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오두막 마을
 
 
 
 
 
카페 게시글
[오두막 공방] [물들이기] 물들임, 날개를 달다
글터 추천 0 조회 295 07.05.23 23:3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05.24 00:40

    첫댓글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사진 참 잘 찍으신다. 이 몸도 글터 님처럼 글과 사진을 이렇게 사이좋게 배열하고 싶은 게, 벌써 오래 전부터인데 아직도 방법을 잘 모른다. 그렇다고 이걸 글터 님께 물어보기도 뭐하고. 글터 님은 참 단아하고 정갈하신 분 같다. 글결 자체도 그렇다. 이땐가 저땐가 하며 기다려봐도 드리대는 '도발'적 시선은 없다. 그러나 '글터 류'의 관조는 늘 서늘하면서도 질문을 내장하고 있는 듯. 이상 몇 마디 끄적거려 봤네요^^. 요즘 여성들이 제기하는 생리대 문제, 참 신선하다고 느낍니다. 글고 난 남자임에도 왜 감동을 받는지 모르겠더군요. 하나 밖에 없는 딸의 아버지여서 그런가...?

  • 작성자 07.05.24 10:12

    에구...칭찬인갑다아~~~~~ ㅎㅎ 감삼다, 숲님... 다음엔 음악이 안 나오네여~ 생기발랄한 노래 얹었는데. 이 세상 딸내미랑 사는 부모들, 꽃빨래 야그에 관심 깊이 가지셨으믄...해여 ㅎㅎ. 늘...고맙습니다^^

  • 07.05.24 22:09

    우리딸 돌도 안되었어도 꽃빨래 관심이 가네요....조금 편하자고 천기저귀도 안쓰고 있는데...내일부턴 천기저귀부터 실천해야겠어요...근데 비가와서리...ㅎㅎㅎ

  • 작성자 07.05.27 10:22

    ㅎㅎ 나나님... 벌써부터 관심 깊게 가지니 기분좋고 고마워여. 궂은 날, 맑은 날, 가리지 말고 마음에 새기믄 아그한테 좋을 거여여...^^

  • 07.05.25 09:17

    사진마다 감동입니다. 물들은 누에고치... 꽃빨래.... 조각보들.... 오늘 제 눈이 호사를 누립니다. 글터님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07.05.27 10:22

    맘 고생만 댑따 기울였지 결과는 부끄러버 혼났어여...ㅎㅎ. 고마워여, 솔아님~

  • 07.05.25 12:42

    멀지 않은곳에서 잔치를 열었는데 주말농사 바쁘다는 핑계로 들러보지도 못했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07.05.27 10:23

    마음 써주시는 것만으로도 늘...고맙습니다, 나무지기님.

  • 07.05.25 17:09

    가기는 갔더랬는디...마지막 날에.....아즉 잘몰라서리.......눈으로 보기만 허다가......책 한권허고 엽서를 사고 .....색물 먹은 누에고치를 아그 손에 들려서 왔네여......잘보았는디....인사도 몬하고....한 동네사람인디 ....지가 `아랫것`이다보니 악수 허자 먼저 손 내밀 수도 읍구.....해서리...기냥 왔는디....그랬습니다.

  • 작성자 07.05.27 10:24

    첫날과 마지막날만 고개 삐쭉 내밀어서리 일케 슬쩍 다녀가신 분들도 미처 뵙지 못했어여, 산자락님... 맛날 혹시 저를 보셨으믄 어깨 좀 쳐 주시지...담에 뵐 날 있겠지여. 누에고치, 아그가 이뻐라...하던가여...?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