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크리스틴, 비콜지역 강타하고 서쪽으로 이동중입니다.
태풍이 지나면서 지역별로 큰 피해가 있는 지역도 있는 것 같습니다. 계시는 곳이 모두 안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와 강풍이 부는 지역에 계시는 분들의 안전을 기원드립니다.
‘크리스틴’이 이사벨라에 상륙; TCWS 3호는 여전히 북루손 발령되었습니다.
필리핀 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 이른 아침 이사벨라 지방에 상륙한 지 몇 시간 후, 북부 루손의 여러 지역에서 북부 루손의 일부 지역은 여전히 열대성 사이클론 풍속 신호(TCWS) 3호에 속합니다.
이 심각한 열대성 폭풍은 중심부 근처에서 최대 지속 풍속 95km/h, 돌풍은 최대 160km/h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사벨라의 투마우이니 근처에서 추적되었습니다.
PAGASA는 최대 3.0m까지 생명을 위협하는 폭풍 해일의 위험이 중간에서 높은 수준까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Ilocos Norte, Ilocos Sur, La Union, Pangasinan, Cagayan, Isabela, Aurora, Zambales 및 Quezon의 저지대 또는 노출된 해안 지역에서 다음 48시간 동안 정상 조수 수준보다 높습니다.
루손(Luzon)과 비사야(Visayas) 해안에는 여전히 강풍 경고가 발령되었다.
오늘도 Walang Pasok: '크리스틴'으로 인해 루손 전역에서 정부 업무와 수업이 중단되었습니다.
말라카냥은 강력한 열대성 폭풍 크리스틴의 맹공으로 인해 10월 24일 루손의 모든 계층에서 정부 업무와 수업을 중단했습니다. 행정부 사무국(OES)은 성명을 통해 국가 재해 위험 감소 및 관리 위원회가 크리스틴이 가져온 폭우로 인해 중단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서비스는 계속 운영되고 재난 및 재해 대응에 관련된 기관은 계속 근무합니다.
루손 이외 지역의 경우 작업 및 수업 중단은 지역 자치다체장이 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민간 기업 및 사무실의 작업 중단은 각 책임자의 재량에 달려 있다고 OES는 덧붙였습니다.
크리스틴은 10월 24일에 이사벨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루손 북부를 가로질러 내일 오후까지 일로코스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크리스틴은 아직 상륙하지 않았지만 이미 전국에 폭우를 가져왔습니다.
📕 '오락가락' 디딤돌대출, 비수도권은 축소 안한다…유예기간 부여
실수요자들의 거센 반발에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를 유보한 정부가 조만간 '맞춤형 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지역별, 주택유형별로 주택시장 상황이 다른 만큼 비수도권 디딤돌대출을 축소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23일 "비수도권 적용 배제를 포함한 맞춤형 디딤돌대출 개선 방안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아이울음' 10년만에 플러스 가나…'0.7명의 늪' 출산율 바닥론
'역대급 저출산'이 바닥을 다지는 양상이다. 출생아수가 2분기에 이어 7~8월에도 두 달 연속 증가하면서 연간 0.7명대까지 추락한 합계출산율의 반등도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1.0명을 밑도는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더는 떨어지기 어려운 수준까지 주저앉은 탓에 기술적으로 반등한 측면도 있는 만큼, 조금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 IMF, '트럼프 관세 충격' 경고…"내년 세계 GDP 0.8% 감소 예상"
국제통화기금(IMF)이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내년 세계 경제 규모가 0.8%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IMF는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고율 관세 정책이 내년 중반까지 세계 무역의 상당 부분에 영향을 주면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이 2025년엔 0.8%, 2026년엔 1.3% 각각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고 FT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IMF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의 10% 보편 관세, 미국·유로존· 중국의 양방향 10% 관세를 가정해서 분석한 결과 보복 조치 등으로 인해 전체 상품 교역의 4분의 1에 영향이 생길 수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검사·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 '60대 이상 여성' 노린다
검찰청, 금융감독원 등 정부 기관을 사칭해 금전을 탈취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가 최근 60대 이상 여성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따르면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연령대별로 구분했을 때 60대 비중은 작년 1∼9월 5%에서 올해 1∼9월 16%로 증가했다. 가장 피해가 큰 20대 이하 비중이 같은 기간 76%에서 54%로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60대는 30대(7→9%), 40대(3→5%), 50대(4→9%), 70대 이상(5→8%) 등 다른 연령대보다도 증가 폭이 컸다.
📗내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만 9.7% 오른다…주택·일반용은 동결
전체 전기 사용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24일부터 평균 9.7% 오른다. 국민 경제 부담, 생활 물가 안정 등 요인을 고려해 주택용과 음식점 등 상업 시설에서 쓰는 일반용 전기요금은 동결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남호 산업부 2차관과 김동철 한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요금 인상 방안을 발표했다.
📘유류세 인하 두달 연장…인하 폭은 휘발유 5%p·경유 7%p 축소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두 달 연장하되 인하 폭을 일부 환원하기로 했다. 휘발유 유류세 인하 폭이 당초 20%에서 15%로, 경유는 30%에서 23%로 각각 축소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교통·에너지 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보험관련 소식✨
📝도수치료 등 비급여 실손보험금, 상반기에만 1조 넘겼다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보험에서 도수치료 등 비급여 물리치료로 지급한 보험금이 매년 최대치를 돌파하고 있다. 비급여 물리치료의 과잉 진료로 실손보험 적자가 해마다 불어나는 만큼 표준화된 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손해보험협회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비급여 물리치료로 지급된 실손보험금 추정치는 1조 1416억원으로 집계된다.
📝푸본현대생명, 'MAX 경영인 정기보험 탑픽' 출시
푸본현대생명은 CEO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유고 시 기업 리스크에 대비하는 보장플랜 '맥스(MAX) 경영인 정기보험 탑픽(무배당·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확정형 상품으로, 가입 후 5년경과 시점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증액되는 점이 특징이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일본인에게 써준 '독립'…안중근의 간절한 바람, 15년 만에 공개
1910년 2월의 어느 날, 중국 뤼순(旅順) 감옥에 있던 안중근(1879∼1910)은 붓을 들었다. 사형 선고를 받은 30대 청년은 옥중에서 의연하게 글을 써 내려갔다. 자신과 같은 해, 같은 달에 태어난 일본인 간수 시타라 마사오(設樂正雄)에게 준 글은 두 글자. 간절한 염원과 굳은 의지가 담긴 '獨立'(독립)이었다.
🌍北 '러 파병설' 확산…우크라군 "23일 쿠르스크에 첫 배치"
북한군 병력 일부가 현지시간으로 빠르면 23일 우크라이나에 점령 당한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처음으로 배치될 것이라는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주장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GUR)의 키릴로 부다노우 국장은 22일(현지시간) 보도된 미국 군사전문매체 워존(TWZ) 인터뷰에서 "우리는 내일 쿠르스크 방면에 (북한군) 첫 부대가 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州)와 맞닿아 있는 쿠르스크주는 지난 8월 기습적으로 국경을 넘어 진격해 온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수백㎢ 이상이 점령된 상태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7회 4득점' KIA, '2박 3일' 한국시리즈 1차전 짜릿한 뒤집기
KIA 타이거즈가 사상 처음 서스펜디드게임으로 열린 한국시리즈에서 극적인 뒤집기를 연출했다. KIA는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재개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에서 0-1로 뒤진 7회말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5-1로 삼성 라이온즈를 격파했다. '2박 3일' 간 이어진 1차전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한 KIA는 이로써 2017년 이후 7년 만이자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해 힘찬 출발을 했다.
✅핼러윈 특별대책 가동…이태원에 안전요원 4천200명 배치
서울시는 이달 말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서울 시내 15개 지역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해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순찰과 모니터링 활동 등을 펼친다.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은 ▲ 이태원 관광특구 ▲ 홍대 관광특구 ▲ 성수동 카페거리 ▲ 건대 맛의 거리 ▲ 강남역 ▲ 압구정 로데오거리 ▲ 명동거리 ▲ 익선동 ▲ 왕십리역 ▲ 신촌 연세로 ▲ 발산역 ▲ 문래동 맛집거리 ▲ 신림역 ▲ 샤로수길 ▲ 논현역 등 11개구 15곳이다
✨시사상식✨
🔎국채 관리 전담기구
우리나라 국고채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성공하면서 국채 전담 기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채 전담 기구는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국고채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이다.
대표적인 것이 영국의 부채관리청(DMO)이다. DMO는 영국 재무부 내 산하기관으로 구성원만 100명이 넘는다. 국고채 정책을 세우고 관련 연구도 병행하는 동시에 위험 관리를 포함한 거래까지 담당하는 전담 기구다.
말라카냥은 열대성 폭풍 크리스틴으로 인해 10월 23일 수요일 루손에서 정부 업무와 수업을 중단했습니다.
크리스틴은 더욱 강해져 수요일에 이사벨라 또는 북부 오로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열대성 폭풍 "크리스틴"으로 인해 발생한 악천후가 루손 섬을 포함한 전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루손의 모든 계층의 정부 사무실과 학급은 2024년 10월 23일에 중단됩니다.
재난에 대한 최초 대응과 관련된 기능을 가진 정부 기관은 운영을 계속할 것입니다.
민간 기업과 사무실의 업무 중단은 각 기관의 책임자의 재량에 달려 있습니다.
정부, 10월 31일 수업 중단합니다.
말라카냥은 10월 31일 오후 12시부터 전국의 모든 계층의 정부 사무실과 수업의 업무를 중단하여 주 직원들이 운다스의 날을 제대로 지킬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업무 중단은 루카스 베르사민 행정장관이 서명한 회람 67호에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기본 및 건강 서비스 제공, 재난 및 재해에 대한 대비 또는 대응, 기타 필수 서비스 수행과 관련된 기능을 가진 기관은 이 명령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한편, 민간 기업 및 사무실의 업무 중단은 각 기관의 책임자의 재량에 달려 있다고 메모에 적혀 있습니다.
11월 1일은 이전에 말라카냥에서 특별 휴무일로 선언되었습니다.
📕정규직 3년만에 감소…임금근로자 비정규직 비중 38% '역대 2위'
임금근로자 중 정규직 수가 3년 만에 감소하면서 올해 비정규직 비중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비정규직 가운데 시간제 일자리 비중과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역대 최고였다. 자발적 사유로 비정규직을 택한 비율도 늘었다. 비정규직 임금은 올해 처음으로 평균 200만원을 넘어섰다.
📗송미령 "김장배추 생육양호…배춧값·김장비용 평년 수준 될 듯"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배춧값이 안정화하면서 올해 김장비용이 평년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장관은 22일 KBS 라디오 고성국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김장배추는 작황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며 "평년 정도의 생육을 보여 가격도 그 정도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절임배추 주문을 받는 곳이 있다"며 "소금 가격은 내려가서 절임배추 가격은 작년과 같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회의원·관료가 많이 보유한 주식은…삼성전자·애플·테슬라
현직 차관급 이상 고위 관료와 22대 국회의원이 많이 보유한 주식은 삼성전자, 애플, 테슬라 등으로 나타났다. 2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정부 차관급 이상 고위 관료 308명과 22대 국회의원 300명의 재산공개 내역에서 주식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인 335명(55.1%)이 본인 또는 배우자, 자녀 명의로 주식을 보유했다. 본인이나 가족 명의 주식을 보유한 현직 고위 관료는 183명(59.4%), 국회의원은 152명(50.7%)이었다.
📕서울시내버스 준공영제 20년만에 혁신…노선 바꾸고 공공성↑
서울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20주년을 맞아 버스회사에 대한 재정 지원 방식을 '사후정산'에서 '사전확정'으로 전환한다. 운송 적자분 전액을 시가 보전하던 기존 방식을 미리 정한 상한선 내에서 재정을 지원하는 형태로 바꿔 시의 재정 부담은 줄이고 업계의 경영혁신을 유도한다. 또 건전한 민간자본만 버스업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을 마련하고, 시민 누구나 도보 5분 내로 대중교통 접근이 가능하도록 20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한다.
📗연준 이사들, 향후 금리인하 속도완만 전망…"11월 동결 확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들이 향후 기준금리 인하 속도는 완만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1일 위스콘신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지난달 연준의 '빅컷'(0.5%포인트 금리인하) 결정은 지지하지만 향후 회의에서 더 작은 폭의 금리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향후 몇 분기 동안 중립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더 완만한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이는 데이터에 달려 있다"면서 "연준이 더 빠르게 움직이려면 노동 시장이 빠르게 약화하고 있다는 실제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준하는 '대구경북특별시', 2026년 7월 출범 목표로 추진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의 대구광역시·경상북도 통합 지방자치단체가 2026년 7월 출범을 목표로 추진된다.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하고 이 같은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 홍 시장과 이 지사는 지난 5월 행정 통합 추진을 공식화했다. 6월에는 4개 기관장이 모여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본원칙, 로드맵에 합의했다.
✨보험관련 소식✨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 86%로 급등…폭염·폭우 등 원인
지난달 기록적인 폭염과 남부지방 폭우 등 요인으로 인해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등했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 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4개사 단순 평균) 86.6%로, 작년 동월(82.0%) 대비 4.6%포인트(p) 급등했다.
📝흥국생명, 빅데이터·AI 적용 '보험사기분석시스템' 도입
흥국생명이 점차 지능화·조직화되고 있는 보험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험사기분석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흥국생명이 자체 개발한 보험사기 예방 분석시스템은 AI 기술을 활용해 보험 관심도, 의료 이용도 등 현재 활용 가능한 100여 개의 이상 징후 패턴을 바탕으로 계약별 보험사기 위험도를 자동 식별한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정부, 우크라에 모니터링단 파견 검토…북한군 전력·전술 탐색
정부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투입되는 북한군 전력을 탐색하기 위해 현지에 모니터링단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파병한 특수부대의 전술과 전투력 등을 모니터링하는 요원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군 모니터링단은 적 전술을 연구하는 군인·군무원 등 군사요원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아울러 전장에 투입된 북한군이 포로로 잡히거나 탈출하게 되면 이들을 신문할 수 있는 요원도 모니터링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276석 승리"…이코노미스트지 예측모델도 뒤집혀
미국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결과 예측 모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을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6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장 사정으로 다시 연기…23일 재개
가을비로 인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사상 처음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던 한국시리즈 1차전이 다시 연기됐다. KBO는 22일 오후 4시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재개될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시리즈 1차전은 23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재개된다.
✅의학회·의대협회, 여야의정 협의 참여…의협은 불참 결정
의료계 학술단체인 대한의학회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와 함께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불참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대한의학회와 의대협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해 전문가 단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입장문에서 "우리는 분명히 밝힌다. 그동안 진행돼 온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대해 분명히 반대하고, 올바른 의료를 하겠다는 젊은 의사들의 충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면서도 "국민과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때, 잘못된 정책 결정에 따른 대한민국 의료의 붕괴를 더는 묵과할 수도 없다"며 참여하기로 한 배경을 설명했다.
✨시사상식✨
🔎주택자금조달계획서
정확한 명칭은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다. 주택거래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도입됐다. 처음 시행될 때는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6억 원이 초과하는 주택에 대해서만 제출하도록 했다.
현재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내 모든 주택, 비규제지역 내 거래가격 6억 원 이상인 주택을 거래할 때 제출해야 한다.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자금조달계획서뿐만 아니라 기재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증빙자료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