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한낮 온도 30℃ 넘지 않는다. 요즈음의 장산모습을 확인해두려는 것이다. 기후변화도 계절의 순환만은 바꿀 수 없다.
1 ~ 2번 사진은 금빛 물결을 펼쳐내는 억새 모습이다. 이 경치도 장산의 특성을 대표하는 초가을 풍경하나다.
3 ~ 6 장산목련 붉은색 열매, 바나나보다 굵은 어린애 팔뚝크긴데 지주마다 한개씩만 결실된 이유? 꽃은 20송이 넘게 폈었는데.....
7 ~ 8 삼백초 결실 잘 이르렀으니 적지임 분명하다. 어떻게 이곳에서 자생하는지 궁금하지만, 반대편 재송동에 많이 서식한다.
9 ~ 10 능소화과 개오동 잘 크고 있다. 장산의 대왕나무로 변모 할텐데 이식하는 것이 옳을까? 아는 사람 없다.
11 ~ 13 가을 습지펄에서는 우렁이 모습을 관찰하는 것이 좋다. 실지렁이등 저서생물들 삶의 흔적들에서 지혜 더듬게 한다.
14 ~ 16 잎의 뒷면까지 촬영해 뒀다. 마디마다 꽃 봉오리 맺혀 있다. 어떤색의 꽃이 나올까. 황금빛? 보라빛? 흰빛?
17 ~ 19 사진은 미확인 자생야생화의 확인지 주변이다. 큰맷돼지가 밤마다 다녀간다. 진퍼리새도 도랑 쇄골 예방에 한몫한다.
◆ 반딧불이 출현 확인에 다문화가족학교 배경란선생님과 3명의 학생 탐방에 동행.17시 30분경 맷돼지 송정부대에서 만났다.
맷돼지 너무 말랐다. 왼쪽 앞다리 윗쪽 상처 때문. 19시 20~ 50분까지 반딧불이 개체수 100여마리 확인 "배선생 원없이 봤단다."
첫댓글 바람이 시원하니 가을이 드디어 오는 듯합니다.
학습생태원으로서 장산습지의 가치를 일깨워야 하겠다. 먼저 공무원부터......
이곳만큼 생물다양성 풍부한곳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