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28일
고흥 &소록도 ^ 금당팔경 ^ 분청문화박물관
남도 한 바퀴
오늘의 남도한바퀴는 송정역 시외뻐스 정류장에서 시작 합니다.
쉬어 가는 곳 보성 녹차휴게소
옛 한샌병 환자들이 살앗던 집
지금은 환자들이 줄어 이 한채만 남기고 전부 철거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 - 한하운: 詩
어머니
나를 낳으실 때
배가 아파서 울으셨다.
어머니나를 낳으신 뒤
아들 뒀다고 기뻐하셨다.
어머니
병들어 죽으실 때
날 두고 가신 길을 슬퍼하셨다.
어머니
흙으로 돌아가신말이 없는 어머니.
(철거하고 남은 이 집에 이런 詩가 유리 창에 새겨저 있다.)
소록도로 들어가는 안내판
이 사진 한장에 한샌인들의 애환이 그려저 있다.
소록도에서 보는 바다 풍경
옛 한샌병 환자들은 어떻게 보았을까.
검시실 &해부실
수많은 사연이 있겠지요?
인권유린의 최상위 시설 감금실
수많은 사연의 현장
위 사진 한하운 시인
보리피리 詩; 한하운
보리 피리 불며
봄 언덕
고향 그리워
피ㄹ 닐니리.
보리 피리 불며
꽃 청산
어릴 때 그리워
피ㄹ 닐니리.
보리 피리 불며
인환의 거리
인간사 그리워
피ㄹ 닐니리.
보리 피리 불며
방랑의 기산하(幾山河)
눈물의 언덕을
피ㄹ 닐니리
이 안의 모든 사람에게 빨리 세상 밖으로 광명을 찾으시기를 !!!
국립소록도병원
[ 國立小鹿島病院 ]
1916년 5월에 설립된 소록도자혜의원을 전신으로, 1949년 5월 중앙나요양소, 1957년 12월 소록도갱생원, 1960년 7월 1일 국립소록도병원으로 개편되었다. 1968년 11월 8일 소록도에 국립나병원을 신설하면서 산하에 있던 국립익산병원(구 익산소생원)·국립칠곡병원(구 칠곡애생원)·국립부평병원(구 부평성혜원)을 모두 폐지하였다. 1977년 부설 간호보조원양성소를 설치하고 1982년 12월 31일 국립소록도병원으로 개칭하였다. (다 음)
누구가 공을 찰 까요.
아름다운 운동 시설도 있습니다.
장어거리(일명:아나고)가 조성되어 많은 사람이 찾는 유명 장소가 형성되어 있다
녹동항
녹동항은 고흥을 대표하는 국가관리 항구입니다.
어족자원이 풍성하고 소록도, 거금도 등을 이어주는 주요 해상 교통요지
였으나 지금은 소록도, 거금도 등을 이어주는 다리가 놓여 육지화 되었지만
녹동항은 여전히 주변섬을 이어주는 여객선이 드나드는 교통의 중심항
역할을 하고 있다. (다 음)
거금도에서 유람선 타기
거금대교 바로 지나 바닷가 마을
금당팔경(金塘八景)은 전라남도 완도군 금당면의 주도(主島)인 금당도(金塘島) 해안에 형성되어 있는 기암 절벽의 비경(祕景)이다. 금당도의 해안은 해변의 암석 중 암맥이 약한 부분이 깎여 바닷가 동굴을 이루고 있는데 완도 해안의 대표적인 경관이다. (다 음)
금당팔경 유람선
금당팔경은 금당도와 부속섬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야기
금당팔경(金塘八景)은 금당도(金塘島)의 37km의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기암괴석으로 수만년간 파도와 풍우(風雨)로 인하여 신비로운 형상을 지니고 있다. 해금강과 비교되기도하는 금당도는 섬 전체가 깎아지는 듯한 기암괴석과 모진 비바람을 견디어낸 해송(黑松)들이 보는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금당팔경은 억겁의 시간과 세월이 빚어놓은 신비로운 자연풍광이다.
♣병풍바위♣부채바위♣스님바위♣교암청풍
♣연산호 군락지♣초가바위♣코끼리바위. ♣남근바위 (다 음)
바다 낚시터 시설
사진을 잘찍지 못해 바위로만 보인다.
▲ 금당도 풍경 ▼
멋있게 보이네요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고흥의 모든 역사 문화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 요지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19호로
지정된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980년 운대리가마터 발굴을 시작으로
37년간의 장기프로잭트 끝에 2017년 10월 31일 개관한 박물관이다.(안내책자)
숨결 중에서
가슴무게는 몇 근일까요 ?
☞ 바로 네 근이다. 왜냐하면 가슴이 "두근 두근" 이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 인생 무게는 ? ☞ 만 천근이다. 우리인생이 "천근 만근"이기 때문이다.
그럼 마지막으로, 내 마음은 대체 몇 근일까 ? ☞ 바로 열 근이다.
왜냐하면, 내 마음은 언제나 따 끈 따 끈(닷 근 닷 근)하기 때문이다.
천 근 만근 같은 세상... 이 세상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따 끈 따 끈한 마음이 필요하다.
마음속에 뜨거운 꿈 하나 담고,
얼굴은 싱글벙글 웃음으로
가득 찬 날들을 만들어 갑시다.
좋은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