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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부산햄클럽★
 
 
 
카페 게시글
부산맛집기행 스크랩 장수메기탕.찜 ~ 건강과 스태미너 한 번에 잡아 보자 ~ 양산호포역 앞
DS5PUS 추천 0 조회 60 16.02.24 15:4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서구쪽 특히 미국쪽에서는 석양을, 우리나라에서는 일출을 즐긴다고 한다, 필자는 포스팅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지만 밖을 내다 보지 않아 일출을 거의 보지 않는다, 새해가 밝았다고 정동진, 해운대 등을 찾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필자는 가지 않는다, 그 대신에 길을 가다가 석양을 만나면 꼭 멈춰서서 바라보는 것을 즐긴다, 그리곤 실력이 부족하지만 꼭 사진을 찍고 싶어 한다,

 

작년에 양산 호포역 앞에 위치한 "목향원"이란 곳에서 식사를 할 때 이곳에서 바라 보는 석양이 무척이나 이쁘다는 여사장의 설명을 들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볼 수 있기를 희망하였는데 워낙 바운더리에서 멀어 가지지 않는다, 마침 한가하고 하늘은 맑은 어느 날 석양을 보고 싶은 마음에 지인들에게 연락하여 달려 가기로 했다, "기다린 者에게 복이 있나니" 식사를 한 후 기다린 끝에 기대 이상의 노을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그 사이 이곳은 상호를 "장수메기탕.찜"으로 상호가 달라져 있었다, 찾아 오는 손님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장수하라는 의미를 담았을지도 모르겠다, 또한  '메기구이찜"이란 처음 들어 보는 새로운 메뉴가 개발되었다고 하여 먹어 보게 되었다, 메기는 주로 탕으로만 먹는 줄 알았는데 메기구이라니 급관심이 간다,

종전 포스팅 참고용 http://blog.daum.net/hl5bxg/15606818

 

 

 

주변 관광지 또는 명소 :

05분 거리 : 제2호선 호포역,

15분 거리 : 화명동 롯데마트,

20분 거리 : 부산대학교 양산병원

 

 

 

 

 

 

외관 ~ 불타 오르는 석양에 물든 건물 외관,

노란색 현수막이 촬영하는데 방해가 된다,

건물 자체만으로도 언덕위의 집을 연상케하여

편안한 마음이 드는데 그런 분위기를 유지해주었으면 좋겠다,

 

 

 

 

 

 

메기구이찜 ~ 대/중, 40/30K

메기를 주방에서 살짝 구운 후

이곳 나름의 양념을 더 한 후 불에서 익힌다,

 

 

 

 

 

조리방법 ~ 처음 먹어 보는 요리는 맛있게

먹는 방법을 물어 보는 습관이 있는데 이날은 깜빡했다,

양념이 소복히 담겨져 있어서 어떻게 촬영을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타이밍을 놓쳤다,

국물이 생겨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센불에 조리를

해야 하는데 이것을 미쳐 모른 상태에서 우리는 평소대로

약한 불을 유지한 게 실수였다,

 

 

 

 

 

 

 

살이 연해 ~ 젓가락 대신 숟가락을 사용해서

긁으면 곱게 부드럽고 하얀 속살을 건져 낼 수 있다,

 

 

 

 

 

 

 

 

 

오리백숙 ~ 45,000 원,

이집에서 맛있게 먹었던 "오리녹두흑미백숙"이 생각났지만

그냥 오리백숙을 먹기로 했다, 가격은 5,000 원 차이,
 

 

 

 

 

 

 

 

 

 

한약재 ~ 요즘같이 기온이 급강하하면 독감 등

몸이 불편해질 수 있다, 아프면 고생이다, 

여우있는 시간대에 가족들과 함께 미리 미리 먹어두면

건강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오동통 ~ 노오란 국물에다 오동통한 자태가

건강미를 느끼게 한다,

부모님이 마당에서 닭을 잡을 때는 어린 마음에 가슴이 아파

밥상에서 닭고기 먹기가 매우 불편했었다,

아래 사진의 닭똥집이 고개를 쳐들고 있는 것을 보니 부친께서

닭똥집 부분을 뜯으시면 이걸 먹으면

닭 한 마리 다 먹은 것이라는 말씀하신 게 지금도 귀에 선하다,


 

 

 

 

 

 

 

 

 

 

큼직한 다리 ~ 일행들 보다 먼저 집어서

앞 접시에 담았다, 워낙 통통해서 혼자 다 먹기가 힘들겠다,

 

 

 

 

 

 

살코기 ~ 원래 냉면을 먹을 때도 식초나 겨자 등

천연조미료도 넣지 않고 주는대로 먹는 습관을 갖고 있지만,

부드럽게 잘 익은 살코기를

소금에 살짝 조금만 찍어서 먹는 것도 괜찮았다,

 

 

 

 

 

 

 

 

 

 

찹쌀밥 ~ 노오란 국물에다 풍덩 담가서

비벼 먹으니 배부르고 등 따시고 신선이 따로 없다,

 

 

 

 

 

 

 

 

 

낙동강 ~ 인물 사진을 찍힐 때 가만히 낙동~강 하고 발음을 하면

얼굴에 잔잔한 미소가 느껴지는 사진이 만들어진다,

지금 바로 거울을 보면서 연습을 해보자,

낙동강에 노을이 지니 사라질 때까지 바라 본다,

석양을 좋아 하는 미국인들과 함께하면 좋아 하겠다,

 

 

 

 

 

 

 

현수막 ~ 노란 현수막이 멀리서도 잘 띄이지만

별장 분위기에서 맛있는 시간을 보낼려는 분들에게

아쉽게 느껴진다, 고급스런 분위기를 유지하면 좋겠다,

 

 

 

 

 

메뉴판 ~ 이번엔 촬영하지 않아서 참고용으로

예전 것을 삽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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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장수메기탕.찜 [구] 목향원

전번 : 055-365-6533

주소 : 경남 양산시 동면 가산리 1132번지, 동면 호포로 30

영업 : 11:00 ~ 20:00,

주차 : 무료 주차 가능

휴무 : 당분간 휴무없음,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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