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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Phnom Penh Post 2011-7-22 (번역) 크메르의 세계
미국 외교전문 : "캄보디아 군인들이 벌목공 경호 부업?"
Army aided loggers: US cable
기사작성 : VONG SOKHENG 및 JAMES O’TOOLE
방콕 주재 미국대사관이 본국으로 전송한 한 외교전문은, 태국 영토 내에서 불법적으로 작업중인 벌목공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장한 캄보디아 군인들이 동원됐다고 주장했다.

(사진: Sovan Philong) 웃더 미언쩌이 도에서 근무 중인 캄보디아 군인들.
폭로전문 기구인 <위키리크스>(Wikileaks)가 이달부터 공개중인 이 외교전문은 2009년 12월에 작성된 것으로, 바로 그 달에 태국 군이 국경지역에서 캄보디아 벌목공 1명을 사살한 사건을 다시금 설명하고 있다.
이 외교전문에서 당시 주태국 미국대사였던 에릭 존(Eric John)은 한 소식통이 자신의 대사관에 말하기를, "양측 사이에 교전이 발생해서 벌목공 1명이 사망했을 때 캄보디아 군인들이 벌목공을 보호하고 있었다. 숨진 벌목공은 샷건(산탄총)과 수류탄에 의한 상처로 부상을 입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에릭 존 대사는 "관련된 캄보디아인들로부터 압수한 내용물을은 [캄보디아] 보안요원들이 개입했다는 암시를 주며, 그들이 아마도 이러한 일을 부업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번띠어이 미언쩌이(Banteay Meanchey) 도의 '캄보디아-태국 연락사무소'의 디 펜(Dy Phen: [역주] 훈센 총리의 친척 조카임) 소장은 어제(7.21) 본지와의 회견에서, 캄보디아 군 병력이 국경을 넘어들어가서 불법벌목에 관여됐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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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국경에 근무하는 군인으로서, 개별 병사가 감히 국경을 넘어들어가 벌목공들을 보호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확실하게 말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태국 주권에 대한 침해이다. 내 생각으론, 그러한 주장은 단지 태국 군인들을 변론하기 위해 나온 것일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의무를 그릇되게 사용하여 비무장의 캄보디아 민간인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
최근 수년간 태국 국경에서 캄보디아 벌목공들에 대한 사격은 지속적인 문제가 되어오고 있다. 캄보디아의 인권단체 '애드혹'(Adhoc)의 짠 소웻(Chan Soveth) 선임조사관은 어제 발언을 통해, '애드혹'은 2010년에만 태국 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캄보디아 벌목공 22명을 확인했다면서, 금년에는 대략 10여건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에릭 존 대사가 외교전문을 작성한지 불과 몇달 후인 지난 2010년 1월에, 캄보디아의 호 남홍(Hor Namhong) 외무부장관은 캄보디아 벌목공들을 향해 사격을 가한 태국 군인들이 국제법을 위반했다며 비난했다. 당시 호 남홍 장관은 "만일 캄보디아 국민이 무언가 잘못이 있다면, 태국 당국은 국제법과 힌권의 원칙에 의거하여 그들을 벌할 수 있다"면서, 캄보디아 정부가 태국에 대해 이 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외교문서들"을 보낸 바 있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는 지난주 프놈펜 주재 미국대사관이 작성한 외교문서 777건을 공개했다. '위키리크스'는 미국 국무부 문서 25만건 정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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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캄보디아 군대의 현실을 고려해보면,
전혀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서, 약간의 가능성도 존재하겠지만...
일단 프놈펜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작성한 것이 아니고
태국주재 미국대사가 누군가 태국인 관계자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라서
그렇게 신빙성이 높아보이진 않네요..
태국 군 관련 인사들이 원래 거짓말을 너무 잘해서..
특히 이런 문제라면, 진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