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아델승마클럽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에 있는 승마장.
개설
베르아델승마클럽이 있는 대부남동의 말부흥 지역은 조선시대부터 말을 키우고
조련하던 곳이다. 베르아델승마클럽은 2005년 8월에 시설을 완공하고 문을 열었다.
구성
베르아델승마클럽은 110개의 마방과 마장마술 트랙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마장이 있으며, 잔디 마장과 외승코스, 클럽하우스, 팬션 등의 시설이 있다. 또한,
국내외 마구와 조각, 고서 등 말 관련 유물을 전시해 놓은 마역사관이 있으며, 식당과
락커, 샤워실, 세미나실, 휴게실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현황
베르아델승마클럽은 회원제와 비회원제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다. 베르아델승마클럽
에서는 승마리더십 강좌와 단체승마, 승마CEO 글로벌리더과정, 승마캠프,
승마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심신장애와 사고나 질병 등으로 말미암은 후유장애, 주의력 결핍 장애 등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재활승마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화방조제를 통하여
대부도에 진입하여 지방도 301호선을 타고 대부동사무소를 향해 직진한다. 대부동사무소
앞의 삼거리에서 할미섬 방향으로 약 5㎞를 직진하면 베르아델승마클럽에 도착한다.
참고문헌
출처: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팬션 건물이 그리 휼륭하지 안은데 그런데로 주인장의 정성은 느껴지는군요....
리모델링을 한듯
우리는 3층....
바다를 바라보는 방인데 창쪽으로의 풍광도,,,,좋네요!!
바다가 2Km는 멀어졌네요......멀리도 가는구나!!!!!
가운데는 경운기 길인지 ... 길이 나있고.....
팬션 실내는 복층구조인데 위층에는 침실과...
월풀욕조가 있습니다.
연인들 끼리 오면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을듯하네요......
바다 석양를 바라보며 목욕 한번 하는것도 좋겠네!
앞 베란다쪽으로는 식탁과 바베큐를 힐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막상 밤에 하려하니 연기가 빠지지 않고 어두워서... 불편했어요......
디테일한 부분이 좀 아쉽네요!!
해가 하루일을 열심히 하고 넘어가려나 봅니다....
바다로 산책 나갔다가 본 팬션의 풍경입니다.
이런곳에 살면 어떨까요.??...
심심하겠죠!?????
적막감이 오히려 편안해보이는건 나만의 생각인지??....
이런곳에서 헨드폰 안받고 있어보고 싶기도하고......
누가 짓다 말았는지....
내가 인수해서 다시 짓고 살아볼까??
돈도 없으면서.....ㅎㅎㅎㅎㅎ
베란다에서 고기 굽기에 도전하다가 어두워서 방안으로......
이슬과 밤새 놀다가 아침 일찍 일어나 동네한바퀴 돌러갑니다.
인근의 말부흥선착장으로 왔드니.... 여기도 좋네!!!
전체적으로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왁자지껄하지 않고.......자연풍광이 너무 좋아 조용히 쉬다오면 좋겠습니다!!!!
베르아텔 승마클럽 전경
늦여서 일가 말이 몇마리 나와 있지않아 좀 아쉬운맘이 들었다.
세월을 낚는 강태공
낙시는 남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나요. ㅎㅎ
메추리섬
요즘 주위에서 여행하시는 분들을 보면 부러운 것이 하나있습니다.
바로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이죠. 가족이 하나 되어 도란도란
여행을 떠나는 것을 보면 ‘참 화목하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부러운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저의 가족의 사정상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은
초등학교 이후로 하지 못했거든요. 이래서 사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보다는 하지 못하는 부분을 부러워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가족여행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더 부러웠던 사람들은 바로 결혼을
한 뒤 자신을 자식들과 함께 주말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앞으로 ‘나도 결혼하면 저렇게 해야지?’라고 굳센 다짐을 하도록 만들
었다고 할까요. 그 모습이 너무 부러워 속으로 되새기고 또
되새겨 기억하고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을 왜 부러워했는지 아시나요? 어릴
때부터 여러 곳들을 돌아다니며 경험을 하면 그만큼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진다고 합니다. 직업이 선생님, 경찰, 대통령 등 눈에 쉽게 볼 수
있는 것만이 아니라 여행을 하면서 몸으로 직접 겪는 동안 또 어떤
일들이 있는지,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직접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 그 경험이 앞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힘과 동기가 되기 때문에
많이 겪어보고 많은 것을 볼수록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런 말을 들어서 일까요. 스스로 깨닫지 않고, 강요로써
무언가를 공부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직접 몸으로 느껴서
알기에 나중에 결혼을 하고 자식들이 생기면 내 아이들에게 더
많은 세상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여행을 하고 있는
분들이 부러웠나 봅니다.
안산을 여행하던 중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체험을
하는 동안 ‘가족들과 함께 와서 같이 체험 하면서 배우고 즐기며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죠. 안산여행 중 겪은 체험은 바로
와인 만들기 체험과 승마체험이었는데요.어떤 체험이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한국의 와인 ‘그랑꼬도’를 아시나요? 그린영농조합
와인하면 대부분 유럽을 떠올립니다. 프랑스, 스페인 등 유명한
와인을 떠올리며 분위기 있는 시간을 상상하게되죠? 유럽인들의
산물이라고 생각했던 와인을 요즘은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많이 성장했다는 말이겠죠. 각종 이태리
레스토랑이 생겨 사람들에게 와인이 익숙해지고, 사랑을 받고
있으며, 더구나 소믈리에라고 불리는 포도주를 관리하고 추천하는
직업도 생겼습니다. 소믈리에, 레스토랑의 메뉴에 따라 어떤 와인이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지, 음식의 맛을 돋구어주는지 등을 추천
하는 직업이 생긴 것이죠.이렇게 와인문화가 성장하는 것에
발맞춰 안산에서는 그린영농조합이라는 와이너리를 구축한후
한국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그랑꼬도’ 불
어로 큰 언덕, 즉, 안산의 대부도라는 이름을 내걸고서요.
‘그랑꼬도’ 안산의 대부도라는 이름을 내건 것에는 큰 이유가 있습
니다. 바로 안산의 대부도에는 대부도 면적의 30%정도 되는 포도밭
600ha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나는 포도는 지역특성상
당분이 많고, 소금과 일조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맛이 좋기로 유명
합니다. 그런 포도로 만드는 와인이기 때문에 ‘그랑꼬도’ 라는 이름
을 붙인 것이죠.
그린영농조합에서는 와인에 대한 설명은 물론 와인이 만들어지는
시설들을 볼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나만의 와인 만들기 및 시음
등의 경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마음에 든다면 직접 구입해서 와인
을 즐길 수도 있죠.‘그랑꼬도’에서 만든 세 가지 와인을 시음해보았
는데, 역시 분위기를 내거나 좋은 순간을 겪으면 함께하고픈 사상
생각난다고 할까요?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그랑꼬도’의 아이스와인을 먹을 때는 그 생각이 더 간절해졌죠.
달콤한 냄새가 코를 유혹하고, 목으로 넘길 때는 시원함 그리고
뒷맛은 마치 꿀을 먹은 듯 달콤해 와인의
여운이 길게 느껴졌거든요.
함께하고픈 사람에 대한 생각만으로 그친다면 서운 할 수도
있겠죠. 이때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만든 와인을
선물해주면 어떨까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와인을 선물하며
‘너 생각을 하면서 만들었어. 먹어봐.’라고 약간 달콤한 말과
함께 건네어 주면 그 진심을 알아주지 않을까요?
이렇게 친구나 연인, 가족이 함께 와인에 대해서도 알고, 분위
기도 내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그린영농조합입니다. 와인을좋아
하시고 더 알고 싶다면 한번 발걸음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요?
말을 보거나 타려면 꼭 제주도까지 가야할까요?
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낸다.”이 말의 영향 때문일까요. 말을
보거나 체험을 하기위해서는 제주도에 가야만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드넓은 초원에서 말을 보거나 승마체험을 하기위해
서는 제주도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이죠. 하지만 이번 안산으로
여행을 떠나서 베르아델 승마클럽을 보는 순간 그 생각은 달라
졌습니다. 제주도의 푸른 초원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근처에서
말들과 직접 호흡하며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었거든요.
승마체험을 해보니 TV에서 보는 것처럼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살아있는 생물체, 말과의 말은 전혀 통하지 않기
때문에 그 불안감은 더 했죠. 온통 몸을 긴장한 채 움츠러들어
말을 타다보니 제가 탄 말도 그것을 느꼈나 봅니다. 저의
긴장감을 자기도 느낀 것처럼 잔뜩 움츠려서 걷는 통에 말을
타는 동안 저는 곤혹을 치렀거든요. 하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는 말이 있듯 점점 말들과 자주 만나고, 한 두번 겪어보다
보면 달라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원래 좀 겁이 많은 성격
이라 그 시간이 오래 걸릴지도 모르지만요.
베르아델 승마클럽에서는 승마체험을 하는 골든돔 실내 승마장
이외에도 야외 승마장,말 용품샵 등 말에 대한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말을 타고 체험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한번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죠. 다행이 오늘부터 날씨가
풀린다고 하는데요.이번 주말 어디로 떠나실껀가요.
딱히 정해둔 곳이 없다면 가족과 함께 와인도 배우고,
말도 탈 수 있는 안산으로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떠세요?
2009 대한민국 산림 박람회가 포도 수확기인 오는 9월
12일부터 5일간 안산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시는 지역
명품으로 자리 잡은 대부포도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포도 직거래 등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의
경제 활성화 를 위해 산림 박람회와 동시에 “제10회
안산대부포도 축제”를 개최한다.
미사의 노래
임영일 작사
이인권 작곡
이인권 노래
(대사) 추억은 이다지 그립고 아쉬운 것인가요
무수한 세월들이 흘러 갔건만
성당의 저역 종소리 은은하게 들리어 오면
가고 없는 그 님을 아직도 못잊어
사랑의 십자가를 만지면서
언제나 이 노래를 부른다지요.
1. 당신이 주신 선물 가슴에 안고서
달도 없고 별도 없는 어둠을 걸어 가오
저 멀리 니코라이 종소리 처량한데
부엉새 우지 마라 가슴 아프다.
♠
2. 두 손목 마주 잡고 헤어지던 앞뜰엔
지금도 피었구나 향기 높은 다리아
찬서리 모진 바람 꽃잎에 부지 마라
영광의 오솔길에 뿌려 보련다.
♠
3. 가슴에 꽂아 주던 카네이숀 꽃잎도
지금은 시들어도 추억만은 새로워
당신의 십자가를 가슴에 껴안고서
오늘도 불러 보는 미사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