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시작은.... 떠나볼까? 어디로 갈까? 인데......... 처음엔 감이 안 잡힙니다.
도대체 어디부터 가야할지..........
그러면 가는 곳이 있습니다.
여러 사이트가 있지만... 제가 주로 가는 곳은 투어캐빈.....
http://www.tourcabin.com <-- 클릭한 후.... 여기 저기를 돌아다닙니다.
한 일주일 정도....... 하루에 한군데씩...... 하루 이틀 지날수록 날밤까기가 쉬워집니다.
할인항공-패키지- 자유여행 순으로 집중탐구하는 거죠.
긴급 모객 파발마도 등록하고....
물론 식구들 모두 재워놓고.......... 몰래 하는 겁니다. 밤새워서 ㅋ~
그리고 나서 생각하면..... 장소가 대충 물색이 됩니다.
그러면, 두 번째로 가는 곳은... 탑항공,온라인 투어.. 등등 여러 항공사 홈피를 뒤지다가
한군데에 정착으르 하고 집중탐구하게 되죠.
이번에 내려앉은 곳은 인터** 투어 ~
. 여기에서만 해도 사흘을 뒤졌네요.
대략의 일정만 잡는 건데...(출발-도착일) 그것도 사흘 걸리더라구요.
검색창에서.... 인터** 투어를 검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가운데 있는 이효리를 살짝 비켜서.... 클릭하시면...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는데.... 예약만 하고.... 결재를 안 하면... 자동 소멸됩니다.
그러니.. 자유롭게.... 쇼핑하시고.... 일정을 확정한 후..... 결재하시면 됩니다.
결재가 끝나고 나서는......
중국여행 동호회.... 등을 돌아다니시면서..... 구체적인 일정을 잡는 거죠..........
이렇게 하여 결정된 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빨간색은 나나나의 일정이고 파란색은 시지프스의 일정입니다.
.... 봉황 같은데는 전기도 가끔 끊긴다는데....어떤 일이 버티고 있을지.... 아직은 미지수고요.....^^
그나저나 일정을 정하고 나니, 어디서 자야할지... 그게 고민입니다. ㅋ~
기차박이 기본으로 3박이 들어있는데다, 지인의 집에서 하루 ................
항주 1박, 장가계 1박, 봉황 2박........ 이 예정일텐데.......... 어디에서 자면 좋을까요?
Lobo-Stony.wma
첫댓글 봉황에 그때 전기가 자꾸 끊겼던건 그해 폭설로 인해 많은 곳의 전보대 철탑이 무너지면서 전기공급이 딸렸기 때문입니다.
기차도 안 가는 곳이라.... 엄청 시골인 줄 알고~ 더 기대를 했다는~
덕분에 몰랐던 싸이트도 알게되네요. 평범하지 않는 코스에, 예기치 않은 일들로 더 흥미를 가져다 줄 여행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와~~ 너무 부럽네여~~ 여행기도 기대됩니다~~ 봉황고성도.. 넘 멋지던데.. 저기 봉황이 그 봉황고성 맞져? ㅋ
맞아욤~ 저도 엄~청 기대 만빵이어요~
못가본 제가 가본척 할 수 있게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ㅎㅎㅎ
봉황근처에 왕촌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영화 "부용진"으로 잘 알려진 곳이지요. 가신김에 들러보심이,,,
영화 부용진을 봐야겠습니다......... 왕촌이라~
여행을 준비하시는 설레임과 즐거운 마음이 제목에서부터 철철 흘러넘치네요. 저도 여행하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