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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16편_강점_김세진
김세진 추천 0 조회 164 24.04.16 20:0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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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7 11:42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업무 중 신규 인테이크지를 읽어보면 가정의 어려움, 도움이 필요한 일부터 눈에 먼저 보입니다. 가정 내 강점을 볼록렌즈로, 약점을 오목렌즈로 보는 시선을 훈련해야겠습니다.

    이 씨 아저씨, 선 씨 아저씨 이야기는 저에게 마법같은 변화처럼 느껴졌습니다. 좋은 것을 살려서 나쁜 것을 희석, 상쇄, 무력화 할 수 있도록 잘 거들고 싶습니다.

  • 24.04.17 16:19

    다 읽었습니다. 항상 문제 해결에만 몰입되어 있었는데, 강점을 통해 상황을 희석시키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강점을 잘 발견하고, 지지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24.04.17 17:55

    '그의 존재 그 자체가 강점이다' 가 당사자의 강점을 발견하는 첫번째 열쇠라는 것을 되새깁니다. 다른 사람들이 겪지 않는 상황, 갑자기 변화가 찾아와 적응하기 힘들었을 당사자 입장에서 하루 하루 견디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여기고 있었는가? 자문해 봅니다. 그런 상황에 처한 것을 당연하게 여겨 이해하지 못하고 문제로 인식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사례관리에 앞서 당사자 입장에서 천천히 생각하고 공감하고, 진지하게 당사자를 바라보는 시간을 꼭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4.04.17 20:49

    마주하고 있는 아이들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미 알고 있는 문제와 상황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알지 못하는 자세로 잘하는 것, 잘하고 있는 것을 바라보고자 힘써야겠습니다.

  • 24.04.17 22:44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당사자가 희망을 갖게 하고 꿈을 꾸도록 돕는 일이 더 중요해지면 좋겠습니다.

    당사자의 강점을 알아주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편안하고 신나는 사례관리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잘해온 일에, 잘하는 일에,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직접적으로 당사자를 마주하지 않지만, 저 또한 희망을 찾고 꿈을 꾸고 싶기에, 항상 편안하고 즐겁게 일하고 싶기에.. 강점 중심으로 일하고, 살아가보고자 합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 가족, 친구 및 지인들의 강점을 찾고 나누겠습니다. 강점으로 충만한 삶을 누려보겠습니다.

  • 24.04.18 17:24

    당사자의 강점으로 잘해왔던일이나 잘하는일, 잘 할수 있는일을 더 잘하게 돕는 사회사업가의 실천..양동이 비유가 제 마음을 움직이게 합니다. 강점으로 문제를 밀어내는 보태는 이야기들, 참 소중하게 읽었습니다. 보물찾기하듯 당사자의 강점을 꼼꼼하게 찾아 생동하게 돕겠습니다.

  • 24.04.26 11:05

    잘 읽었습니다. 이 사람의 강점은 이거 이거 이거야 하고 덮어두는 것이 아니라, 그 강점으로 약점을 희석시키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 24.04.29 07:25

    항상 강점관점으로 보자 다짐하면서 문제를 봤음을 깨닫습니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강점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깁니다.
    희망을 말하는, 존재 자체로 바라봐주는 사회사업가로 성장하기 위해 오늘도 배웁니다.

  • 24.05.06 16:56

    약점에 주목하는 소극적 복지사업과 강점에 주목하는 적극적 복지사업.

    송 선생님은 아이들의 문제를 직접 건드리지 않고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활동을 제안하는 적극적 복지사업을 펼치셨습니다. 문제에 주목하기보다 강점에 주목했습니다.

    아이들을 만나며 강점보다는 약점에 사로잡힐 때가 있습니다. 그럴 수록 강점의 시선을 갖는 것이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관심을 두는 만큼 보이고 강점이 없다는 것은 애써서 강점을 보겠다는 시도로 받아들이며 강점관점 실천을 해나가고 싶습니다.

  • 24.06.22 00:56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 4판 1쇄 펼쳐서 뒤늦게 따라 읽었습니다.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 싶은 욕구, 그 속에서 다른 이와 애정을 나누고 싶은 욕구, 뜻을 세우고 이루고 싶은 욕구, 이런 욕구를 찾고 만들고 생동하게 도우면, 문제는 조금씩 자연스럽게 사라질지 모릅니다. '

    다 아는 얘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끝까지 읽고 나니 절대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몸으로 익히지 못한 생각들이었으니까요. 삶으로 길을 낸 시선이 아니었으니까요. '당사자와 함께 상의하고 합의하는 일이 쉽지 않은 것도 어쩌면 문제를 붙잡고 문제투성이로 보는 우리와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당사자의 마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저런 문제가 있어도, 그래도 잘해왔고 잘하는 강점이 많은 나인데, 내 문제만 이야기하고 그 문제도 당신이 전문가로 치료하겠다는데 불편하지 않을 이가 어디 있을까요?'
    밑줄치고 별표 쳐서 몇번씩 읽었습니다. 스스로도 제발 잊지 말자고 당부하고 책장을 넘겼습니다.

  • 24.07.12 09:39

    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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