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동백꽃에 동박새가 날아왔다.
이제 봄이라 동박새도 이리저리 나른다.
빨깐 동백꽃이 핀 가지에 앉아 재롱을 부리는데 귀엽다.
저 작은 몸매가 꽃과 어울려 봄을 부른다.
출처: 농암과 지당 글마당 원문보기 글쓴이: 늘푸른
첫댓글 동백꽃과 동박새,참 잘 어우러져요사진 멋집니다.
동백이 만발할 때입니다.동백 하면 자연 그대로 해풍을 품고 자란 동백섬인 지심도가 연상되지요.엄동설한 황량한 대지애 설한풍 견디며 홀로 피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저 희생그 꽃은 찬란하지만 뽐내자 어니하려고 자신의 푸른 잎에 아기를 안듯 가린 모습이 애닯기도 합니다.
첫댓글 동백꽃과 동박새,
참 잘 어우러져요
사진 멋집니다.
동백이 만발할 때입니다.
동백 하면 자연 그대로 해풍을 품고 자란 동백섬인 지심도가 연상되지요.
엄동설한 황량한 대지애 설한풍 견디며 홀로 피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저 희생
그 꽃은 찬란하지만 뽐내자 어니하려고 자신의 푸른 잎에 아기를 안듯 가린 모습이 애닯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