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10.29 보궐선거 관련 제1차 공심위 회의
'전남 여수 바 기초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면접 및 서류심사'
오는 10월 29일 실시되는 전남 여수 바 기초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후보자들의 공모가 마감됨에 따라 민주당 전남도당에서는 제1차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위원장 주승용)를 개최, 공천작업을 착수했다.
민주당 전남도당 공천심사위(위원장 주승용)는 30일 오후 4시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김영동 도당사무처장을 비롯한 서정암 변호사, 김신 완도군의원, 이근배 사무국장 등 공심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바 선거구의 기초의원 보궐선거 관련, 공심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공심위에서는 이선효씨(48)와 주재선씨(55) 두 후보자들에 대한 당기여도, 도덕성, 직무수행능력, 정체성 등을 살피는 서류심사 및 다양한 내용의 면접을 벌이는 한편 후보 공천의 절차를 논의했다.
이번 전남지역 보궐선거의 선거구는 전남 여수 기초의회 바 선거구(시전동, 주삼동, 삼일동, 묘도동)로 이선효씨(48, 현 한영대학 겸임교수, 현 여수시 유도회 회장)와 주재선씨(55, 전 여수시의원, 전 새마을운동 중앙회 여수시 지회장)가 후보자 등록을 마치며 치열한 공천경쟁을 벌이게 됐다.
한편 공심위는 이날 두 후보를 민주당 경선후보로 확정하고 여수 을 지역위원회 대의원 경선을 원칙으로 하고 후보자간 합의에 의해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늦어도 10월 5일까지 공천을 마무리 지어 도당상무위원회에서 후보자를 최종 확정지을 방침이다.
2008년 9월 30일
민주당 전라남도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