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8일 창립 48주년을 맞은 진해서부교회(박영길 목사)에서 10월 2일(주일)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창립 48주년 기념 야외예배(체육대회)’가 열렸다.
매년 창립 주일을 전후로 친교체육부(부장 정영숙 권사)와 제4남전도회(회장 김도연 집사)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기획 및 진행을 맡고있는 체육대회는 특히, 전도부(부
장 최은준 장로) 부원들의 많은 기도와 노력의 결실로 새로 등록한 성도들이 대거 참석해 약 150여명의 인원들이 뜻깊은 행사에 참여했다.
진해서부교회 박영길 담임목사의 사회와 설교로 간단히 야외예배를 드린 후 체육담당을 맡은 강철수 안수집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대회는 떡케익 커팅으로 교회창립 48주년을 기념한 후 제4남전도회(회장 김도연 집사)의 주관으로 스트레칭, 공전달하기, 장애물 과자따먹기, 고리던지기, 혼성피구, 도전100초, 청백계주 등의 다채로운 종목으로 모두 함께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교인들은 함께 경기를 관전함은 물론 직접 경기에 참여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교회가 하나 되고 영육이 단련되는 시간을 보내며 이러한 결속력을 통해 앞으로의 사역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며 마무리했다.
기사, 사진제공 -진해서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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