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화재로 인명피해까지
김포시 풍무동 길훈1차 아파트에서 1일 오전 1시30분경 9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내부가 모두 타고 불로 아파트에 있던 염모(79)씨가 숨졌고, 아들, 며느리, 손녀, 손자 일가족 4명이 큰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구협의회에서는 주민센터와 아파트 관리소에 문의해보았으나 가족 모두 3군데 병원에 분산 입원하고, 소방서 관계자가 통진 제이에스 장례식장에 시신을 안치했다고 한다. 현재로는 구호품도 받을 사람이 없어 장례식장에 조의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한밤중에 화재가 발생하여 미처 대피를 못하고 인명피해가 크게 났으며 화재 원인을 정밀 조사 중에 있다.


첫댓글 일차 감식결과 가스벨브가 1/3쯤 열려 있었다고 하니 가스 누출로 추정될수도 있겠어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
TV 에서 본 그 화재 현장이네요~ 인명 피해까지 참 아탑깝네요
자나깨나 불조심 표어가 가까이 느껴지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겉모습으로만 봐도 세간살림까지 싹 태운 것 같습니다.
김포는 재난교육이 전체 시민에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합니다. 걱정입니다.
뉴스에서 접했는데 그곳이군요.
왜 이렇게 화재가 많은지 인명피해까지 참 안타깝습니다.
항상 조심해야겠습니다.
더 안타까운것은 중환자 실에서 3명이 아직도 의식이 없고 거의 뇌사 상태로 보인다고 합니다.,
엊그제 뉴스에서 본 화재현장이군요.
인명 피해가 있어 안타깝네요.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는 식구들이 무사했으면 좋으련만...
어휴~ 끔찍한 화재현장 입니다 .불조심에 대한 캠페인도 필요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