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버튼 검색 테마산행 > 특집 [설날+정월 대보름 특집 온천산행+걷기길 10선ㅣ⑧강화 석모도미네랄온천 +해명산+강화나들길 11코스] 해명산의 환상적인 낙조와 미네랄 온천수가 만나다 글 월간산 김기환 차장 사진 C영상미디어 기사 북마크 기사 공유 글꼴 크기 입력 2019.01.31 09:54 이미지
크게보기 해명산에서 본 바다 풍광. 석모도 미네랄온천은 2017년 개장한 최신 온천이다. 양어장을 파다가 온천수가 터져서 강화군에서 매입해 직접 관리하고 있다. 460m 화강암 등에서 용출되는 51℃의 미네랄 온천수에는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염화나트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실외노천탕이 인기 있는데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해풍을 맞으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노천탕은 대여복을 입어야 입장 가능하다.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며,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은 휴무다. 주말에는 이용자가 많아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잦은데, 보문사와 민머루해변을 구경하고 오는 것이 알찬 방법이다. 주소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65-17. 문의 032-933-3810. 이용료 9,000원(65세 이상 6,000원). 석모도에 갔으면 해명산(327m)을 빠트릴 수 없다. 석모도 해명산은 강화의 산을 통틀어 일몰이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특히 낙가산 정상인 눈썹바위 위 정상 너럭바위에서 금빛 서해로 떨어지는 낙조가 일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일몰만큼 아름답진 않지만 일출 또한 내륙의 일출만큼이나 풍광이 뛰어나다. 망망대해와 강화 본섬을 조망할 수 있는 해명산~낙가산 산행 기점은 외포리 포구 가까이 큰말, 전득이고개, 보문사, 삼산면소재지 4곳을 들 수 있으나 대개 전득이고개에서 능선으로 올라붙은 다음 해명산과 낙가산 정상을 거쳐 보문사로 내려서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게 산행할 경우 약 6.3km에 3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이미지 크게보기 바다풍경이 아름다운 석모도 미네랄온천 노천탕. 사진 강화군청 제공. 석모도 바람길은 강화도의 걷기길인 ‘강화 나들길 11코스’이다. 사단법인 강화나들길에서 2010년 처음 강화도에 8개 코스 130km 걷기길을 개발했으며, 강화군에 속한 석모도와 교동도, 주문도, 볼음도의 나들길은 2011년에 개발되었다. 총 20개 코스가 있으며 석모도에는 11코스 석모도 바람길과 19코스 상주 해안길이 있다. 인기 코스는 석모도 선착장과 보문사를 잇는 바람길이다. 바람길은 석모도의 대표적인 명소를 연결하고 있어 찾는 이가 많다. 석모도선착장~매음리선착장~어류정항~민머루해변~어류정수문~보문사로 이어지며 총 16km 거리로 5시간이 소요된다. 석모도 해안제방길을 따라 걷는 코스로 계절별 만족도 편차가 큰 코스다. 한여름에는 그늘이 없어 걷기에 힘들지만, 겨울에는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철새들을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다. [[592호] 2019.02호] . 기사 공유 159 100자평 1 100자평을 입력해주세요등록 조윤래(mitoo****) 2019.02.08 11:55:48 신고 서해바다, 보문사 그리고 미네랄 온천수 몇번 다녀 왔었는데 또 가고 싶어지네 2 0 댓글 1개 댓글 전체보기 이벤트 1 2 등산장비 Editor's Choice 함께하면 즐거운 봄나들이 아이템 Editor's Choice 똑똑한 아웃도어 겨울나기 꿀템 주요기사 社告 월간山 창간 50주년 기념 '인터넷 최저가' 등산용품 기획전 시즌 특집 울릉도 전문 기기묘묘한 바위절경! 춘풍 부는 겨울 울릉도! '등산 주치의' 서범석의 건강한 산행 참기 힘든 허리 통증은 왜 생길까? 시즌특집Ⅰ春風 부는 '육지가 된 섬들'ㅣ ⑤완도 오봉산 가이드 섬 중앙에 솟은 다섯 봉우리의 장쾌함 여성산악인 특집ㅣ 세계 여성등반사 세계 산악사에 족적 남긴 선구적인 여성들 백두대간 에코 트레일ㅣ28~29구간 생태 산악인을 닮은 강인한 나무, 생강나무 #도시근교 명산 #구름다리 산행 #한국의 무릉도원 #경상도의 산 #유산록 따라 가는 산행 #한국의 산신 많이 본 뉴스 월간산 조선닷컴 1 [연재 | 마운틴 메디슨] 이동식 산소 고압실 언제, 어떻게 사용할까? 2 [시즌 특집 울릉도 태하해안산책로+학포옛길 가이드] 수토와 개척의 역사를 따라 걷다 3 한국의 자연 속, 초자연의 빛을 담다! 4 ['등산 주치의' 서범석의 건강한 산행] 참기 힘든 허리 통증은 왜 생길까? 5 [백두대간 에코 트레일ㅣ28~29구간 BAC스토리] 최소 눈·코·입 사진에 나와야 인증 가능 더보기 로그인 PC버전 회사소개 Copyright © ChosunNewsPres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