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참 많이 먹던술!
어느 시인이 말하길 술은 망우물이라 칭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게 또 술이다 술은 그리움을 부르고 추억을 만들고 그 과정을 즐겁게 하니 없어서는 안될 필요물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초짜가 막걸리를 담아보았다.
발효하고 거르는 시점을 잘못해 맛이 좀 시큼하다. 어찌하랴 버리긴 아깝고 식초로 사용하기엔 약하고.... 다음엔 실패하지 않고 제대로된 막걸리를 위하여 ~ 건배 ~
우로부터 용수에서 거른 순서인데 우리가 말하는 동동주는 우측첫번째 똑뜬술! 마지막은? 취하면 어른도 몰라본다는 모리미!
첫댓글
초자는 다 그렇죠,
온도도,시간도,맞아야 되니요,
경험이 필요합니다,
지기님 담 에는,
꼭 선공하셔서 한잔주세용
반갑습니다!
경험없이는 모든게 잘 될리가 없는거 같습니다
원장님! 그리 바쁘신 와중에 막걸리 담그시다니..
막걸리 회사 생각하셔서 사드세요~ㅎ
막걸리는 역시 감미료 첨가된 사먹는 막걸리가 맛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