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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제 |
* 고려의 대외관계를 전쟁을 중심으로 설명하시오. ( 6 학년)이름 안 재현 |
서론 |
고려는 후삼국시대 이후에 생겨난 나라로서 국명은 고구려의 혼을 이어 받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그런데 이 고려는 주변에 있는 많은 나라들과 복잡한 대외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 대외관계를 분류하여 보면, 송, 거란, 여진, 몽고의 네 나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렇게 많은 대외관계를 가진 만큼 나라별로 서로의 관계에 얽힌 이야기 역시 매우 복잡하고 어렵다. 지금부터는 이 고려의 각각의 나라에 대한 대외관계를 전쟁을 중심으로 하여 설명하여보겠다. |
본론 |
우선 고려가 생기기 이전부터의 배경을 알아보도록 하자. 삼국시대 때에 신라는 한강 유역을 차지함으로써 삼국 통일의 결정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당나라와 외교 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당나라의 힘을 빌려 삼국통일을 이룩하게 되고 이 때부터 신라는 통일 신라라고 불리게 된다. 이렇게 신라에 의해 망한 고구려의 장수 대조 영은 신라의 위쪽 땅에 발해를 세웠는데, 거란에 의해 망하게 되고 여진이라는 나라가 그 자리를 메우는데, 이 때 당나라는 송이라고 이름을 바꾸게 된다. 이런 일이 있은 후, 통일 신라는 후삼국으로 나누어지게 되고, 태조 왕 건이 고려를 세운다. 이렇게 해서 생겨난 나라가 바로 고려이다. 고려는 태조 왕 건에 의해 건국된 후 차츰 영토를 넓혀나가기 시작했고, 또 송나라와 가까워 지게 됐다. 그런데 이때 요나라라고 이름을 바꾼 거란이 송과 마찰이 생기게 되어 중국 통일을 결심하기에 이른다. 문제는 송을 칠 때의 일인데, 온 전력을 다하여 송을 치면 송과 친분이 있는 고려가 뒤에서 몰래 공격을 할까봐 두려워 먼저 고려를 건드려보기로 한다. 이 것이 바로 거란의 1차 침입이다. 이 때 서희 장군은 어째서 송하고만 친분 있게 지내냐는 거란의 물음에 거란 뒤의 여진족 때문이라고 말하고, 이를 그대로 받아들인 거란은 여진족을 물리치고 돌아간다. 그러나 고려는 거란을 야만인의 나라라고 생각하여 여전히 친하게 지내지 않는다. 때문에 거란은 후에 2번 더 침입하게 되는데, 이 침입을 거란의 2, 3차 침입이라고 한다. 물론 고려는 모두 물리치고, 평화를 유지한다. 다시 평화를 되찾은 고려는 두 번째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데, 강해진 여진족의 침범이 바로 그것이다. 여진족은 점점 힘이 세져서 고려를 넘보고, 잦은 침범을 한다. 안 되겠다고 생각한 고려는 윤관이라는 장수를 보내서 여진족을 토벌하기에 이른다. 윤관은 별무반이라는 기병 중심의 군대를 만들어 여진족을 몰살시키려 하지만 여진족이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빌며 살 곳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에 의해 오히려 9성을 넘겨주게 된다. 이 9성을 얻은 여진족은 점차 더 강해져서 나중에 청이라고 이름을 바꾸고 우리나라를 다시 침범한다. 여진족의 문제를 무사히 넘긴 고려는 새로 건국되어 중국을 통일한 몽고라는 난관에 다시 부딪힌다. 몽고는 중국을 정복한 것으로 모자라 고려와 일본까지 넘보는데 60여 년간 고려를 괴롭힌다. 몽고에게 충성을 다하라는 뜻이 담긴 왕의 이름 충자 돌림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박해를 했다. 그러나 공민왕은 충자 돌림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북벌 정책을 펴는 등 몽고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
결론 |
수많은 전쟁을 겪은 고려이지만 고려는 우리나라 발전에서 중요한 도약의 시기였다고 한다. 그래서 고려의 문화와 사회는 여러 면에서 새로이 검토되어야 할 대목이 많다고 많은 이들이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전쟁에 굴복되지 않고 전쟁을 이기며 우리나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고려. 이런 발전이 있기까지는 분명 왕들의 혼신적인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 나는 불굴의 의지를 가진 고려 시대의 왕들이 참 존경스럽다. |
첫댓글 문단나누기는 그럭저럭 맘에 들고, 설명이 약간 복잡한 듯한것 같습니다. 글을 좀더 매끄럽게 다듬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결론은 꽤 맘에 들어요 ㅋ
정말 잘 썼다. 어떻게 이렇게 쓰는지 궁금하다
재혀나... ㄱ-;; 본론 글씨가 왜이래.... 이거 머니이거... 여하튼 서론의 양이 너무 적은것 같아 좀더 채워주었음 해. 98쩜~!
서론이 본론에 비해서 좀 짧네요.. 본론에서 고려의 건국 과정과 그 전의 나라들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 주어서 뒷부분의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단어 선택을 할 때 '됐다' 보다는 되었다 로 고치는 것 처럼 조금 더 매끄러운 단어를 선택해 주세요!!! 결론에서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아주 잘 밝혀 주었다. 그리고 설명은 전혀 복잡하지 않아요. 다만 한 문장에 많은 지식이 들어가 있어서 제 머리가 아프네요..ㅋㅋ
사회에 대해 잘 이해 못했는데. 이것을 보고 좀 이해가 된것 같네요. 그런데 단어가 좀 매끄럽지 않은것 같네요 하지만 사람들이 잘 이해 하도록 썼으니 99점 줍니다.,
점수는 99점 전부다 내용이 좋고, 잘 썼지만 서론의 내용이 약간 적은 듯 싶고 본론 마지막 부분에서의 문단나누기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된다.
정말 고려의 대외관계를 전쟁을 통해서 아주 잘 쓴것 같다. 서론에 들어갈 말이 들어갓지만 . 좀더 쓰도록 햇으면 좋겠어 문단나누기도 아주 잘 되어 있는것 같다. 내용도 아주 좋다. 98점
전쟁을 중심으로 짜임새 있게 잘 썼지만 본론이 조금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