취가 더하는 니스 해안의 야경
* 암벽 위에 세워진 모나코 왕궁(앞 쪽의 힌색 건물)
* 힌색의 모나코 왕궁은 왕실의 휴가철에만 일반에게 공개 된다.
* 호화 요트가 정박해 있는 모나코 항구(이상은 성대현 사진)
* 모나코의 크리스마스(인용사진)
*사진사용이나 스크랩 경우에는 흔적을 반드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이번 여름 여행 때에 니스의 고성에서 하루밤을 지낼 계획입니다. 정말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