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을 열며 (156)
노인 학대하는 순위를 보고 놀라웠다.
요양보호 공부를 하면서 노인 학대하는 순위를 보고 정말 놀라웠다. 그것은 노인들의 아들이 학대하는 순위에서 앞에 있음을 보고 더욱 놀라운 일이었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고령화 사회가 된 일본은 처음 요양시설을 궁전(宮殿)같이 투자 위주로 요양보호 정책을 하여 재정이 파탄 나 실패하고, 국가에서 노인들의 자립재정과 각종 보건의료와 복지용구를 제공하는 재가(在家) 요양보호 정책으로 바꾸어 나가게 되어, 유엔에서도 될 수 있으면, 노인들이 집에서 재가(在家) 요양보호를 받으며 사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유엔 제정이 나왔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유엔 제정과 같이 돈이 적게 들고 효율적인 재가요양을 확대해가는 추세로 보인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요양원에 대하여 새로운 이미지와 개념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어쩔 수 없이 가는 시설 요양이었다면, 앞으로는 누구나 가 살고 싶은 유아원! 유치원 같은 요양보호원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하여 어르신들의 마지막 삶을 아름답게 설계하고, 시행하면 노인들이 학대받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기성세대가 요양보호와 존엄의 가치의 요양제도를 확립하지 못하면, 우리나라 노인들의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노인학대의 그늘에 있을 수밖에 없다. 즉 대한민국의 노인들은 누구나 학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리하여 요양보호사들도 요양보호 일에 자부심과 충분한 대우가 수반되면, 책임과 사명감으로 일하여 어르신들의 마지막 삶도 훨씬 행복하시리라 믿는다. 이렇게 하여 노인들의 인권과 자유의사가 보장되는 보편적 환경 요양원으로 확대가 바람직한 요양원 정책으로 생각이 된다.
학대 순위를 보면.
1위 아들
2위 배우자
3위 딸
4위 며느리
5위 사위
6위 요양보호사이다.
1위 아들은 : 중증 치매 환자에게 언어폭력, 즉 반말로 어버이의 생각은 아랑곳없이 자신들의 생각으로 요양보호 하는 것, 즉 늙고 병들면 죽은 송장 취급을 하는 일들로 보인다. 실질적으로 유기(遺棄)와 방임(放任) 같은 일이 있다고 한다.
2위 배우자 : 역시 반말과 언어폭력의 막말, 나나 되니까? 너를 보아준다며 무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