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여러분 한국 돌아가실 때나 일본 사람들을 만날 때 선물 뭐 사갈지 고민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먹을거에만 한정해서 지역별 오미야게를 소개해볼게요.
잘 보고 선물 살때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이치
우이로: 양갱인데요. 녹차, 팥, 벚꽃 맛이 있습니다. 식감이 한국 떡과 비슷합니다.
저 그림의 상품 가격은 1650엔
아이치는 테바사키도 유명해요.
실제로도 나고야에 가면 테바사키 집이 상당히 많습니다.
도쿄
정말 유명하죠. 도쿄 바나나
달달한 바나나 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홋카이도
시로이코이비토: 모양은 쿠쿠다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화이트 초코과자입니다.
오사카
타코양 : 타코야키맛 과자입니다.
미에
아카후쿠모찌 : 떡위에 팥을 얹은 찹쌀떡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어 행복을 전한다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후쿠오카
하카타토리몬: 버터링 맛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고급버터와 생크림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야마나시
쿠로타마: 겉은 흑설탕 양갱. 안에는 완두 으깬 것이 들어있습니다.
아오모리
링고쥬레: 아오모리는 사과로 유명한 지역이죠. 사과 젤리입니다.
교토
야츠하시: 삼각형 모양의 떡인데요. 안에는 팥이 들어가 있습니다.
쫀득하고 달달합니다. 교토 어딜가나 다 이걸 팔아요.
시즈오카
온센만쥬 : 찌는 과정에서 온천증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흑설탕과 철분을 섞어서 갈색만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시즈오카는 온천으로도 유명한 지역이죠.
나가사키
카스테라: 실제로 일본에서 카스테라가 가장 먼저 전해진 곳이 나가사키입니다.
첫댓글 후쿠오카 오미야게 먹어보고 싶네요..ㅎㅎㅎ
오오~~ 완전 좋은 정보네요^^ 워킹학생들 계획서 쓸때 꼭 필요할듯해요ㅋㅋㅋ 전 개인적으로 아오모리 젤리가 땡겨요~ㅋ
전 역시 도쿄바나나 ㅋㅋㅋㅋ
흐엌 엑박이 ㅜㅜ
후쿠오카는 귀요미 히요코 아니었나요 ? ㅜㅜ ㅋㅋㅋ 그리고 히로시마 모미지만쥬도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