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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속의 전원마을, 부암동 늦가을 산책
(인왕산 자락 명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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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왕산 기차바위에서 바라본 부암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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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계 윤웅렬 별장의 뒷모습 |
▲ 부암동 무계원 |
늦가을 누님이 그의 마지막 열정을 불사르며 천하를 곱게 물들이던 11월의 어느 평화로운 |
♠ 부암동의 새로운 문화체험 공간, 고급 요정으로 악명을 떨친 옛 오진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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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주민센터에서 '창의문로5길' 골목길을 2분 정도 들어서면 부암동의 새로운 명소로 격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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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계원 행랑채와 전통 굴뚝 |
▲ 안채에서 바라본 행랑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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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채 통로 |
▲ 아무도 없는 사랑채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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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계원 찾아가기 (2016년 11월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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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평대군(安平大君)의 부질없는 야망이 서린 곳 |
무계원에서 다시 골목길(자하미술관 방면)을 1분 들어서면 '현진건 집터'를 알리는 표석이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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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玄鎭健,
1900~1943)은 소설 '운수좋은 날'로 유명한 문인이다. 그는 1930년대에 무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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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계정사의 흔적을
둘러보고 인왕산의 품으로 다시 길을 재촉했다. 전원 분위기가 물씬 감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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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일 - 2016년 11월 1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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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늦게나마 철이 든 종로구', '칼질하는 것 같은 武자' 등등 재미있는 표현들이 곳곳에 있어서 웃으며 읽었습니다. 방앗간이 있고 골목길의 서사가 흐르는 부암동을 좋아하는데, 덕분에 역사적 맥락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앗간은 아직도 운영하고 있더군요.
저도 윤웅렬 집 앞 지나면서 들여다 볼수 없음에 뜨아 했는데 그렇다면 명소 안내문 같은 걸 세울 필요도 없을 텐데,, 그런 표시는 있었던 게 이상해요,, 괜히 기웃거리게 되니까.. / 무계원 화장실을 이건 창호가 했다니... ^^ 이건 창호에 근무하던 아는 사람이 아직도 있는 지 생각나네요,, CEO가 대단한 문화인사인걸 로 기억하는데 도봉산 고양이 님도 아시나 봅니다.
반계윤웅렬별장은 서울시 지방문화재이기 때문에 안내문은 세워야 됩니다. 별장 내부는 예전에 우연히 기회가 있어서 들어가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