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건강하게 사는 비결 –서울대 의대 박상철 교수 >
건강한 삶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긍정적인 사고방식, 가족과의 유대관계를 으뜸으로 꼽았다.
① 장수음식 NO, 규칙적으로 일정량만 먹어라. 건강한 사람은 어류, 나물류 등 좋아하는 음식이 모두 제각각이었다. 무엇을 먹느냐보다는 정해진 시간에 적정량을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장수의 첫째 비결이다.
② 나이가 들수록 적게 먹어라 무조건적인 소식이 능사는 아니다. 다만, 젊었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적게 먹는 것이 건강할 수 있는 두 번째 장수비결이다.
③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좋게 하라 지나치게 자식한테 의존하는 것도, 또 지나치게 권위를 내세우는 것도 장수에 도움이 못된다. 모든 문제는 자기 스스로에게 있으니 항상 편안하고 화목한 가족을 만들 수 있도록 먼저 노력하는 것이 관건이다.
④ 은퇴하더라도 항상 일을 하며 살라 여기서의 일이란 경제적인 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집안의 소일거리도 좋고, 자신만의 취미생활이나 봉사활동 등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깨닫는 일을 꾸준히 해야 한다. 일하는 사람이 노는 사람보다 평균수명이 14년은 길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⑤ 머리를 바쁘게 하라 노인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다름 아닌 치매. 하지만 머리를 바쁘게 굴리는 노인의 경우 치매의 불안감에서 해방될 수 있다. 평상시 책을 자주 읽고 주변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등 항상 생각을 바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⑥ 나만의 벗을 만들어라 늙으면 외롭고 서럽다는 말, 이제 그만 할 때도 됐다. 친구를 많이 사귀고 외로움을 떨쳐버릴수록 보다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다.
⑦ 생활계획표대로 살라 매일 뒤죽박죽 불규칙하게 살다보면 우리의 건강엔 반드시 적신호가 온다. 규칙적으로 잠을 자고 일어나되, 규칙적인 식사와 일을 하는 등 스스로의 생활계획표대로 실천한다면 마침내 장수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⑧ 산을 사랑하고 즐겨 오르라 세계적인 장수마을은 전북 순창처럼 200~300m 중(中)산간 지역에 자리하며, 기후가 좋고 기복이 심한 지형이라고 한다. 결국 자연스레 산을 오르내리느라 운동량이 많은 덕분에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었다는 사실. 무리한 등산보다는 가볍게라도 등산을 생활화하는 것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
⑨ 입에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라 기본적으로 우리 미각을 심하게 자극하는 음식은 근본적으로 좋은 음식이 아니다. 기름기가 많은 튀긴 음식을 피하되 짜고 매운 음식을 멀리하는 대신, 돼지고기의 경우 가급적 삶아서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물론 술 담배는 당연히 금물이다.
⑩ 노인을 위협하는 간염과 당뇨를 조심하라. 장수인들 사이에서는 간염과 당뇨란 존재하지 않는다. 평상시에도 이와 같은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항상 유의하며, 건강을 위한 정기검진도 꾸준히 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건강한 비결은 영적관리를 잘하는 것이다. 말씀과 기도와 예배 중심의 삶을 사는 것이다.
몸과 마음의 건강 관리를 잘해야 한다.. 도적적, 윤리적 삶을 사는 삶의 생활 관리를 잘해야 한다.
우리 모두 주안에서 행복하고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