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생명이다. (육지생태계의 생명줄 내륙습지)
08450117 이명준
이번수업에는 SBS에서 방영한 ‘물은 생명이다.’ 내륙습지편를 보게 되었다. 습지는 물이 생명의 원천이라는 것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습지는 그 안에 수많은 생명들을 품고 키워내며 더러운 것을 걸러서 물을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역할을 해준다. 이러한 물의 순화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륙습지에 대해 둘러본다.
이 영상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습지 4곳을 소개해 준다. 첫 번째는 우포늪인데, 우포늪은 우리나라에서 가장큰 규모의 자연습지로 1997년 7월 26일 생태계특별호보구역으로 지정 되었고, 1998년 3월 2일에 보존습지로 국제습지조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었다. 우포늪에는 여러 가지 식물과 어류가 서식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소황변산늪 이다. 소황병산늪은 오대산국립공원 안에 있고 고층습원이다. 2008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이 되었고, 다양한 식물과 연중 지하수 용출에 의해 풍부한 수량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은 원흥이 방죽이다. 두꺼비 생태공원인 이곳은 계속된 개발로 두꺼비들이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변하게 되었고, 생태통로 또한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문제가 있었다. 지금은 생태통로가 조성되고 집중적 관리를 통해 생물종이 많아 졌다.
마지막으로 제주도의 곶자왈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 대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숲또는 지형을 일컫는다. 희귀종이 많이 서식하고 빗물의 90%가 지하수로 들어가서 물탱크 역할을 한다.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늪지의 중요성을 알지 못했다. 늪이라고 하면 그냥 고여 있는 물 인줄 알았는데 물을 정화하고 지하수를 채워주고 식물들의 서식처가 되어 주는 생태계에서 없어 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물은 생명이다 감상문.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