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라고 난리를 떠는 바람에 뭐 갈 곳도 마땅치 않고 해서... 아이들이 원하는 신촌동 학원가
맥도널드에 가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베이컨토마토디럭스 세트1개(3,500원), 상하이스파이스치킨번거 세트 1개(3,500원), 불고기버거 세트 1개(3,000원)가
모두 10,000원이네요...
2월에 맛본 것보단 맛이 약간 덜하지만... 특히 베이컨토마토디럭스(내용물이 좀 부실함)...
그래도 착한 가격과 아이들의 즐거운 만족으로 휴일 오후가 뿌듯합니다.
첫댓글 아~ 음료수 컵이 프라스틱컵으로 바꼈넹....^^ 전에 혓바닥 내밀고 있던 햄버거가 생각나네요...^^
야~ 킬로 머리 죽이네.. 그걸기억하네... 그건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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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토마토디럭스버거에요...
사진 진짜 먹음직 스럽네요 햄버거 진짜 안 좋아하는뎅 군침이 자동으로~~*^^
애들하고 같이 가보세요~ 애들한테서 점수많이 땁니다.
촌장님 회사는 사진실력으로 인재를 뽑~나~여..
ㅋㅋ 그럴리가요... 그랬다면.. 전 짤렸어요...
사진 찍을려구 일부러 반으루 자르신거예여? 군침 도네여...
햄버거가 넘 크다보니까 나눠 먹으려구요... 물론 사진도 찍꼬...
촌장님 아드님과 따님이 짜증 안내던가요??? 항상 음식앞에 놓고 사진부터 찍어야 하는 비애...그 괴로움을 아는 사람은 다 알져???ㅎㅎㅎ
ㅋㅋㅋ 우리애들은 오히려 이젠 습관이 되서요~~~ 사진찍기 전엔 먹지마!!! 라고 서로 뭐라고 하던데요... 귀여운것들...
햄버거 먹은지 어언 3년이 넘었는데도, 먹고 싶은 생각이... ㅋㅋㅋ
냠냠.. 햄버거 좋아하는데 남편이 패스트푸드 먹지마라고해서 ㅠㅠ 보는것만으로 만족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