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 제 : 2024. 04. 29(월요일)
2. 코스는 : 도봉탐방센터 - 다락능선 - 은석암 - 미륵봉 - 통천문 - 포대능선 정상 - Y계곡 - 신선대 - 마당바위 - 도봉탐방센터
3. 날씨는 : 처음은 흐리고 점차 맑아 화창했음
4. 누구와 : 혼자서
5. 얼마나 : 여기저기 신천지 등등 살펴보고 둘러보고 약 7.3km를 6시간 28분 가량
도봉산은
높이는 740.2m이며, 주봉(主峰)은 자운봉이다.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산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절리(節理)와 풍화작용으로 벗겨진 봉우리들이 연이어 솟아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으며, 우이령(牛耳嶺)을 경계로 북한산과 접하고 있다.
도봉동계곡·송추계곡(松楸溪谷)·망월사계곡(望月寺溪谷)을 비롯하여 천축사(天竺寺)·원통사(圓通寺)·망월사(望月寺)·관음암(觀音庵)·쌍룡사(雙龍寺)·회룡사(回龍寺) 등 많은 사찰이 있다. 그 밖에 조선 선조(宣祖)가 조광조(趙光祖)를 위하여 세웠다는 도봉서원(道峯書院)이 있다
주요한 탐방코스는 사패산 코스, 망월사∼포대능선∼회룡 코스, 오봉코스 등이 있으며,
남쪽에는 우이령을 넘어 우이동에 이르는 도로가 있으나 1968년 청와대를 습격한 간첩침투사건으로 폐쇄되어 있다가 2009년부터 제한적으로 등산객에 대하여 제한적인 출입이 가능해졌으나, 자동차 통행이 가능한 도로의 건설을 요구하는 양주시와 원상보존을 요구하는 환경단체 등의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지역이다.
계곡의 수석이 아름다워 유원지로 개발되었고, 수락산(水落山)·불암산(佛巖山) 등과 함께 서울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뿐 아니라, 좋은 등산로가 되고 있다.
도봉산
왼쪽부터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자운봉 우측 뒤로 신선대가 있다
자운봉을 비롯해 통입제한으로 신선대가 도봉산 최고봉인 자운봉을 대신하고 있다
은석암
다락능선을 오르다보면 숨이 차고 땀이 흐르고 목이 마른다
은석암에 들러 시원한 샘물 한 모금을 목을 축이고 종교에 관계없이 건전한 마음가짐을 가져본다
여러 형태의 부처님상
산신각을 오르다
연꽃을 연상케한다
석굴암
산신각에서 내려다본 은석암 전경
포대능선 밑에 자리한 망월암
다락능선 암릉을 오르다
도봉산 자운봉 정상부와
좌측으로 북한산 인수 만장봉 그리고 성곽능선이 펼펴져 있다
자운봉과 포대능선
미륵봉에서 내려다 본 은석암
팥배나무 꽃
불상의 산객님들을 담아보닸다
자리자리한 모습이 정겹고 즐김이다
저 곳
아마도 나만의 나래를 펼치는 신천지가 아닌가 싶다
펑퍼짐한 바위자락을 자세히 보니
거북이 같이도 하고
포대능선 오르기 전
또 다른 별천지의 세계다
수만년의 세월 흐름이 녹아내리 형상이다
별천지에서 Y계곡을 전망한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컵라면, 김밥 그리고 00쌀뚬물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을 배경으로
또 다른 각도에서 찍어주신 산객님
거북이와 멧돼지
신선대를 오르다
조심하자 조심
그리고 북한산을 바라본다
신선대에서
첫댓글 후기글 멋지네요 👍
다음에 같이가요
산은 내 심장을 뛰게 합니다
도봉산 y 계곡 이렇게 보니깐
새롭게 보이네요.
바위 바위 마다.
사연 없는 바위가 없는 것 같아요.
보는 사람들마다.
다르게 보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