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 일터를 마련하고 9일째 되는 날..
점심 식당까지의 거리가 2.0km남짓,, 왕복 4.0~5.0km 결코 짧지 않은 거리..
오고 가는 길에서 조금만 치우치면 "옥정중앙공원"이 나오지요.
공원 들머리에 방랑시인 김삿갓이 오고가는 길손을 기다리고 있어 반겨줍니다.
벌로 크지 않은 공원... 점심후에 산책길로 아주 적당한 곳입니다.
첫댓글 처처불상이라드니 처처가 관광지이네요.본인께서 걷는 데는 득도하신 도사이시니, 아마도 걸어서 세상을 다 둘러 보았을 김병연 선생을 능가하십니다.느긋하게 생을 즐기시는 것 처럼 보여서 힘들어 하는 인류에게 현싯점에 쌓여 넘치는 요즈음의 고통을 잊고 살고계실 듯 합니다.
댓글과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걷는데 득도라니 언간생심.. 제 아무리 날고 뛰어도 방랑시인 김삿갓(金笠)님과 견줄 수 있겠나요?? 고운도사님 말씀은 너무 심오해서 그 뜻을 헤아리기 난해하옵니다.
방랑시인이라 그런가 이곳에도 모습이 있군요.오래전에 자동차로 평택에서 출발하여 소백산을 넘고, 태백산을 넘어 강능까지, 우리나라의 허리를 가로질러 여행을 했을때가 생각 납니다.그때 영월에서 김삿갓 묘역과 시 비 거리를 구경한적이 있는데, 그 거리 입구에는 책 박물관 과 민화 박물관이 있더군요.유머 와 해학이 넘치던 천재시인 이며 자유인인 김삿갓, 그 시절엔 그렇게 살기가 쉽지 않았을텐데.그건 그렇고자~알 근무하고 계신거죠? "3지역 깽단" 이 불시에 처들어 갈지 모르니 조심하시기요! hi hi hi
좌장님께서 납시니 갑짜기 어리벙벙하옵니다.. 방랑시인이라 칭함을 받은 분이시니 어딘들 발자취가 서리지 않은 곳이 있겠습니까만... 이곳 양주 옥정중앙공원에서 그 발자취를 봅니다. 네... 그건 그렇고? 여긴 밥 먹을 곳이 없어 왕복 4.0km 를 걸어서 나들이 하는 사정이니.. 3지역 갱단의 방문... 오실려면 먹을 것 잔뜩 바리바리 싸들고 오셔야 하는데 감당하시겠습니까 ??ㅎㅎ
@HL1FY 오지 말라는 소리로 들리는데....밥 먹을데 걱정하는 깽단이 이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꿘총" 한자루면 모든게 다 해결되는 거 아닙니까 ㅋ ㅋ ㅋ
@HL3EA 아이~! 눈치도 빠르셔~ㅋㅋ 절에 가셔서도 새우젓국은 문제없으시겠습니다..ㅎㅎ 대한민국 인심이 오신 손님을 설마 굷기기야 하것슈??
김병연 김삿갓하면 얼른 떠오르는것이 명국환의 방랑시인 김삿갓이라는 곡입니다.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 ㅎㅎ양주의 옥정중앙공원이라면 옥정제1, 제2공원도 있는지 궁금합니다.ㅎㅎ덕분에 양주에 안가고 방에서 잘 구경하니 황OM님께 감사드립니다.
방랑시인 김삿갓에 대한 일화는 전국 곳곳에 분포된듯??? 옥정제1공원, 제2공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오로지 "옥정중앙공원"이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렇게 놀고 먹고 하고도 배가불러 시를쓰면서 주유 천하를 했다고 하니 나는 그런사람은 별로입니다..일 안하고 놀고 먹는 사람은 아무리 잘난사람도 나는 싫습니다..그냥 초치는 소리만 늘어놓았네요...
정 오엠님.. 너무 열내지 마세요. 괜한 것 올려서 정 오엠님 심기를 건들었네요.. 죄송... 세상엔 별의별 사람이 다 있으니 그러려니 하세요.. 오죽이나 세상이 싫었으면(?) 걸식하면서 주유천하를 했겠나? 이해하서유..
첫댓글 처처불상이라드니
처처가 관광지이네요.
본인께서 걷는 데는 득도하신 도사이시니,
아마도 걸어서 세상을 다 둘러 보았을 김병연 선생을 능가하십니다.
느긋하게 생을 즐기시는 것 처럼 보여서
힘들어 하는 인류에게 현싯점에 쌓여 넘치는 요즈음의 고통을 잊고 살고계실 듯 합니다.
댓글과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걷는데 득도라니 언간생심.. 제 아무리 날고 뛰어도 방랑시인 김삿갓(金笠)님과 견줄 수 있겠나요?? 고운도사님 말씀은 너무 심오해서 그 뜻을 헤아리기 난해하옵니다.
방랑시인이라 그런가 이곳에도 모습이 있군요.
오래전에 자동차로 평택에서 출발하여 소백산을 넘고, 태백산을 넘어 강능까지, 우리나라의
허리를 가로질러 여행을 했을때가 생각 납니다.
그때 영월에서 김삿갓 묘역과 시 비 거리를 구경한적이 있는데, 그 거리 입구에는 책 박물관 과
민화 박물관이 있더군요.
유머 와 해학이 넘치던 천재시인 이며 자유인인 김삿갓, 그 시절엔 그렇게 살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그건 그렇고
자~알 근무하고 계신거죠?
"3지역 깽단" 이 불시에 처들어 갈지 모르니 조심하시기요! hi hi hi
좌장님께서 납시니 갑짜기 어리벙벙하옵니다.. 방랑시인이라 칭함을 받은 분이시니 어딘들 발자취가 서리지 않은 곳이 있겠습니까만... 이곳 양주 옥정중앙공원에서 그 발자취를 봅니다.
네... 그건 그렇고? 여긴 밥 먹을 곳이 없어 왕복 4.0km 를 걸어서 나들이 하는 사정이니.. 3지역 갱단의 방문... 오실려면 먹을 것 잔뜩 바리바리 싸들고 오셔야 하는데 감당하시겠습니까 ??ㅎㅎ
@HL1FY 오지 말라는 소리로 들리는데....
밥 먹을데 걱정하는 깽단이 이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꿘총" 한자루면 모든게 다 해결되는 거 아닙니까 ㅋ ㅋ ㅋ
@HL3EA 아이~! 눈치도 빠르셔~ㅋㅋ
절에 가셔서도 새우젓국은 문제없으시겠습니다..ㅎㅎ 대한민국 인심이 오신 손님을 설마 굷기기야 하것슈??
김병연 김삿갓하면 얼른 떠오르는것이 명국환의 방랑시인 김삿갓이라는 곡입니다.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 ㅎㅎ
양주의 옥정중앙공원이라면 옥정제1, 제2공원도 있는지 궁금합니다.ㅎㅎ
덕분에 양주에 안가고 방에서 잘 구경하니 황OM님께 감사드립니다.
방랑시인 김삿갓에 대한 일화는 전국 곳곳에 분포된듯??? 옥정제1공원, 제2공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오로지 "옥정중앙공원"이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렇게 놀고 먹고 하고도 배가불러 시를쓰면서 주유 천하를 했다고 하니 나는 그런사람은 별로입니다..일 안하고 놀고 먹는 사람은 아무리 잘난사람도 나는 싫습니다..그냥 초치는 소리만 늘어놓았네요...
정 오엠님.. 너무 열내지 마세요. 괜한 것 올려서 정 오엠님 심기를 건들었네요.. 죄송...
세상엔 별의별 사람이 다 있으니 그러려니 하세요.. 오죽이나 세상이 싫었으면(?) 걸식하면서 주유천하를 했겠나? 이해하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