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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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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스크랩 라후어, 드라비다어와 유사한 한반도어
해모수 추천 0 조회 452 11.11.21 22:4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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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22 00:35

    첫댓글 재미난 글이네요, 저는 모든 언어는 다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대(1848)년 국가 권력이 문장에 통일성을 강제하여
    통사론(統辭論)이라는 구라를 펼치기 이전에는 단어의 자유로운 나열만으로도 전부 의사소통이 가능했다고 봅니다. 사투리를 못 알아들으면, 한자의 필담으로 다 통했다고 보고요. 물론 지식인에 국한된 얘기이겠지만요. 이솝우화도 사실 그리스인 아이소프스가 아니라, 고려 총독쯤 되는 바그다드나 카이로 유수(留守)의 동음이의어 말장난으로 짐작됩니다.

  • 11.11.22 01:22

    가짜, 변수 또는 추가적인 등의 뜻을 가진 dummy과 우리말의 덤을 생각해 봅니다.
    시작점과 끝점을 찾는 과정에서 연관성을 가지고 판정을 하려 합니다.
    개척은 좋지 않은 것에서 좋은 것을 찾는 것, 피신은 주에서 이탈하여 종이 되는것으로 봅니다.
    그러면 우리의 현위치는 개척일까요? 주일까요?

  • 작성자 11.11.22 07:06

    반도인은 개척도 주도 아닌 변두리 지역에서 농사에 종사하던 농경내지 노예계층이 맞을겁니다.
    그중에는 45년때까지 남부지방에 모여살았던 왜인들도 포함되었고요

  • 11.11.22 14:46

    해모수님의 가족 역사는 없으신가요? 무조건 반도노예계층이라 내세우면 반도인들은 무지렁이 바보만 모인
    사람들이란 말씀인지요? 저희 동네 주변에서 중근세의 유적이 발견되고 있는데 이는 무엇으로 설명하실런지요?
    그래서 씨족보도 같이 공부를 해야됩니다.

  • 작성자 11.11.22 16:41

    한반도의 씨족보는 대륙조선사의 고 최찬동 선생께서 가짜라고 오래전에 연구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한반도인들의 사고방식, 생활습관을 보면 과도한 음주문화, 유흥을 너무나 즐기고, 범죄자에 대한 미온한 처벌 등 법이 엄했던 조선의 후손들이 선조와는 너무나 다른 풍속을 가지고 있네요.
    게다가 5천년동안 유.불,선 사상을 가진 조선족의 후손들이 어째 기독교로 그리 쉽게 자진 개종하여 정신문화까지 쉽게 바꿔버리는지 도대체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5천년동안 유교문화권였던 조선의 후손들이 맞을까요?
    그리고 단구리님이 보신 유물들을 중앙아시아에서 가져와 파묻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 작성자 11.11.22 16:41

    그리고 한반도 사람들은 중앙아시아 트루판이나 둔황 등지에서 고대중국의 유물을 훔친 서양인들은 도둑놈들이라고 비난하는데요 그렇게 비난하는 한반도인은 과연 욕할 자격이 있을까요?
    중앙박물관에 혹시 가보셨나요? 그곳 중앙아시아실에는 중앙아시아에서 일본인이 훔쳐온 유물들이 상당수 보관되어 있는데 그것은 한반도인의 것이 아니라 본래 중앙아시아인들의 것입니다. 당연히 돌려줘야 하는데도 이것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1.11.22 16:41

    20세기에 중앙아시아에서 극동으로 이주한 일제가 반도조선사를 급조하기위해 농경민족였던 한반도인에게 한글,한자를 보급시키고 교육시켜 가짜 반도조선사를 수십년 동안 주입시켰기에 반도인은 조선사를 우리 역사라고 착각하고 있는겁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면 반도인들의 역사는 참으로 초라하게 느껴지죠? 그럼 왜 조선사를 연구하냐고 반문하실텐데, 조선사는 비록 반도인의 역사는 아니지만 세계사의 중심민족인 투르크,페르시아 민족이 일권낸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이기에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11.11.22 19:35

    그럼 해모수님의 조상은 반도인입니까? 아님 대륙인입니까?
    그 뿌리를 찾고자 노력하는것 아닙니까? 본인도 반도에서 태어났으면서
    난 종놈이 아니다라고 하는건 무슨 배짱입니까?
    어디서 역사를 공부한다는 사람들이 패배주의 사상에 물들어서 이완용이보다 못한
    이미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퍼트립니까?
    선민 사상을 가져도 외세를 방어하기도 벅찬데...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한국의 족보가 틀리면 중국의 족보는 맞습니까?
    단지 반도에 이식된것을 바로 찾고자 하는것 아니겠는지요?

  • 작성자 11.11.22 19:43

    감정적으로 말하시네요. 단구리님이 그럼 한반도인의 뿌리좀 밝혀주시죠.
    노예라는 말에 민감하셨네요.. 만약 드라비다어족에 속해있다면 분명히 농사일 하던 수드라 계층과
    모종의 상관이 있을겁니다.
    내 조상이 만약 계속 이 땅에 거주한 분이라면 농사일을 했던 분이 맞을겁니다. 70% 아니 90%는 대부분
    농사일을 했단 생각이 듭니다. 그 근거는 본문 내용을 다시 읽어보시고요. 라후족과의 언어의 유사함..
    만약 대륙에서 이주한 분이라면 어디서 왔는지 그 뿌리를 찾아야겠지요.라후족이 맞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11.11.22 21:41

    <해모수>님의 열정에 대해서는 잘 압니다. 그러나 대화나 토론은 상대방을 불쾌하게 한다거나 거부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좋은 화법이 아닙니다.
    반도인이 "왜"의 일족 또는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말은 말이 전도된 것입니다. 즉 반도인은 분명 조선인입니다. 다만 황도가 반도에 없었다는 것이며, 황도가 없었다고 조선인이 아니라는 증거는 있느냐? 없습니다. 조선인이 어떠한 연유로 왜로 들어갔을 경우도 많을 것이며, 왜 역시 어떤 연유로 반도에서 살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일부에 한하는 것이지요. 왜속에 백제계가 많다 하는 것은 백제 망 후 유민들이 유입된다는 것입니다.

  • 11.11.22 21:46

    인류의 이동이 점차적인지 순식간인지는 더 살펴야겠지만, 이동은 항상 있었다봅니다.
    이쪽에서 지배층이 가서 그들을 지배했을 수도 있고 가령 드라비다어족을 필요에 의해서
    이쪽으로 데려올 수도 있는 것이고요....이유는 다양하다 봅니다.
    유사성을 긍정적으로 판단하여 결과를 돌출해도 늦지않은 판단인데,
    성급히 불리하게 결론지으니 불쾌할 따름입니다.
    혹시나 다른 종족처럼 말입니다.
    故 최찬동선생님의 대동방~은 저도 계속 뿌리를 찾는데 참고하고 있습니다.
    모든 다양성을 열어놔야 충돌이 없다. 여겨집니다.
    뜻을 모아도 힘든 상황인데, 왜들 이러시는지.....

  • 11.11.22 21:47

    언어를 가지고 연구한다는 것은 확증이 설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어란 풍습이기 전에 인간과 인간의 통함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모른다고 해서 통함이 안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못한다는 것이지요. 단 몇마디 어법이나 단어 몇개를 가지고 그곳에서 근원을 찾는다는 말은 연구의 대상일 뿐입니다. 연구의 대상이란 가능성이 있다는 것 뿐입니다. 반도인은 대부분 농업부분에 종사했을 것입니다. 대륙에서 유입되는 유민이 더 많았을 경우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한 쪽으로 치우친 사고는 객관성이 떨어집니다. 두루 넓게 높게 바라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11.11.22 21:55

    한반도인의 뿌리 찾기는 조선사 연구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상호관계에 있습니다. 만약 반도인의 정체를 찾는다면 그것으로 조선사 연구는 끌날 수 있지요. 이렇게 어렵고 어려운 난제를...........상호간에 상대를 배려하는 조금의 양보가 인격을 돋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반도인이 왜인이라고 한 분이 누군지 모르겠으나, 만약 그런 주장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그 분에게 근거와 증거를 요구할 것입니다. 상상, 정황, 추리, 추정등을 가지고 말하는 것은 "개인의 주장일 뿐이다."라는 문구를 추가하셔야 합니다. 반도는 분명 조선의 후예입니다.

  • 11.11.23 04:58

    한반도어는 고립어입니다. 세계 그 어느 나라의 언어와도 무관한, 지구상 가장 규모가 큰 고아 언어, 사생아 언어입니다.

  • 11.11.24 21:45

    한반도어가 고립어인 까닭은 토착어가 아니라, 중국어였기 때문이라 봅니다. 지방어였다면, 인근 지방과 유사한 어법이 많이 남아 있을텐데, 유사어족을 찾기가 힘든 것이 문화어이자 인공어적인 성격을 지닌 과거의 중국어였기 때문이 아니었나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1.23 14:28

    저는 세계의 중심은 지역적인 위치로 보나 고대 문화유산의 터전으로 보나 아나톨리아 반도일대와 우즈베키스탄
    같은 이슬람의 중앙아시아가 되어야한다고봅니다. 쭝궈들과 양이들은 전혀 생각도 안했고요
    저는 지금 한반도가 중조의 맥을 이었다고 보기보다는 일제의 의해 억지로 왜곡된 반도조선사가 머리속에
    세뇌되어 오히려 진정한 조선사의 가치를 왜곡시키고 훼손됐다고 봅니다.
    지금도 유교와 비슷한 이슬람교에 의해 유지되는 중동의 국가들내지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향후에
    중국과 동아시아 국가들을 넘는 중심국가로 다시 우뚝 솓을것이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 작성자 11.11.26 21:18

    김종윤 선생의 말씀을 빌어 한반도에는 1890년대에 비로서 서당과 향교가 세워지고 글자가 보급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일제가 이땅에다 측량을 하고 가짜 경복궁을 세우고 가짜 조선 세트장을 만들었고 순우리말도 되어있던 대부분의 지명이 한자식 이름으로 바꼈습니다.대표적인 곳이 말죽거리(양재)죠.한반도에 어떻게 지중해 켈트양식이나 그리스 양식의 장식구가 발견될수 있을까요?19세기에 중앙아시아의 투르판과 둔황등지의 고대중국 유물들이 일본을 거쳐 한반도의 중앙박물관까지 옮겨져왔습니다. 이땅의 것이 아닌데도말이죠. 일제가 가짜 조선사 작업에 착수할때 중앙아시아의 유물도 이땅으로 가지고 들어왔을 가능성이..

  • 작성자 11.11.26 21:27

    큽니다. 지금 반도에서 쓰는 말은 본래 이땅에서 쓰던 말이 아닙니다. 저는 이슬람문화권 중 페르시아를 주목합니다. 페르시아인들의 인종은 아랍인과는 좀 다르죠. 유럽-인도어족의 언어에 속하고 아리인인종에 속합니다. 아리랑의 기원이 된 민족입니다. 과거에는 유럽에서 오리엔탈을 페르시아 제국으로 인식했었으며, 중화사상은 본래 페르시아인들의 사상이었습니다. 현재 지나족들의 사상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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