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와 다큐멘터리의 운명적 조우
우리에게 DMZ는 전쟁으로 기억되는 대립과 갈등의 현장이지만 역설적으로 소통과 공존의 가능성을 지닌 곳입니다. 모든 무장을 해제한 채 마주서야만 하는 곳, DMZ는 그래서 진실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대립에서 상생의 씨앗을, 갈등에서 화해의 악수를 찾아내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올해도 어김없이 세계를 향한 평화와 소통, 생명의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가능성의 공간 DMZ 그리고 가능성의 영화 다큐멘터리 간의 운명적 조우. 이러한 가능성에 주목해 탄생한 DMZ다큐멘터리영화제는 지난 3년간 다큐멘터리의 잠재력을 보여주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전 세계 30여 개국 110편으로 구성된 양질의 다큐멘터리 상영을 통해 다큐멘터리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확인시켜줄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다채로운 기획행사와 문화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 새로움과 놀라움으로 가득한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 축제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1. 명칭 :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4th DMZ Korean International Documentary Film Festival
(DMZ Docs 2012)
2. 비젼 : 평화, 생명, 소통의 DMZ
3. 기간 : 2012년 9월 21일(금) ~ 9월 27일(목) (7일간)
4. 규모&장소 :
규모: 37개국 115편의 초청작 상영 출판, 교육 등과 연계한
다채로운 기획행사와 문화 이벤트 개최
장소: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 출판도시 메가박스점,
지지향 게스트하우스 등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일대
5. 주최&주관 :
주최 : 경기도, 파주시, DMZ Docs 조직위원회, MBC 문화방송
주관 : (재)경기콘텐츠진흥원ㆍ경기영상위원회
첫댓글 이제는 남과 북의 하늘에 북소리도 공동으로 ...
평화로운 통일이 되길 기도합니다
세가지나무님 방가워요.
세계유일한 비무장지대 유네스코 등재 안될까요.?ㅎㅎㅎ
늘 행복하소서.
안녕하세요 나무를 땔감할때는 비무장지대 나무가 특별났지만 이제 어느산이나 비슷하게 변하여 모르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