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천재교육] 월간 우등생 학습+잡지(과학,논술) 2014년 2월호-꼼꼼하게 학습하고, 신나게 놀고

[초록맘]

월간우등생학습과 우등생과학2월호를 받았습니다.

올해 6학년 되는 아들아이는 학습지 보다는 우등생과학을 반기더군요.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과학잡지를 즐겨보곤 하거든요.

책상에 앉아 꼼짝도 하지 않고 단숨에 책을 읽는 걸 보니 참 대견했습니다.

천재교육에서 참 잘 만들었나보다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우등생과학>을 먼저 살펴보니 제호 위에 스토리텔링 융합과학 매거진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요즘 스토리텔링과 융합이 대세죠...

눈에 띄는 특집기사는 <플라스틱 바다>였습니다. 바다의 쓰레기에 관한 내용이었구요.

기사 전개가 예사롭지 않네요. 과학과 사회, 지리, 인물, 기술 수학, 예술까지 접목시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마무리를 하면서는 독자들이 이 기사를 읽고 직접 실천해볼 수 있는 기회를 넌지시 던져줍니다.

참, 알찬 기사라는 느낌입니다.

또 <이달의 과학뉴스>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뉴스에서부터 궁금증을 키우고 생각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면을 구성해 놓아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게 해두었네요.

그리고 <퍼즐 브레이커>라는 학습만화가 있어 5, 6학년에 나오는 도형의 선대칭과 합동에 대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겠어요.

이런 학습만화는 엄마로서는 참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거든요.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기사들로 채워진 <우등생과학> 참 고마운 잡지입니다.

<월간우등생학습>겨울방학호는 총 6권입니다.

본책 1권(우등생학습), 별책 4권(새학년평가, 교과서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 정답및풀이), 일일수학 1권으로 되어있네요.

우선 ‘우등생학습’ 본책은 전과목 예습 6회가 제공되는데 각 단원마다 용어정리가 되어있어요.

또 별책 ‘새학년 평가’에는 새학년 예습문제와 한자로 본 교과서 용어가 있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를 한자로 짚어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교과서 수학’은  먼저 교과서 핵심을 짚어주고 쌍둥이문제, 친구문제 등으로 여러유형을 익힐 수 있게 해줍니다.

 ‘스토리텔링 수학’도 문제들이 참 재미있어요. 재크와 콩나무 얘기로 분수의 나눗셈을,

석가탑이나 첨성대로 입체도형 문제를 풀게 하니까요.

또 하나 마음에 드는 것은 하루에 2쪽씩 푸는 ‘일일수학’입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습관 잡기 좋고 매일 문제를 풀어보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습적인 면을 꼼꼼히 채워줄 <월간우등생학습>으로 2월 한달 알차게 새학년을 준비하도록 해야겠어요.

[초록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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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스터]

사진이 보이지 않네요.수정좀 부탁드립니다.

[초록맘]

네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