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각자 그동안 본 소설이나 영화들 중,
세계사에서 있었던 사건이나 시대를 주요 내용이나 배경으로 다룬 것은 어떤 것이 있는가?
2. "역사는 알면 알수록 미래를 내다보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p.6)"
책 속의 수많은 나라와 지도자의 결정, 결단들 중에서 현재 우리나라에 나타나는 각종 문제나 갈등의 해결에 도움이 될만한 것은? 혹은 이것만은 피해야겠다고 여겨지는 것은?
3. "통일보다 더 어려운 것은 통일을 유지하는 일이다"
우리나라의 통일에 대한 각자의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곧 통일을 앞뒀다는 가정하에 책 속의 여러 나라들이 해온 통일 후 혹은 정복 후의 모습을 통해 우리나라는 어떤 태도, 방향를 가져야 할까?
번외 : 통일을 지지해주는 대가로 러시아에 칼리닌그라드를 내어주는 독일, 자국이 통일을 함에 있어서 타국에 그 대가를 치르는 것, 이상하진 않은가?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
4. 캄보디아(베트남), 러시아(우크라이나), 스페인(레콩키스타), 중국(대만) 등 각 나라들이 자신의 세력을 되찾으려는 활동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정당성, 근거는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5. 나라나 민족의 흥망성쇠 또는 성립-발전-쇠퇴-멸망의 흐름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어느 시점인 것 같은가? 다른나라들은?
번외 : 책속에 나타난 여러 나라나 민족의 붕괴전조증상들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얼핏이라도 보이는 증상이 있는가?
6. 작가는 세계사를 침략사, 전쟁사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그 외 세계사의 흐름을 알아보고 싶은 분야나 주제는?
그밖에도 많은 질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발제문이 많은 만큼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적절하게 버무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