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퇴근하고 ...</P>
<P>조금 달리면 어둑어둑해 지니 ...</P>
<P>오늘도 서청주교 사거리를 지나 농로를 지나 옥산교를 넘으니 ...</P>
<P>어스므레 어둠이 밀려 옵니다.</P>
<P>오창단지에 이르러 이곳부터 오른쪽 농로로 자전거를 달립니다.</P>
<P>끝이 보이지 않게 긴~ 농로를 달리고 달리고 ...</P>
<P>그 다음엔 마을길로 들어가 팔결교를 향해 갑니다.</P>
<P>완전히 야간 라이딩이 돼버린 퇴근 라이딩 ...</P>
<P>앞으로 계속 어두운 초저녁 도로를 달려야 할 것 같습니다.</P>
<P>팔결교에 다다르니 7시 15분 ...</P>
<P>배낭의 안전등을 켜고 오근장을 지나 ...</P>
<P>오늘도 하루를 보내고 무사히 집으로 왔습니다.</P>
<P><FONT style="BACKGROUND-COLOR: #e2f0fe">이 코스로 가볍게 한두시간 야간라이딩을 하는것도 좋을 듯 싶은데 ...</FONT></P>
<P><FONT style="BACKGROUND-COLOR: #e2f0fe">이름하여 농로 야간라이딩 ??? ... ㅎ</FONT></P>
<P>모레 목요일에 다시 장거리 라이딩을 하고픈데 ...</P>
<P>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P>
<P>맘을 못잡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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