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프로페시아의 복용이 성기능에 장애를 일어키는가?
Q : 프로스카와 프로페시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Q : 프로페시아를 복용후 머리카락이 종전보다 더욱더 빠지(쉐딩현상)는 이유는 무엇인가?
Q : 부인이 임신을 하였는데 제가 프로페시아의 복용을 계속하여도 될까요?
Q : 피나스트리드를 장기복용을 하여도 문제가 되지 않을 까요?
Q : 원형탈모가 일어나는데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면 치료할 수 있나요?
Q : 프로페시아의 복용시각과 복용량에 관하여 어떤 것이 정확한것입니까?
Q : 성행위와 자위행위와의 탈모와의 관계는 어떠합니까?
Q : 왜 탈모예방에 프로스카4등분을 복용하는가?
Q : 지루성피부염이 있는데 프카를 복용하면 치료가 되는가요? 그리고 모낭염은요?
Q : 지루성피부염에 의한 탈모란 어떤 것이며 치료가 가능합니까?
Q:프로페시아의 복용이 성기능에 장애를 일어키는가?
A:프로페시아는 기본적으로 성기능 장애를 일어키지는 않습니다.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5-알파-reductase의 효소가 남성호르몬(testosterone)을 dihydro testosterone(D.H.T)으로 전환시키는데 이 DHT가 머리의 모낭세포의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여 모낭생장을 단축하여 탈모가 됩니다.
탈모치료제인 피네스트리드는 이5-알파-reductase효소를 억제하여 DHT생산못하게 하는 약입니다.
따라서 여러다른 남성탈모증치료제들은 Testosterone및 dihydro teslosterone의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에 성적활동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나,프로스카(proscar)인 Finasteride는 남성호르몬(testosterone)의 작용은 억제하지 않고 dihydro testosterone의 작용만 억제시키므로(testosterone은 15%가량 증가한다.)성적능력의 감소없이 탈모증치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에 이상을 주지 않으며 태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는 아직 명확하게 발표된바 없습니다.
Q: 프로스카와 프로페시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A: 기본적으로 피나스트리드 함유량이 다르고 또한 프로스카와 프로페시아는 FDA승인사유가 다릅니다.
프로페시아는 피나스트리드 함유량이 1mg이고 프로스카는 5mg입니다.
또한 프로페시아는 탈모치료용으로 FDA의 승인을 받았고 프로스카는 전립선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탈모의 원인을 막는 피나스트리드가 함유되어 있다는데서 이 두약은 공통적으로 탈모치료제로 일반인들이 복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프로스카의 임상시험과 프로페시아의 임상시험을 놓고 보더라도 이약의 임상시험방법도 틀릴뿐더러 임상시험 대상도 전립선비대증환자와 탈모증환자입니다.
탈모와 비뇨기적인문제는 피나스트리드의 약리작용에 아주 민감한 부분이고 특별히 공인된 기관에서의 프로스카에 대한 탈모치료효과는 인정된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프로스카와 프로페시아 둘다 복용을 경험한 복용자의 대부분은 이약의 효과가 프로페시아와 같다는 부분에 대해 긍정적이며 또한 외국 모연구기관에서도 그약효가 유사하다는 발표를 한적도 있습니다.
또한 탈모를 위해 하루 프로스카복용량은 모리서치기관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프로스카를 4등분하여 복용하는 탈모인이 가장 많았습니다.
Q: 프로페시아를 복용후 머리카락이 종전보다 더욱더 빠지(쉐딩현상)는 이유는 무엇인가?
A: 프로페시아(피네스트리드)는 일반적으로 적어도 3개월이상지나야 효과가 조금은 보인다는 것이임상시험결과 입니다.
FDA승인보고서에서도 6개월 또는 1년이상복용자의 경우에 탈모가 진정되었는지 또한 발모가 되었는지 조사가 되었는것입니다.
프로페시아의 복용후 탈모가 더욱더 심해진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그리고 복용을 계속해야 하나 아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단 이부분을 이해하기 위하여 먼저 머리카락의 성장주기에 대해서 알아보면 머리카락은 일정한 주기를 갖고 성장하고 빠지며 동일한 모낭에서 계속 다른 종류의 머리카락을 생산해 내는데 손톱이나 발톱처럼 일생동안 계속해서 자라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동안만 성장하다가 빠져나가고 빠져나간 바로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성장주기가 시작됩니다.
이 성장주기를 모주기라고 하며 생장기와 퇴행기 휴지기의 3단계로 구분이 됩니다.
생장기는 모발이 계속 자라는 시기로 모낭의 기저부위 즉, 모구에서는 세포분열이 활발한 시기를 말합니다.
퇴행기는 모낭의 생장활동이 정지되고 급속도로 위축되는 시기이며 이때의 머리카락의 모양은 곤봉과 유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휴지기 이 시기의 모낭은 활동을 완전히 멈추고 머지않아 다가올 탈모를 기다리게 됩니다.
지기 모발의 기저부에서 새로이 나타나 자라게 되는 생장기 모발에 의해 밀려나 빠지게 되거나 빗질이나 머리를 감는 등의 기계적 작용에 의해서 빠지게 됩니다.
빠지는 머리카락의 모양은 곤봉 형태를 보입니다.정상적인 사람은 하루에 50여개에서 100여개의 머리가 빠집니다.일반적으로 탈모가 된다는 것은 이모주기가 짧다는 것이죠.따라서 탈모자는 하루에 200개이상 빠지고 또한 모주기가 짧아 계속적으로 탈모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피나스트리드 복용시 초기에는 탈모가 더욱더 심해지는 사람들이 있어 이를 호소하는데 일단 이러한 현상(초기탈모)은 일반적인 현상은 아님니다. 하지만 간혹 프로페시아 복용을 시작하면 발모 촉진 시점에 가까워오기 몇 주전부터 모공들이 잠에서 깨어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이 때 휴지기의 머리카락들이 갑자기 미리 빠져나가게 되고 일시적으로 탈모량이 급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하지만 이렇게 빠지는 머리카락들은 실제 성장 사이클보다 몇 주 정도 빨리 성장기를 멈추고 빠질 시점을 기다리고 있었던 머리카락(휴지기의)에 불과할뿐 몇주 정도 지나면 다시 정상화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일시적 탈모 현상이 수 개월에 이를 정도로 장기화될 경우에는 사용하고 있었던 치료 요법이 맞지 않을수도 있고 또한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이 올바를 것입니다.
Q: 부인이 임신을 하였는데 제가 프로페시아의 복용을 계속하여도 될까요?
일단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것은 프로스카와 임심과의 관계입니다.
예전부터 논란이 되어온 프로페시아와의 임신관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민감한 부분이 사실입니다.
또한 게시글도 그에 따라 많은 것도 당연하겠죠. 아래는 예전에 게시된글중 나름대로 신뢰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게시글을 카피하여 올려드리오니 천천히 읽어 보시고 탈모동호인님들이 직접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피나스테리드를 여성에게 금지하는 이유는 임신을 했거나 하게 될경우 파나스테리드가 그 특성상 남자태아의 성기생성에 악영향을 줘서 잘못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신생아의 성기가 잘못붙어 있다든지 또는 없다든지... 그런 것일뿐, 피나스트리드가 여성을 불임으로 만들진 않습니다. (프로페시아, 프로스카의 피나스트리드성분이 어떻게 탈모를 막는지 여기 사이트의 FAQ을 읽어보시면 금방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리고 왜 불임이랑은 전혀 상관없는지 아실겁니다.)
"임신한 원숭이에게 800mg/1일의 용량(매일 1mg-프로페시아 1일 정상복용량, 또는 5등분한 프로스카를 복용하는 남성의 정액으로 여성에게전파될 수 있는 피나의 최고 용량의 750배이상!)을 정맥투여(직접주사)했을 때도 수컷 원숭이태자에서 비정상적인 소견이 관찰되지 않았다."
-위는 설명서에 발췌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임상시험 과정중 인간의 태아가 발생과정에서의 어떠한 영향을 예측하기 위해서원숭이 실험을 하는게 적절한지 그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피나스트리드투여량을 앞서 인용한 750배에서 1,200만배로 늘이자 수컷인원숭이 새끼의 생식기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즉,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피나스트리드가 여성에게 금지되는 이유는 여성이 남자태아를 가졌을 때 이 파나스트리드성분이 그 태아의 성징(이를테면,고추 ^^;)형성에 악영향을 끼쳐서 제대로 생성되지 않을 수 있다는겁니다.
하지만 여자태아이거나 임신을 하지 않는 경우라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되겠지요.
심지어 곧 임신을 하시거나 임신하신 상태에서도 남편께서 하루에 프로페시아 750알을 드셔도 -.-; 저 임상실험의 근거로는 남자태아에게 별문제가 없을수도 있다는 겁니다. 여자태아의 경우는 언급할 필요도 없겠지요.
물론 실제 인간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 아니기에 그 안전성을 확신할순 없겠지만... 프로스카를 직접 드실 일도 없고 성적인 경로를 통해간접적으로 흡수하실 경우도 아니구요.
가루를 통해 극미량을 흡수한다고 해도 남자태아를 임신하신 경우가 아니라면(심지어 그 경우에도임상실험에서는 엄청난 안전율을 보여주죠) 걱정하실 필요가...
이러한 정황으로 판단하자면 일단 프폐의 복용으로 기형아를 출산하단는 것은 단지 이론상으로는 가능은 합니다. 하지만 실제 그 가능성은 0에 가깝습니다.
피네스트리드를 복용후 정액에 피네스트리드 검출량은 거의 0에 가까우며 전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의 복용자중에서 피네스트리드의 복용으로 인한 기형이나 출산결함이 발생된 보고는 단한건도 없습니다.
DHT의 결핍과 기형아출산관계는 유전적으로 5알파 리덕타제의부족한 여성에게 일어날 수 있어며 만약 생긴다손 치더라도 그것이 부모의 유전적이 영향인지 피네스트리드 복용에 의한 것인지 증명할 방법은 없습니다.
또한 merck사의 환자들중 피네스트리드를 복용중(남성)이며 아내가 임심중이거나 출산을 했던 부부의 태아는 모두정상적이라고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여성분들이 모두 복용을 하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불임의 여성이나 폐경기의 여성에 대해서는 복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현재 임상시험에서 merck사는 피네스트리드를 복용한 탈모여성에게서는 통계적으로 탈모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여성이 복용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정히 의심스럽고 또한 불편하시다면 복용을 중단하시거나 다른 피임방법을 사용하시기를 권합니다.
Q : 피나스트리드를 장기복용을 하여도 문제가 되지 않을 까요?
제가 게시판에서 주욱활동을 하면서 또한 저의 싸이트를 운영하면서 많은 질문을 해오는 것중하나가 피나스트리드의 장기복용에 대한 안전성 및 신뢰성에 대한것입니다.
따라서 여러 탈모동호인에게 제가 알고 있는 지식 및 견해를 말씀 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일단 피나스트리드의 장기복용에 대한 안전성문제에 관련하여 저의 견해를 말씀을 드리자면...
아시다시피 모든약에는 부작용이 따르게 마련이며 심지어 감기약 아니 무좀약하나에도 부작용이 있게 마련입니다.
또한 프로스카나 프로페시아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수치(약2%)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에서 프로스카나 프로페시아등도 사실 장기복용에 대한 그안전성에 대해서는 누구도 확신을 할수는 없습니다.
그이유중 하나는 피네스트리드(프로스카)의 개발시작은 벌써 수십년이 지났지만 그시판은 불과 10년이 채되지 않기때문입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현재 수백만명의 피나스트리드복용자중 어떠한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한 사건은 보고된적은 없습니다.
또한 프로스카의 약리기전을 보면 5-알파-reductase의 효소가 남성호르몬(testosterone)을 dihydro testosterone(D.H.T)으로 전환시키는데 이 DHT가 머리의 모낭세포의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여 모낭생장을 단축하여 탈모가 됩니다.
탈모치료제인 피네스트리드는 이 5-알파-reductase효소를 억제하여 DHT생산못하게 하는 약입니다.
따라서 여타다른 남성탈모증치료제(예를 들어 부신피지물(스테로이드계)들은 Testosterone및 dihydro teslosterone의 작용을 모두 억제하기 때문에 성적활동 및 백내장 위궤양등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나,프로스카(proscar)인 Finasteride는 남성호르몬(testosterone)의 작용은 억제하지 않고 dihydro testosterone의 작용만 억제시키므로(5-알파-reductase의 감소, testosterone은 15%가량 증가)성적능력의 감소및 기타부작용이 없이(적다는 이야기 입니다.) 탈모증치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부신피지물에 대해서는 아직도 국소용 치료제로 원형탈모증이나 급성탈모에 적용되고 있으며 장기복용시 고혈압이나 위궤양, 백내장등의 부작용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으며 투여시 신중을 기해 투여하여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데로 피나스트리드(프로스카)는 타치료제와는 달리 5알파리덕타제 억제재이며 의약적분류로 NATURALLY-OCCURRING그룹이며 이러한 이유로 피나스트리드의 장기복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신은 할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어느정도의 신뢰성이 있다는 판단이 듭니다.
Q : 원형탈모가 일어나는데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면 치료할 수 있나요?
최근들어 원형탈모와 프로페시아의 효과에 대한 질문을 종종받는데 탈모동호인들의 도움이 되지 않나 싶어 글을 올립니다.
기본적으로 원형탈모증에는 피나스트리드(프로스카,프로페시아)가 효과가 없습니다.
또한 피나스트리드는 남성형탈모(MPB, 유전형)의 경우에만 적용되면 기타 원형탈모 반흔성탈모등에는 통계적으로 효과가 없는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이유는 탈모의 원인에서 찾아볼수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을 드렸다시피 피나스트리드의 약리기전을 보면 유전적인 남성형탈모의 원인은 DHT에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피나스트리드는 DHT의 억제효과로 탈모의 예방 또는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인에 대한 해소로 어떠한(탈모) 증세가 치료가 되는 것인데 이러한 원인이 해소가 되지않는다면 치료가 되지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원형탈모증의 원인을 살펴보면 유전적인 요인, 스트레스, 자가면역설등이 있는데 가장큰 요인으로 심리적인요인 즉, 스트레스가 가장큰원인이며 병의 경과에도 그 영향력이 매우 큼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의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장애가 모유두에 나타나 탈모증이 발생할수 있는데 최근에는 어린아이나 젊은여성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만큼 현대사회에서는 심리적인 스트레스에 심하게 노출되어 있음을 알수있습니다.
치료방법에는 부신피질호르몬제인 트리암시제제를 투여하는 경우 발모효과는 뛰어나나 장기간 투여를 하게 되면 고혈압이나 위궤양, 백내장등의 부작용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투여시 매우 주의를 기울려야 합니다.
어떤분의 경우 장기간 투여할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여 치료방법을 변경하려고 프로페시아를 복용을 할려는 분들이 있는데 앞서 말씀을 드렸다시피 프로페시아의 경우 임상시험에서 스트레스가 원인인 원형탈모증에 효과가 없는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원형탈모증은 재발률이 30%이상이 되어 치료후에도 심리적인안정등이 필료합니다
Q : 파나스트리드의 복용시각과 복용량에 관하여 어떤 것이 정확한것입니까?
아시다시피 탈모예방에 도움을 주는 인자는 피나스트리드라는 물질입니다.
이 피나스트리드가 탈모인자인 dht생산을 억제하여(5알파리덕타제의 감소로 인한)탈모예방 또는 발모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피나스트리드가 과연 얼마만큼함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프로페시아와 프카의 차이가 되는 것입니다.
탈모치료제인 프로페시아는 피나스트리드를 1mg이 함유되어 있고 전립선치료제인 프로스카는 5mg이 함유되어있습니다.
근데 일반적으로 프카를 복용하시는 분은 4등분을 하여 드시는 분이 가장 많습니다.
또한 왜 복용자들이 4등분을 하여 드시는지는 아래와 같은 이유입니다.
초기에 (머크사가) 피네스트리드복용량을 조절해가며 다양하게 실험하여 적정 복용량을 결정하는 연구를 진행한 결과, 1mg보다도 적은 복용량인 0.5 mg이나 심지어 그 보다도 더 적은 양을 복용한 경우에도 DHT가 억제되는 평균 비율은 1mg이나 보다 많은 5mg을 복용했을 때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1mg을 표준 복용량으로 정하게 된 것은 일종의 타협점을 찾은 것인데, 1mg보다 적게 복용했을 경우 발모가 나타나지 않는 사람들도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충분히 높게 설정한 것입니다.
따라서 4조각을 내던지 5조각을 내던지는 큰상관이 없습니다. 또한 프로스카의 총무게는 153.87mg이고 피네스트리드의 량은 5mg입니다.
5mg을 제외하고는 전부 위약(가짜약,플라스보)입니다. 5mg으로 약을 만든다면 약이 너무나 작겠죠? 이작은 약이 효과가 있겠는가 하는 의심이 갈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에 대비한것이 바로 위약효과이며 따라서 복용하기 좋은 형태로 만든것이 현재의 전립선치료제인 프로스카와 탈모치료제인 프로페시아입니다.
또한 복용효과에 대해서 한가지 분명한것이 있는데 프로페시아는 정확하게 피네스트리드량이 1mg이고 프로스카는 5mg인데 4등분또는 5등분을 한다손 치더라도 피네스트리드 1mg을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153.87mg에 5mg이 똑같은 밀도로 퍼져있다는 보장이 없기때문입니다.(피네스트리드가 한쪽으로 쏠릴수있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1mg은 DHT를 억제하는데 충분히 높게 설정되어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충분히 높게 설정하여 복용키 위해 4조각을 내는 것입니다.
질문하신 프로페시아 복용시기에 관해서는 정확히 언제 복용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근거는 아직 없는것으로 압니다.
일반적으로 취침전에 복용하시는 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며 취침시 대부분의 신진대사가 잘이루어지므로 어떻게 보면 논리적으로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또한 다른 연구기관의 보고에 의하면 아침식전(공복)이 가장 좋다고 되어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실제 피네스트리드는 6시간이 지나면은 반은 소변으로 또한 반은 몸속에 흡수되어 dht(탈모인자)의 농도를 떨어뜨려 줍니다.
따라서 새벽에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가장높은것으로 나타나므로 식전(공복)에 복용하시는 것이 제일 좋지 않은가 하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도 식전(공복)에 복용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것은 매일 빠뜨리지 않고 같은 시간에 복용하는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Q : 성행위와 자위행위와의 탈모와의 관계는 어떠합니까?
이러한 질문을 보듯이 남성호르몬과 탈모와의 관계를 의식하여 마치 남성호르몬이 많이 생성되면 탈모도 동시에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잘못된 인식을 가진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남성호르몬과 탈모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이나 남성형탈모의 대부분은 유전에 의해 일어나며 또한 그발현은 남성호르몬과 관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행위나 성관계와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남성호르몬(안드로겐)이 왕성하게 분비된다손 치더라도 탈모의 인자인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생기는 것과는 별개이며 또한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생성된다손 치더라도 그와 반응하는 5알파리덕타제가 부족하다면 근본적인 탈모인자인 dht가 생성되지 않으므로 탈모가 되지않는 것이 아닐까하는 추측입니다.
실례로 1940년대에 미국의 해밀톤 박사는 104명의 거세한 사람을 대상으로 대머리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여 아래와 같은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첫째, 비록 대머리 가계를 갖고 있어도 사춘기 이전에 거세한 사람은 절대로 대머리가 되지 않는다.
둘째, 사춘기 이전에 거세한 사람에게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주사하자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었다. 가계에 대머리가 없는 사람은 머리털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으나, 친가나 외가에 대머리가 있는 사람은 대머리가 진행되었으며 남성호르몬의 주사를 중지하면 대머리의 진행도 중지되었다.
셋째, 대머리가 진행중인 사람을 거세하면 대머리의 진행이 중지되었고, 남성호르몬을 다시 주사하면 대머리가 다시 진행되었다. 따라서 친가나 외가 쪽에 대머리 가족력이 있어야만 남성호르몬에 의해 대머리가 진행된다.
이러한 시험에 의하여 남성호르몬과 또한 유전적인요소 등이 복합적으로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Q : 지루성피부염이 있는데 프카를 복용하면 치료가 되는가요? 그리고 모낭염은?
최근들어 이러한 질문을 자주 받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안드로겐성탈모증을 가지고 있는 분의 약 80%가 이러한 지루성피부염에 고생을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또한 이러한 치료를 하기위해서 단순히 지루성피부치료에만 신경을 쓰다보면 피부염이 거의 낫은 데도 불구하고 탈모는 더욱더 심해지며 이를 호소하는 경우를 종종보게 됩니다.
지루성피부염이 동반하고 있는경우는 유전성탈모치료와 지루성피부염의 치료와 같이 되어야 됩니다.
지루성피부염일경우 부신피질호르몬제제의 연고형태를 환부에 골고루퍼지도록 바르고 약용샴푸로 머리를 감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심한경우 항히스타민제등을 복용키도 합니다.(단순 지루성피부염이 심할경우)그리고 프카만으로는 이러한 지루성피부염을 치료할수는 없습니다.
피네스트리드(프카)는 남성형탈모(유전적인)치료제로 약리작용이 아시다시피 5알파리덕타제의 합성방해로 인한 dht의 감소입니다.
지루성피부염과 같이 피지선의 기능이 왕성하여 피지의 분비가 많아져서 염증이 생기는 것과는 별개입니다.
그리고 질문하신 지루성피부염과 모낭염은 기본적으로는 틀리지만 병에 경과에 의해 지루성피부염이 모낭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낭염이란 모낭 주변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며 주로 두피에 많이 발생하나 털이 있는 부위라면 우리 몸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두피의 머리카락 주변이 아파오면서 빨갛게 고름이 맺히는 증상을 나타내며 특히 지루 피부염이 있는 사람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
증상은 처음에 모낭을 중심으로 홍반이 생기면서 털이 있는 부위에 고름이 잡히기도 하다가 나중에는 그것이 터지면서 딱지가 앉고 그 부위를 누르면 불쾌할 정도로 아프기도 합니다.
모낭염은 포도상구균(Staphylocci)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때에 따라서는 크렙실라(Klebsiella),엔터로박터(Ent erobacter),프로테우스( Proteus)균에 의해 발생되기도 하는데, 가끔 혼합 감염이 일어나는 수도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지루성피부를 가지신분의 경우에 흔히 발생을 하기때문에 이러한 지루성피부염이 발생하였을시는 빠른시간내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유전성탈모를 가진 탈모증환자의 80%는 지루성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지루성피부염과 유전성탈모는 별개의 약으로 동시치료가 되어야 효과적입니다.
Q : 지루성피부염에 의한 탈모란 어떤 것이며 치료가 가능합니까?
질문하신 지루성 피부염이란 피지선의 기능이 왕성하여 피지의 분비가 많아져서 염증과 비듬이 자주 생기게 됨을 의미합니다.
염증이 생기게 되면 두피가 빨개지며, 모낭 주위가 붉게 부풀어 오르거나 곪게 되고, 가렵고, 두피를 만지면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런 염증이 모낭에도 악영향을 주어 탈모도 유발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순순히 이러한 지루성피부염이 탈모를 초래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형적인 지루성 피부염인 경우에는 치료를 하더라도 피지선이 크져있기 때문에재발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순수히지루성 피부염은 부신피지호르몬제제인 더마톱, 에손파겔, 더모베이트등으로 치료를 하며 약용샴푸인 니조랄이라던지 타메드, 단가등에 의한 치료가 가능합니다만 앞서 말씀을 드렸듯이 완전치료는 불가하며 항상재발의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모낭의 손상에서 오는 탈모가 아닌 유전적인 탈모인 경우 즉 유전적 탈모의 2차적인 특징에 의한 탈모는 치료방법도 다르며 예전과 같이 돌아오기는 힘이 들며 치료에 어려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