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근교산' 앱이 나왔다.
나온지는 좀 된 모양인데... 그것도 한번 업글되었구만.
음~, 내 머리속 '탐구생활' 앱은 이미 작동되었다.
Play Store에서 '근교산' 검색해도 되고, 위 QR코드로 접속해도 된다
내려받는데는 돈 없고,
[근교산]을 선택하니, 신문에 올려진 산행안내 기사 목록이 뜬다.
최신기사순이다.
첫번째 855번 경주 금욕산 선택 - 해당 기사가 뜬다. 쭉 읽어봐도 되고 (신문기사 내용)
상단 [큰지도 다운로드]를 누르면 결제화면으로 넘어가고,
1,000원 정도야 예전부터 물 쓰듯이 하지 않았나. (마누라도 인정하는 사항이다)
1,000원 지불했더니 지도가 다운되는데,
요게 어디로 갔나 한참을 찾았네
맨 위 [근교산 & 그너머] 초기화면에서 [기타]를 누르면 갤러리가 있다.
갤러리방에 저장이 된다.
(여기서 1,000원 아끼려면 컴퓨터로 접속해 지도 다운받아 내 폰에 넣으면 되겠지)
확대하면 그런대로 볼만하다
(별도의 종이지도를 휴대할 필요 없겠다)
그 다음 [GPX]를 눌러보니 - 우상단
여기서도 1,000원을 받는다. (역시 마찬가지로 컴으로 접속해 다운받아 폰에 저장하면 1,000원 절약 가능)
어쨌든,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번 해보자. 거금 2,000원을 물 쓰듯 해도 되나?
이 장면에서 내가 기대하기로는, 위에 다운받은 개념도에 트랙이 표시될거라 생각했는데...
구글맵 위에 트랙이 표현된다. 또는 구글위성 선택가능
순전히 내 수준에서 이거는 아니다 싶어,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에 전화를 했다.
"아, 거시기 너그 지도 위에다 트랙을 표시하면 좋지않나요?"
처음엔 무신소린지 알아듣질 못해 한참 설명했다. 구글맵 대신 국제신문 그 개념도를 어쩌고...저쩌고...요
그리하면 너그신문 근교산은 대박 터질지도 모른다...요
답변 : "그거는 불가능하고예~...."
무슨 소린지 이해는 하는데, 기자가 온전히 유저의 입장이 아니니, 그 효용성을 모르는 것이다.
물론 JNX 나 OruxMap을 모르니, 지 수준에서는 '불가' 하겠지.
(이 근교산 앱에서 Raster Map 가능여부는 더 짚어보고...)
초기화면 [산찾기] 검색은 산 이름 지명검색이 아니라,
입력하는 산이름이 포함된 기사목록이 뜬다.
'영취산' 검색
[기록하기] 메뉴도 있어 소요시간, 실트랙이 기록되는 모양이고(미확인)
어쨌든 좌우튼, 근교산을 애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도구가 되겠다.
이만한 진보도 대단하다는 생각이다만
내 희망대로, 저그 개념도에 트랙을 띄워주는 진보 또한 기대해 볼 일이다.
이 얘길 했더니 못 알아듣는다.
담당이 바뀌고, 별 관심사항이 아니었던지 그런게 있었던지도 모른다.
첫댓글 안내도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지요. 회장님 건으로 그즈음에 저도 국제신문의 꽤 높은 양반한테 전화해갖고 머라 한 적 있습니다만, 한마디로 조디만 살아갖고 떠들지 개념도 엄꼬 모립니다. 그래서 기사만 감사하게 참조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근교산 코너는 영남사람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네이버 앱이 휠씬 더 낮겠습니다,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괜챦은 것 같기도 하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소개해주는 기사 만으로도 근교산을 주로 다니는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담당자 자주 바뀌고 GPS와 지도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힘들겠네요 조은산님 수고하셨습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잘 활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