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고 부드러운 소리로 감성을 전하는 Pianist 안세희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샌프란시스코 컨서바토리에 입학하였다. 피아노 석사과정 중 학교내 리싸이틀 반주와 앙상블 활동으로 피아노 반주과에 추천받아 피아노 솔로와 반주를 동시에 복수 전공하였다. 이런 성실함으로 그는 학교 내의 Master Class 연주자로 여러 차례 발탁되었고, 입학 오디션의 반주자, 오페라 수업의 반주자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졸업시 샌프란시스코 컨서바토리 피아노과 대표로 Honor 상을 수상하였다. 더불어 졸업과 동시에 학교의 스텝 피아니스트 오디션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하여 1년을 재직하였고 이후 미네소타 대학교 반주과 박사과정에 장학금을 수여받고 조교로 오페라 수업와 앙상블 수업의 코치와 반주를 하며 졸업하였다.
안세희는 경희대학교 재학시절부터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그리그 협주곡을 연주하였고, 청소년 축제의 피아노 듀오 연주를 비롯하여 KBS FM Classic 라디오 프로그램에 반주 녹음을 하는 등 일찍부터 솔로와 앙상블, 반주에 두각을 나타냈었다.
미국에서는 학교 내의 수많은 리싸이틀을 비롯하여 교외에서도 샌프란시스코 시니어 클럽에 초대되어 연주하였고, 합창단의 반주자로 미국내 순회공연을 하였다.
귀국 후 영산아트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카메라타 챔버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캐나다 밴쿠버 갤러리에 초청되어 솔리스트로 연주하였으며 피아노학회, 피아노두오협회, 한국반주협회,한국음악협회의 정회원으로 수많은 무대에서 연주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후학 양성에도 열정적이어 백석 컨서바토리에서 전공교수를 역임하였고 나사렛대학교, 선화예고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기독교 음악예술원과 Piedmont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앙상블 음악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앙상블 단체의 음악감독을 맡아 활동하였고 현재 CMAK 음악인협회 회장으로서 협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김도실, 한영혜, Justin Blasdale, Mack McCray, Timothy Bach, Timothy Lovelace, Margo Garrett 교수를 사사한 안세희는 오랜만에 독주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찾는 각오가 남다르다. 이번 독주회를 통해 로맨틱한 낭만음악의 전율과 라벨의 작품이 가지고 있는 음악의 깊이를 관객들에게 전해주고자 한다.
Violin 정승은
독일 Leipzig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독일 Leipzig Gewandhaus Orchestra 연구단원 역임
독일 Berlin 총영사관 초청연주
대구 동부오케스트라 상임악장, 대구 스트링스 오케스트라 상임 부악장등 역임
경북예고, 대신대학, 대구 교대, 대구 가톨릭대학, 김천 국립대학,
한국기독음대, 경안신학대학 대학원 출강역임
수차례 독주회와 실내악,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현)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박사과정 재학, <콰르텟 아이노스> 리더,
CMAK음악인협회 이사
Cello 김혜미
성신여자대학교 기악과 졸업, 실기 장학생
2005년 성신여자대학교 현악 오케스트라와 협연.
제1회 영산아트홀 주관의 신인 연주자 음악회에 초청연주.
University of Cincinnati, College-Conservatory of Music에서
실기 장학생으로 석사학위(M.M.)와 전문 연주자과정 (Artist Diploma) 졸업.
CCM Chamber competition 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우수자 연주.
인천시 계양구 ‘찾아가는 음악회' 출연
‘아이노스' Quartet 첼리스트, CMAK 음악인협회 정회원
프라임 오케스트라(구),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객원단원(현)
인천예고 출강
Frederic Chopin Ballade No.4 in f minor Op. 52
Robert Schumann Symphonic Etude Op.13
Maurice Ravel Piano Trio in a minor Op. 70-1
Vn. 정승은 Vc. 김혜미