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 승리(오메가 포인트)
딤후 4:1~8
한 가정의 책임감이 결여된 가장이 초상집만 찾아다니며 술을 끝없이 마시다
집에 와서는 이렇게 해서, 저렇게 일이 생겨서 술을 마셨다고 자기변명을 끝없이 늘어놓습니다.
이 가장의 모습은 현대인들이 목적의식 없이 살아가면서
자기 합리화 자기미화 자기 포장 하는 것을 고발해 주는 이야기의 한 토막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변화무쌍한 세상에 살면서 목적의식이 분명한 사람들입니다.
불확실한 세상에 살면서 정답을 분명히 알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흔들리는 세상에 살면서 최후 승리(오메가 포인트)를 알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삶의 달인은 구약에 나오는 욥입니다.
그는 어느 날 그가 가진 모든 배경, 모든 조건 다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했습니다.
목적의식과 오메가 포인트(최후승리)가 분명하지 않았습니까?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정말 멋진 인생입니다. 정말 드라마틱한 인생입니다.
오늘 본문도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요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오늘 본문의 주인공 다윗은 목적의식이 분명했습니다. 삶의 정답을 알았습니다.
최후승리(오메가 포인트)도 분명히 알았습니다. 의의 면류관! 바로 그것 말입니다.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특권이요 매력 포인트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가진 자에게는 필히 세상 사람과 다른 탁월한 율동(리듬)이 나옵니다.
본문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선한 싸움을 싸운다는 것입니다.
신앙으로 불신앙과 싸워 이기는 것입니다.
소망으로 절망과 싸워 이기는 것입니다.
행복으로 불행을 싸워 이기는 것입니다.
주님의 손으로 질병(병마)와 싸워 이기는 것입니다.
주님의 부요함으로 가난과 싸워 이기는 것이 선한 싸움입니다.
다른 하나는 끝까지 믿음을 지킵니다.
모든 일을 벌여만 놓고 마는 삶이 아니라 매듭을 짓습니다(쉼표)
그리고 최후까지 달려가 믿음으로 끝을 냅니다.(마침표)
이 율동 앞에 누가 당하리요!
우리 이 율동으로 하나님께 영광되고,
우리 무리에게는 용기주고
내 자신은 늘 이기는 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