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 사육자 여러분!

[수암흑염소]

흑염소를 다루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각자가 정말 다른 생각을 갖고있다.

그중에 끝까지 사육으로 승부를 거려는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지요.

왜? 우리는 자본주의 체제이며 소득이 3만불이라는 사실을 거부하고 있는가?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지나 간 추억에 의지하려 하는가?

참 게으른자의 더러운 변명에 불과합니다.

아울러 제 경험담을 말씀 해 드린다면?

흑염소에 입문하여 50두 미만의 초보 사육자와 50~300여두 아마츄어 사육자,

300여두 이상 프로 사육자의 사양방법이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알지 못 합니다.

먼저 한국농촌의 현실을 받아 드려야 합니다.

그 흔한 감,밤,호두,자두 등등 다 포기상태입니다.

즉 노력에 비해 인건비가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지요.

흑염소도 마찬가지입니다.

적은 마리수로는 인건비가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지요.

그렇다고 대량으로 사육 할 여건이나 투자비가 있는것도 아니고요.

만일 흑염소로 큰 돈을 벌려고 하신다면 추풍령 산양목장 투자금 30억원,

투타산 흑염소목장 35억원(태양광 포함), 이 정도 투자해야 가능합니다.

그러면 적은 투자자들이 어떻게 사육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요?

그래서 흑염소 사업으로 생각을 바꾸라고 입이 터지도록 외쳐 보지만

오로지 끝까지 사육만을 고집하는 석두(돌대가리)들에게  짜증이 납니다.

누가 욕얻어 먹으면서 바른 말을 해 줄까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흑염소를 어떻게 잘 키울것인가 생각하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흑염소로

돈을 많이 벌 것인가 고민하십시요.

길은 수천가지가 있습니다.

이중에 하나를 선택하십시요.

이세상 천지에 누가 당신에게 희생과 봉사를 하려 하겠습니까?

이걸 부정한다면?

당신은 불특정 누구에게 어떤 희생과 봉사를 하였습니까?

서로 다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우리사회가 너무 변하여 소규모 생산으로는 답이 보이질 않습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지금 농업의 변화를 읽지 못하면 화훼 농가들처럼 폭삭 전멸 하겠지요.

봄에 모종을 심고 자연적으로 꽃이 피도록 온도를 조절하여 수확기를

조절 하였지만 그 생산비용으로는 팔 수가 없는 세상이 되었지요.

즉, 화훼공장에서 유전자 조작을 하여 묘목을 심으면 10일 안에 꽃이

피도록 만들어 버려 아주 저렴한 가격에 꽃이 팔리고 있지요.

이렇게 세상이 변모 해 가는데 아직도 흑염소 사육자들은 그저 옛날방식의

사육만을 고집해서 무슨 돈을 벌까요?

이 세상은 게으르고 멍청한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당신 말고도 생산 할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것들을 사다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잘 팔아야 돈이 되질 않겠어요?

그래도 사육을 고집 하신다면?

사육으로 돈 버는 방법을 따로 공부 하셔야 합니다.

이걸 어느 미친놈이 공개를 할까요?

제가 하겠습니다.

단, 저의 학교 졸업생이어야 하며 현재 사육자 중에서 50여명만 선발하여

10월 28일, 1박2일로 공개하여 돈 벌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흑염소로 성공해서 여유롭게 살 수 있는것은 남보다 잠을 덜 자고

죽도록 노력하고 연구하여 터득한 방법입니다.

이것은 안 된다는 더러운 변명을 하지않고, 안 되면 죽는다는 각오로 하니까

모든것이 가능했던 것이지요.

어느 날 갑자기 이 카페와 함께 제가 사라진 다음에 아쉬워 하지말고 제가

열심히 하는만큼 여러분도 열심히 댓글을 달아 주십시요.

그러면 기분이 좋아 더 많은 정보를 드립니다.

이래도 댓글 주시지 않겠어요?

이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진실을 믿으셔야죠.

자 도움이 되었다면 꼭 댓글을 주십시요.

"잘 봤어요, 고맙습니다." 이것도 못 쓴다면?

당신은 참 용기없는 사람입니다.

                                                        한국 흑염소(귀농)학교

[김영배 56세 천안 졸업]

돈 버는 흑염소 사업 생각을 바꾸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

[수암흑염소]

고맙습니다, 김영배님!
님은 멋진사람입니다.-꾸벅-

[평택안성57년생 51기 최은규]

10/28일이 참 멀기만 합니다
올해는 긴 연휴의 추석도 별루 시쿤둥 하네요 (28일 만 생각해서 그런가요^^)

[수암흑염소]

ㅎㅎㅎㅎㅎ
천천히 우리가 만들어야지요.

[56기 백창식]

헉 헉 회장님 이제야 봅니다^^~
댓글 달았습니다~~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ㅎㅎ

[수암흑염소]

감사합니다, 백교수님!
많이 바쁘셨나 봅니다.

[김명수/솔 58년생/경북상주/50기]

여러 사정과 생각으로 어지러운 때이지만, 회장님의 열정은 졸업생들의 큰 힘입니다^^

[수암흑염소]

감사합니다, 김명수님!
우리 서민들이 잘 살아야 나라가 튼튼 해 집니다.

[수원산]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수암흑염소]

감사합니다, 수원산님!
좋은 명절 되십시요.

[문영근(장흥)]

염소사육으로 돈버는 방법!
회장님은 어떻게 다를가?

[수암흑염소]

다르니까 돈을 벌었지요.
보통사람들은 어떻게 흑염소를 잘 키울까 고민하지만
저는 어떻게 하면 흑염소로 돈을 벌까 하고 연구하였지요.
10월 28일 공개합니다.

[천 복욱]

참여 조건이 안 되어 참여 하지 못했지만
다음 기회가 된다면 참여 하겠읍니다.

[수암흑염소]

감사합니다, 천복욱님!

[마이콜]

감사합니다

[수암흑염소]

고맙습니다, 마이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