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 서양의 책을 읽다가 동양의 클래식을 읽으면
그중에서도 소학같은 책을 읽으면 깨닫는 바가 많습니다.
서양의 책은 구구절절 참 말이 많습니다.
......
문장은 매우 간결하며, 그 이치에 반박의 여지가 없습니다.
물론 수천년 전에 쓰여진 것이니
시대 상황과 맞지 않는 것도 분명히 있으나 젊고 어린 자들에게
당연한 예절마저 가르쳐야 하는 이 부끄러운 상황과,
어른이 되고 노인이 되서는 자신들의 고집만 주장하고
후학과 후손은 생각하지 않는 행태를 보이는 자들이
보통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우리 동양 고전을 읽는 건 큰 울림을 줍니다.
▶출처: 소학을 읽는 중에... (정석 2024.1.20)
https://blog.naver.com/sgtkim79/223732067040
첫댓글 인성교육을 등한시하는 현재 대한민국 초등부터 대학까지 이모양이 된 것이라요?
돈이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우리들 사회문화 천민자본주의 극치입니다
경에 의하면 오직 인성은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라
이러한 교육은 소학이 있기2천년 전에 이미 강조된바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잠자리 일어나면 이브자리 정리. 자기방청소. 책상정리, 옷걸이 정리 등은
젊은 세대의 부모가 자신부터 이러한 습관이 안되었다는 것이다
어린이 습관 매우 중요하다 소학은 습관 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